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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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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02 삿포로 여행코스 & 스아게 플러스 4박5일간의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삿포로 , 오타루 , 비에이-후라노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라 생각보다 일정이 여유롭지 않았음. 이번엔 널널하게 다녀보자 해서 계획도 딱히 세우지 않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행군 수준의 여행을 하게댐 왜죠?????? 아이폰 건강 어플에 평균 1.2 ~ 1.5만보를 걷는 미친 여행을 ,,,, (평소 운동력 0) 늦게 잠든데다 아침에 알람 끄고 암막커텐 치고 잤더니 새벽인줄 알고 그냥 자고 눈 뜨니 오전 10시반 ⊙▂⊙ 날씨어플에서 흐림 +비로 계속 떠 있었는데 파란 하늘도 보이고 비는 안 올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대충 씻고 어제 산 키노토야 타르트에 음료로 간단하게 허기 채우고 드디어 여행 시작 삿포로의 상징같은 곳으로 탑 안에는 130년간 멈추지 않고 움직인 대형시..
삿포로 크로스호텔 장단점 후기 ! 홋카이도 여행은 꽤 급하게 결정 + 성수기라 호텔이 없엉 콜라보로 호X스닷컴에 검색해서 가격과 이제 몸뚱이가 저렴한 호텔에서 자면 힘들다는 걸 알아서 퀄리티 사이에 고민을 했었다. 막판까지 도미인 프리미엄과(도미인이 좀 더 저렴함)과 고민을 했는데 1. 대욕장이 뷰와 시설이 훌륭함 (도미인은 시설이 낡음) 2. 오타루와 렌터카로 비에이&후라노 일정으로 JR삿포로역 근처 3. 평균적인 일본호텔보다 룸이 큰 편 (+어매니티 굳) >>>>> 4박에 7만원 정도 더 비싼 크로스호텔로 선택 삿포로역에서 크로스 호텔 간판이 보이길래 금방 가겠다하고 캐리어 끌고 갔는데 생각보다 비 + 밤 + 초행길이라 멀게 느껴졌는데 실제로는 가까워요. 평일(비수기)엔 10만원대 중반 가격인데 성수기+ 주말 이틀 숙박비가 비싸서 4..
홋카이도 여행 01 에어서울 , 키노토야 , 원조삿포로라멘 여차저차 다녀오게 된 홋카이도 여름여행. 아베의 도발로 한일관계가 냉각된 상황에서 남들은 년에 몇 번씩 간다지만 우리는 1년에 한 번 여름휴가로 갔는데 신랑이 땀돌이라 더운데가면 열대우림 속 시베리안 허스키보다 더위를 더 많이 타기에 선택한 여행지가 선선하다는 곳이 홋카이도 였을 뿐 이래저래 취소하기엔 가난한 우리 ,,, (또로록) 추억으로 기억하려고 블로그에 여행 포스팅을 하는데 조금 찜찜한 마음도 있지만 까먹기 전에 후다닥 쓸려고 이번엔 렌트카도 빌리고 이래저래 시행착오를 겪은 탓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쿨럭 ;) 여차저차 허둥지둥 스타트 예약할 땐 나름 저렴하다고 해서 갔는데 지금은 불매운동으로 일본행 저가항공 티켓값이 X값이 되어서 이건 뭐 다녀오고 나서도 돈은 돈대로 들고 욕은 욕대로 먹고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