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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비밀의 숲

비밀의숲 8회 서동재&영은수가 공범일까,,,?(feat.영또)

사실 예고편으로 봤을 때는 둘다 자작연극을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영은수가 아무리 복수에 미쳐있어도 서동재랑...? 

진짜 공범이었다면 나름 반전이긴 한데 드라마 흐름상 그럴 가능성 0%  ,,,, 

서동재를 감싸고 검사장과 이윤범을 확실한 범인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영은수의 강렬한 바람이 있긴 하지만 

사실 시목이의 대사에서 약간 설마 혹시 라는 쎄~한 감정이 느껴지긴 했지만 역시나 아닌걸로,,,,


서동재에게 전화해서 김가영 집앞으로 불러낸 영또

자기가 그날 목격했다며 거짓말하고선

" 검사장한테 뒤집어 씌워요 "


영또가 검사장 언급하자 깜놀한 서동재는 입틀막


죽으면 죽는거지


아니야 난 자식새끼도 있고 나밖에 모르는 어머니도 있어 (어쩌라고...)

충격적이었던 서동재 유부남,,,,,,,ㅋ

저 대사하는데 왜케 아침드라마삘이지 ::) 


아들이 연쇄살인범 되는 것보다 죽는게 어머님한텐 더 낫죠

영또 무섭 ;;;


케이블이라 방송에 나올 수 있었던 장면

연기한 배우들 후덜덜 넘 리얼한거 아니냐 :) 


본인이 목졸라놓고 죽은줄 알고 개깜놀 -.-


방금 목졸려 죽을뻔했는데 서동재한테

선배 안 죽였죠 라고 묻는 영또  .... 얘도 난냔이다 ;)


서동재와의 일 ( = 서동재는 김가영을 죽이지 않았다는 확신) 이후에

넘나 자연스럽게도 시모기네 집에 온 영또 


시목이한테 까이고 엘베 기다리는 영또

이 장면보고 머리와 조명의 중요성을 깨달음 ;;;;


그래도 본투비 에인젤 시모기가 자기 스웨터 빌려줌

시모기 풀정장 입고 소파에 앉아있음


자기사 서동재 만나고 오는 길이라면서

서동재가 범인이면 왜 자길 안죽였겠냐며 서동재는 범인아니라며

시목이에게 자기 이야기 신나서 하는 영또


더 놀란건 시목이가 서동재와 영또가 같이 있던 현장을

목격하고 있었다는거..... 영또가 목졸리는 상황이었는데 

시모기는 서동재와 영또 둘다 용의자로 보고 있었기에

총까지 들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는거  (소오오오오오름)


목졸려 죽을뻔 했는데 시모기한테 ' 편지'를 보내곤

헤드폰 끼고 노래 듣는 레알 영또....리스펙트

스웨터 세탁기에 돌리고 목 다 늘어나게 널어놓음

너 빨래 처음하지...?


아 물론 시목이는 영또가 의미심장한(?) 노래를 보내든 말든

 가볍게 쓰루 ~ 

시목이 나래이션을 영은수가 얼마나 검사장을 범인으로 만들고 싶어하는지

강한 집착이라고 언급해 줘서 또한번 영또 인정^^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