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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작은 신의 아이들

작은신의아이들_ 천재인, 김단 , 주하민의 서사가 시작되는 4회

당장 다음주에 가는 일본여행 계획도 항공권 말고는 아무것도 계획된 것이 없고 다른 써야하는 리뷰도 밀려있고 신랑이 내가 드덕질 하면서 본인에게 관심이 좀 줄어드니깐 외로워하고 (?) 

이것저것 얕게 파는 덕후스탈이라 드라마 끝나니 관심이 식는거 같아서 여기까지 할까 했는데 지난번 포스팅을 보고 꾸준히 보고 있다고 덧글 주신 분의 말에 힘입어 쭉 포스팅을 써 보기로 마음을 잡았다 (__) 댓글 써 주신분 들숨에 재산 날숨에 건강하셔요♡

개인적으로 4회가 작신아 팬들이 많이 유입 되었을거라고 보는 회차라고 생각함. 별-뽀빠이의 서사가 시작되고 천국의 문 사건을 천재인이 수사하게 되는 전개의 중요한 포인트들이 많아서 팔 것도 많고 재미도 있었다. 

주하민의 밥 한번 먹자에 치이면서 로설 망붕 필터 장착했던 것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짤 캡쳐 스압**로딩주의**


 원래도 천재인한테는 아이스맨이었는데 지금보니 싸가지도 없었....군하 

평소에 이런말 하는 캐릭이었음 극혐 했을것인데 ...

눈에 뭐가 씌였나 (부비적 부비적) 귀엽기만 하네요 ( ̄・ω・ ̄)


후반부로 갈 수록 천재인한테 말려서 매번 말빨에서 밀리던 울 뽀검사님이 ヾ(`・ω・´)ノ

두뇌 플레이도 또또또또 밖에 없다고 까였는데 흑흑 초반에 재인이 말빨로 이겨 먹었었넹 헤헷

입 앙다물고 웃은 뒤에 하찮게 보면서 다른거 가져오라는 저 표정 어쩔 ㅋㅋ


근데 보통 악역 검사라면 다짜고짜 까는데 검사의 모범답게

직접 모든 판례를 검토해 보니깐 그 증거 택도 없어서 빠꾸 시키는데 이런 설정 좋아 ㅋㅋ

저거 대충봐도 몇 천페이지는 돼보이는데 ㄷㄷㄷㄷ 역시 문과 끝판왕♥



아니 천재인 진짜 뭐죠 ㅋㅋㅋㅋㅋㅋ 내 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회에서 내 스타일이라고 해 놓고 공조수사 시작할 때 내 스타일 아니라고 하는 너란 나쁜남좌 


 하민쓰 뒤끝 작렬인게 재인이 아픈데를 아주 후벼 파고 

결정타로 내 스타일 아니라고  취향 확인사실까지 때려버리는 뽀검사님 ㅋㅋ

이래놓고 흠흠 ~ 둘이서 로맨스 찍고 그랬자나 츤데레들 ლ(╹ε╹ლ)


저런 말까지 들었는데도 천재인이 화를 낸게 아니라 ' 보기보다 이 사건 뿌리가 깊네 ' 라고 말하고 나간거 

괜히 아이큐 167 설정이 아님 ...


이 장면에서 작은 신의 아이들 ost 중 ' 작은 신의 아이들 ' 이  나오면서 

둘 사이의 미스테리한 느낌이 고조되는데 영상으로 봐야 제맛 ( +・`ω・)b


아폴로 죽었다고 울뻔한거 꾹 참았던 뽀빠이인데

김단 앞에서도 잠깐 감정의 동요가 있다가 진정하고 아무렇지 않은 표정 짓는거


하민이가 괴롭거나 고통 받는거 어음...왜 조....좋은 거냐........♡

와타시 변...변태 아니다...... (버럭)


그게 뭔데요? 

얼굴만 보면 2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믿겠어여

왜케 동안이심 따흐흐흑 


김단의 대답에 하민이 가슴에 쿵 ~


김단이랑 하민쓰가 둘이서 미묘한 눈빛교환 할때

 재인이 하민이한테 까이고 나서 빡쳐서 각성함


울랄라 할아버지랑 노숙자들이랑 이별하는데 우주폰 최신형 주고감

2년동안 노숙자 + 비싼 다이닝 레스토랑 + 서울에 자가 (집도 짱 좋음) + 우주폰 최신형 막 나눠줌 

금수저였네 재인쓰 ....


아폴로를 기억해 달라 했다는 말을 들은 김단에 대해 조사했던 하민 

왜 그녀에게 아폴로는 이름을 기억해 달라 했을까 ..




 움짤이 교회주보 같은 느낌이죠...... 잘생긴 청년부 전도사님 포교영상에 나올 것 같은 


아....예........


이 정도면 명대사 제조기 뽀빠이 크읍


(냉미남, 냉미녀 스탈이라 남매 설정이었어도 (이란성 쌍둥이) 존잼이었을 듯 )

어른이 되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운명적으로 이끌린 듯

비록 살인자였던 아폴로의 마지막을 함께 지켜봐 주는 연민의 감정을 다 녹여낸 장면


어린시절 뽀빠이가 별과 아폴로를 가족처럼 사랑하고 다정했던 소년이

 힘들게 자라 차갑고 냉정한 검사가 되었지만 본질은 따쑤운 사람이라는거

내 취향 탕탕탕 작가님 격정멜로 한 번 가요 - 커플서사 만드는거 보통 내공이 아니셔


두 번째 캡쳐에서 김옥빈 진짜 이쁜거 같음 청순한거 해도 잘 할거 같앙 


작신아에서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 

둘다 너무 청순하고 예뽀♥


넘나 투명하신 모솔 김단 여사보고 자연스럽게 밥 먹자고 하길래

선순줄 알았는데 완전 순애보 길에 모솔길만 걸으셔서 더 좋았잖아♡♡♡


각성한 천재인 컴 to the 백 

재인이는 제복이나 수트 좀 박제 해 주라 ㅋㅋㅋ

이번회는 서사도 서사지만 김단이랑 주하민 비주얼만 봐도 잼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