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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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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지선우 표' 사이다 돌직구 보기 오랜만에 가져온 드라마 포스팅 ! 이태원클라쓰가 끝나고 시작한 jtbc의 화끈한 드라마 #부부의세계 처음엔 그저그런 불륜과 자극적인 소재를 다룬 막드인줄 알았는데 막드도 잘 만들면 명드가 된다는 것을 크으 ~ 요즘 남편이랑 완조니 몰입해서 보면서 지선우 #이혼길만_걷자 응원하고 있음 (태교에 이런 드라마 보면 안돼는데 ㅠ ) 김희애 = 지선우 , 언니 넘모 완벽하시자나여 !!!!! (집에서도 언제나 풀메 , 병원에서도 늘 하이힐 등의 설정은 쪼꼼 무리수 같긴하지만 ㅋㅋ) 김희애 아닌 지선우는 떠올리기 힘들정도로 완벽한 연기에 타 드라마에서 불륜녀 찾기로 몇 회는 끌면서 시청자들 궁예하게 만드는 것 따위 없음 아 사이다 1회에 충격적인 소름돋는 엔딩으로 화제성 땅땅 찍으면서 불륜녀도 바로 알려주는 드라마 ..
어쩌다 발견한 하루 : 2030동년배들 위한 드라마 (얼굴맛집) 제목부터 헛소리 적어서 미안 ㅋ^^ 상큼 + 풋풋 + 판타지 학원물 + 배우들도 잘생예쁨이들로만 등장하는데 왜... 왜 시청률이 안 나오는거죠 ? 학원물이라 그런가요 흑흑 그래서 조금이나마 영업해 볼려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숴요 예~아 ~ 는 수, 목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되고 있어 >_ 백경 / 오남주 / 이도화 일명 A3(에이스 삼인방 ㅋㅋ) 만화 속 세상의 오남주는 이름에서도 알 듯이 남자 주인공이고 백경은 단오의 약혼자 도화는 여주를 사랑하는 서브남주 ㅜㅜㅋ (도화도 불쌍) 80년대생 동년배들 귀여니 소설 보고 싸이월드 하고 순정만화 보고 울던 세대잖니? 온갖 클리쎄가 다 튀어 나오는데 존잘 맛집이라 오글거려도 잼있어 우리 에이스의 우정은 영원해 같은 소년만화 장르도 섭렵 오남주는 개그 캐릭터..
보이스2 : 경찰은 호구, 악당은 중2병 , 코우스케만 남은 시즌2 포스팅에서 엄청 까는 것 처럼 보이지만 보이스1, 보이스2를 첫방부터 본방사수한 시청자(호구)가 임을 밝힌다. 남들에게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고 3분의 골든타임에서 타인의 인생을 구한다는 골든타임 센터장 강권주를 좋아했다. 이하나 배우의 큰 키에 호리호리한 스타일, 긴장하는 눈빛과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 한드에서 닳고 닳고 닳은 결국의 민폐소리 듣는 여캐가 아닌 두뇌회전 좋고 표현은 하지 않지만 팀원을 누구보다 아끼고 남들보다 강한 사명감의 경찰로 나오는 것이 좋았다. 혐오의 범죄와 싸이코패스 형사라는 소재만으로도 보이스2의 장르물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전작의 라이프 온 마스에 힘입어 보이스2의 시즌 첫방률은 3.9%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해당 포스팅은 보이스2를 시청한 분들이 보아야 이해할 수 ..
꼭 봐야할 대박 존잼 드라마 : 손 the guest 장르물의 명가 OCN에서 최근 라이프 온 마스에 이어 수목드라마를 새로 런칭, 첫 작품으로 가 이번주 첫 방영 되었다. 샤머니즘과 엑소시즘을 결합한 한국형 엑소시즘 장르물로써 제작 발표가 되었을 때부터 소싯적 퇴마록 좀 읽은 나로서는 기대가 되었다. 그러나 작가의 전작이 티비엔의 흑역사이자 영화 리얼급으로 폭망한 작가임을 알고 좌절했지만 의외로 주인공들 간의 손과 얽힌 서사를 몰입감있게 풀어 나갔고 잔혹하지만 장르물 때깔이 제대로 느껴지는 연출로 시청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잼있으니깐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무조건 보세요 !! 손 the guest 는 세습무 집안에서 태어난 화평(김동욱)의 마을에서 오랫동안 전해 오는 손 귀신 ' 박도일 '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귀신에게 빙의되어 자신의 ..
