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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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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스포츠 애니 추천 #테니스의 왕자 feat. 테니스는 위험해! 원래는 여름 스포츠애니로 테니스의 왕자(+베이비스텝, 테니스) / 하이큐(배구) / 크게 휘두르며(야구)을 쓰려고 했습죠 후훗.... 하지만 테니스의 왕자를 오랜만에 보니 넘나 쓰고 싶어지는게 많은거 아니겠슴? 세 개 애니를 다루려다보니 분량이 넘나 데이터 소모 심한 것 ......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테니스의 왕자(라고 쓰고 애정캐릭터)만 다루려고 해봄 테니스를 가장한 능력배틀물 판타지 90년대에 슬램덩크가 있었다면 2000년대에는 테니스의 왕자가 있다라고 할 정도로 판타지 스포츠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 테니프리 이후로 쿠로바스(쿠로코의 농구)와 같은 판타지스러운 전개를 보여주는 스포츠만화들의 조상님! 또 실제로 일본 테니스계에도 영향을 줄 정도의 대중성과 미형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여성팬층이 탄..
여름에 어울리는 스포츠 애니 추천 : #슬램덩크_겁쟁이페달_Free! 어릴 적 슬램덩크를 보며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농구를 하며 마이클조던이 우상이었던 남편이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조던5 한정판을 지난 주 일요일에 구입하며 행복해 하는 걸 보니 흐뭇. 요즘 핫하다는 쉑쉑버거를 먹으려는 계획은 헛된 바람이었고 카카오 프렌즈라도 들릴까 했으나 역시나 어마어마한 인파로 쿨하게 포기-_-조던5 구입기념 + 최근에 집에서 남편몬이 즐겨보는 애니들이 어쩌다보니 스포츠물이라 겸사겸사 써 보려고 함. 운동화는 밟아주는게 제 맛 이지만 했다간 남편 멘탈 유리멘탈데스 개인적인 추천도 ★★★★★의식의 흐름 + 편애 주의 + 개취주의 + 스압주의 1. 영원한 스포츠 만화의 고전, 슬램덩크 고교 농구만화의 교과서적인 만화. 레전드는 아니고 전설. 우리나라에 농구붐을 일으킨 만화 사골 of 사골..
#홍콩맛집_가성비 끝판왕 딤섬맛집 몽콕 <딤딤섬> 중간중간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다녀서인지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해외여행 나오면 맛집에서 먹는 걸 매우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돼지인 나는 저녁을 먹어야겠다 싶어 택시타고 YMCA살리스버리로 가기전에 봐두었던 몽콕 딤딤섬을 가기로 하였다. 딤딤섬은 포홍에서 가격대비 딤섬맛집으로 추천도가 높은 곳 중 하나였는데 기억에 남는 홍콩맛집 중 하나였다. 딤딤섬은 침사추이와 몽콕 두 곳이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가게 규모는 아담해서 런치나 저녁시간에 온다면 웨이팅이 길 것 같다. 우리가 갔을 때가 밤 9시 반정도 였는데도 한 테이블만 남아 있을 정도로 인기가게. 몽콕의 딤딤섬은 시간이 늦어서인지 몰라도 관광객보단 현지인들이 훨씬 많아서 현지인이 먹는 다양한 메뉴를 구경해 볼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차와 접시 젓가락을 준비..
#홍콩여행06_ 홍콩섬 스타페리 제니베이커리 홍콩 BLT버거 후기 홍콩 여행도 3일째를 맞이하였다. 어느 정도 익숙해진 침사추이를 떠나 오늘은 홍콩섬으로 가서 센트럴과 소호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둘러 볼 예정이었다. 하지만 홍콩섬 일정을 위해 홍콩섬에 있는 LBP호텔에서 보내기로 했는데 YMCA에서의 숙박이 만족스러워서 떠나기 무척 아쉬웠다. 마지막이라 조식도 야무지게 챙겨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제니베이커리에 들리고 홍콩에 오기전부터 먹고 싶었던 하버시티에 있는 BLT버거를 먹을 예정이라 우선 홍콩섬에 있는 LBP호텔에 짐을 맡기기 위해 지하철을 타러 갔다. 2박 3일간 알차게 묵었던 YMCA 살리스버리 홍콩호텔. 외관은 낡아보여도 위치, 친절함, 룸컨디션은 나무랄데 없이 훌륭한 호텔♡YMCA 살리스버리 홍콩호텔 조식후기 - http://parkchiclovely...
