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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작은 신의 아이들

작은신의아이들 _ 천재인 캐릭터 넘나 좋은 것

평소에도 천재인 캐릭터 똘끼있지만 똑똑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다 해 먹는 캐릭터였는데 이번엔 멋있기 까지 했다. 진짜 완.벽. 

그간 제 심희섭(주하민)의 포스팅에 브로맨스로 엮어 자주 출연하시긴 했지만 자신의 여동생을 죽인 범인이 눈 앞에 있는데도 그를 감싸 안는다니 부처님, 하나님, 알라신급 멘탈의 천재인

동생을 죽인 살인범을 눈앞에 두고도 차분하게 상대를 판단해서 말해 줄 수 있을가 싶은 지덕체 완벽하신 분♥


아이큐 167의 과학수사를 신봉하며 미제사건 해결 안 한 형사랑은 겸상도 안한다는 천상천하 잘난 천재인 형사. 

 드라마의 개그를 독식하며 주하민에게 양탈과 협박을 동시에 하는 작신아의 귀요미인줄로만 알았으나


'맞아요 ...  내가 뽀빠이에요 '

김집사에게 천국의 문 사건의 비밀을 풀 비디오테잎을 찾으러 간 주하민은

빈손으로 돌아오면서 자신이 뽀빠이라는 것을 천재인에게 밝힌다.


한상구를 조종해 자신의 여동생을 죽게 만든 뽀빠이가 당신이라는 되물음에 

' 유감스럽지만 그렇게 됐네요 '라고 대답하는 주하민


갑작스럽게 울린 전화를 받고선

김단 아빠가 찔렸다는 연락을 받고 놀란 천재인에게


그 사람 김집사.. 김단형사 친아버지 아닙니다


친아버지든 양아버지든 김단 가족이야

세상에 단 하나 뿐인


' 가족이란건...대체 뭘까 '



분노한 천재인은 한 손에 칼을 숨기며 주하민에게 다가가 그를 꼭 껴안는데

이때 칼로 찌를려고 하나 그랬는데 ...


뭐하는 짓이냐며 거칠게 저항하는 주하민에게 

' 가족이란 이런거라고 '

' 니가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짓을 해도 이렇게 대해 주는 사람 '

' 머냐 이유가 ...'


사실은 친형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주하민을 껴안아 줄 수 있다니

천재인한테 오빠 멘탈까지 완벽 ★


위악 떨지마  내 눈은 못 속여 

49% 그 정도 비율로 니 연극엔 진심이 드러나 있었어 

나중에 주하민의 진심을 알아준다면 김단이 아니라 천재인일지도


첨부터 지금까지 나는 국한주의 사람이야 라고 부정해봄

강한 부정은 모다? 긍정 !


내가 충고하나 해 주지 

권선징악용 드라마에서는 말야 대게 사연많은 악당은 죽더라구


목숨 따윈 

눈물 글썽거릴거 같은 눈으로 저런 말 하다니....


천재인 형사님 우리 공조수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걸로 천재인&주하민은 쎄굿빠 - 네버 볼일 없을 줄 알았는데 ....


수트핏 자랑하며 등장


무슨일인데요


주검사에 대한 내사가 들어왔어요 제보자가 경찰이던데요 ..?


경찰이요?

 

잘 지냈어요? 보고 싶었어요


김영란법 위반


어지간하면 내가 넘어갈라고 했는데 직업이 경찰이라

도저히 양심이 허락치 않더라구요

근데 파스타 - 21,000 스테이크 - 75,000 3만원 안 넘 잖아 ㅋㅋ



제보 검사님은 도로 위의 무법자♡


예 ~ 저는 제 눈을 보고 의심을 안 할 수 없었는데요

현직 검사가 속도위반에 신호 위반이라니 좌시할 수 없었 .... 라고 라디오에 제보함 ㅋ


근데 본인도 타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하민을 위한 빅픽쳐 ! 쩔어주신다 ㅋㅋㅋㅋ



눈으로 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만 해서 운동능력은 0에 수렴하는 걸 보여주는 하이퍼리얼리즘 ?!

 현실 100% 시크하게 쓰레기 버리는거 왜케 웃기징 ㅋㅋ


검사님 스토킹해서 사진 찍어서 민원 넣음 

이유가 주하민 검사님 지구가 병들고 있어요 !

천재인 왤케 귀여움 ㅋㅋㅋㅋ


 빡친 주하민한테 벌금5만원이라고 알려주는게 킬.링.포.인.트♡


갑.분.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지금 가짜패를 까보이고 있는 중이에요

나는 깡통이다 주하민


어지간히 급하긴 급했나보네 천재인...

신경쓸 거 없어요 이런 쇼까지 벌어야 할 정도면 가진게 없다는 뜻이니까


자연광 조명에서 존잘미모 뽐내는 재인이 사진으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