무법변호사 팝업스토어 꽃다방 후기(부끄럼많은 덕후일기) 구관이 명관이다 ~ 라는 말을 꼭꼭 되새김질 하는 나란뇨자 ㅠㅠㅋㅋ 핫한 배우들도 많지만 소나무 취향인 나에게 있어 무법변호사 때문에 섹시하고 청순한 봉상필이 때문에 다시 이준기로 돌아옴 ㅋㅋ모 커뮤에서 이준기 중국팬클럽에서 신촌역 스크린 광고랑 카페 몇 군데에서 무법변호사 응원 팝업스토어를 6월1일 ~ 7일까지 오픈한다는 소식에 나란 댕댕이 원래 귀차니즘 + 덕후티 내는거 부끄러워서 안 가는데 카...카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는 합리화 회로를 들려봄혼자갈까 하다가 뻘쭘하기도 하기도 하고 (보기완 다르게 쫄보시키임.....) 잠자던 우리집 세대주한테 들쿗다 *-_-* 낵아 워낙 순수해서 그짓말을 몬해서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겸사겸사 남편이도 끌고 가기로 결정. 자 그럼 출발 해 볼까 ~ 늙은 몸을 이끌고..
미스함무라비_미생을 위한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생겼다. 는 방영 전 고아라와 엘 두 사람의 연기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지만 역시 드라마는 까고 봐야 안다 라는 말처럼 막상 뚜껑을 열어 본 이 드라마는 두 배우의 훈훈한 비주얼뿐 아니라 칭찬할 것도 생각할 것도 많은 드라마이다.현직 부장판사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대본에도 참여해서인지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군상들의 성격이 다양하고 입체적이라 극에 더 몰입하면서 가슴을 찡하게도 분노하게도 만든다.특히 3회에서 다룬 미러링 이라든가 권력에 의한 성희롱 문제를 남자인 작가가 이렇게 시원하고 디테일하고 균형감있게 썼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후배 아이디어나 뺏는 그런 분이 정말 더 올라가도 되겠어요? ' 임바른의 아이디를 도용해 학술지에 쓴 성공충 판사의 일에 관해 오름은 부당하..
무법변호사 _ 이준기, 서예지 멜로서사 정리(꽃길만 걷자) 나란 뇨자 수사물이든 장르물에 럽라 끼얹는거 ' 극혐 '에 가까운데 왜 그런지 이유를 어제 알았음. 럽라 자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일은 안하고 사랑타령 하는게 별로 였던거였음. 애초에 로코같은 장르를 좋아하는편은 아니긴함.... (tmi 스미마셍) 장르물에서 여주 캐릭터를 민폐 캐릭터 취급하거나 갈등의 고조 또는 남주의 각성을 위한 도구적인 소모로 그리거나 남주가 복수를 위해 달려오다 갑자기 사랑꾼 되면서 복수고 뭐고 똥멍청이에 핵 고구마 주는 스토리나 캐릭터를 그리는 방식 짱 시른거였다 ^^ 무법변호사에서는 수사물 촘촘하게 각본, 연출, 속도감까지 잘 빠지면서 거기에 남여주의 간질간질한 멜로나 서사성이 더해지면 나란 뇨자 덕후필터 장착하고 티비 속으로 아주 들어갈 기세라는 것을 3n년만에 깨달음 **후..
무법변호사 _ 이준기의 슬기로운 수트생활(※영업글※) 원래 장르물을 좋아하다보니 주인공이 대부분 검사, 형사, 변호사, 의사 등등 전문직일 경우가 많은데 전문직일 경우에 남주들의 회차마다 세련되게 코디해서 입고나오는 수트핏 넘나 눈이 호강하자나횻 (`・ω・´) b 애정하는 무법변호사의 울 봉변쓰의 수트핏에 매회 감탄하고 거기다 본업(변호사)도 능력치 쩔게 나와서 넘나 좋음 ㅋㅋ 자신의 수트핏을 망치는 녀석들이 가장 싫다는 봉변이니깐 앞으로도 쩌는 수트핏 더더 보여주시떼 !!!! 법정도 런웨이로 만들어 버리는 남좌 수트도 나의 액션을 방해하진 못한닷 파닥파닥 물찬 제비마냥 날아다니는 액션도 소화하는 이 어빠 일상이 화보(본인 얼굴 넘나 잘알)인 봉상필의 수트핏을 알아보자 일단 가볍게 노타이에 단추 두 개 풀고 나온 양애취미 스멜과 봉아무개 둘째 아들 ( 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