#홍콩여행05_몽콕야시장, 레이디스마켓, 중경삼림 청킹맨션 몸은 천근만근이었지만 남은 시간을 헛되이 보낼 수 없었던 우리 부부! 마카오를 다녀오고 나서 침사추이의 밤을 보기 위해 정한 일정은 몽콕의 레이디스 마켓! 밤하면 뭐니뭐니 해도 야시장 아니겠슴? 나름 시장의 소소한 먹거리나 거리를 둘러보는 걸 좋아해서 터질것 같은 다리를 잡고 지하철을 타고 몽콕역으로 갔다.MTR을 타고 몽콕역에 도착해서 E2번 출구를 나와 걷거나 택시를 이용해서 레이디스 마켓으로 갈 수 있다. 90년대 홍콩영화에서 보던 홍콩의 밤거리. 홍콩의 구시가지들에 위치한 상점의 어지러운 간판들. 레이디스 마켓에서는 흥정이 기본. 흥정으로 가격을 절충해서 구입할 수 있는데 입구쪽보다는 출구쪽이 훨씬 싸다. 하지만 난 어디가 입구고 출구인지 몰라서 구경하다가 냥코센세 네임택이 귀엽길래 그냥 샀는데 ..
도리를 찾아서 후기: 감동적이나 중구난방의 지루한 스토리 영화의 15년만의 후속작으로 나온 픽사의 는 니모와 함께 산호숲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도리가 갑자기 떠오른 자신의 가족을 찾아가면서 겪게 되는 모험과 니모를 비롯한 매력적인 조연들인 행크, 데스티니, 베일리를 비롯한 바다물개와 수달 등 귀여운 동물친구가 등장하는 가족 오락영화로 영화 시작 전 등장하는 아기새의 영상의 귀여움에 푹 빠져서 더욱 기대되었다.특히 를 재미있게 봤던터라 라는 전작을 보지 않더라도 작품의 유명세와 감동적이었다는 평가에 를 선택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가 담은 메세지와 어느 정도 통하는 부분은 있었지만 영화적인 재미에 있어서는 따라가지 못했다. 도리는 특이하게도 을 앓고 있는 물고기로 자신이 한 말을 돌아서면 까먹어 버리는 일종의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긍정적이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
#홍콩여행04_#시티오브드림#베네시안곤돌라#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 세나도 광장을 나와 베네시안 곤돌라를 타기 위해 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어. 시티 오브 드림 버스는 HOTEL SINTRA 앞에 보라색으로 시티 오브 드림 표지판이 있는 곳에 정류장이 있는데 세나도 광장 입구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 구글 지도로 보면 세나도 광장에서 출발해서 쭉 직진해서 내려오다 HOTEL SINTRA 앞에 보라색의 시티 오브 드림 표지판이 있는 곳이 정류장이얌. 저기보이는 핑크색 건물이 HOTEL SINTRA 버스를 기다리며 찍어본 한 컷. 이쯤되면 그랜드 리스보아는 마카오의 북극성 수준 ㅋㅋㅋ 유명한 보라색의 시티 오브 드림 버스. 그 뒤에는 studio A인가 거기로 가는 버스도 있고 타이파섬 카지노 호텔로 가는 셔틀 버스정류장들이 함께 있고 무료로 티켓..
#홍콩여행03_#마카오#세나도광장#세인트폴대성당#몬테요새 홍콩 여행의 둘째날 아침, 난 자느라 몰랐는데 새벽에 비가 엄청 내렸는데 다행히 아침엔 맑게 개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호텔 조식을 야무지게 먹다보니 예상시간 보다 조금 늦게 나와 둘째날 일정인 마카오로 가기위해 로 향했다. 도보로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걸로 나왔는데 아침부터 덥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택시탈걸 그랬어 ....... 홍콩의 화창한 아침. 파란하늘도 나라마다 다르게 느껴진다. 홍콩의 아침풍경♪ 영화처럼 익숙한 듯 이국적인 홍콩거리가 맘에 들어. 중간에 택시타기도 애매한 거리인데다 걸어온게 아까워서 하버시티가 페리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이렇게 또 하버시티를 구경하면서 바다풍경도 보고 겸사 겸사 페리까지 걸어갔다. 건물안에 들어오니 GPS를 못 잡아서 중간에 헤메기도 했지만 하버시티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