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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드골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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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드골 공항에서 파리 시내 숙소가기 11시간이 넘는 긴 비행을 마치고 파리 최대 공항인 샤를 드골 공항에 입성 외국공항은 처음이라 어떤 모습일까 하는 기대감에 두근두근하면서 길 잃어버릴까바 약간 걱정도 ♡ 파리 시간으로 저녁6시쯤 도착했는데 서머타임으로 비행기에서부터 내내 해가 뜬 낮시간을 비행해서인지시차가 거의 느껴지지 않은 느낌? 마치 한국에서 2-3시간 비행기 타고 온 듯한 적응력 강한 여자 !! 아시아나의 경우 T1에서 내리게 되는데 수화물을 찾고 탑승수속을 밟기 위해 사람들을 따라 길고 긴 무빙워크를 통해 이동해요샤를 드골 공항은 오래된 공항답게 최신건물임이 느껴지는 인천공항과 달리 어둡고 오래된 공항이라 약간 어색+_+/ 왠지 파리의 공항하면 활기차고 세련된 그런 느낌일지 알았는데 오히려 오를리 공항은 깨끗하고 아담한 공항이여서..
아시아나 항공 인천 - 파리 기내식은 어떨까? 얏호 -! 파리행 비행기에 착석하고 둘이서 인증샷☆ 신혼여행에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쓰기 위해 하이엔드 카메라인 소니RX100 MKII를 구입했었는데 후...우리 여행가기 바로전에 MK3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어 우울 우울...이럴줄 알았음 GX1으로 구입할 걸 하는 후회도 살짝콩 ㅠ_ㅠ 알백이에 대한 이야기도 구입기부터 풀어내자면 꽤나 착찹하다 구입한 지 여행가서 일주일만에 엄청난 기스를 내서 중고로 팔지도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 신랑을 좌절하게 만든 난 터프한 여자 하하하하하하하핫 쨋든 소니RX100 MKII 이 녀석의 최대단점인 화각이....좁아서 앉은 좌석에서는 둘이서 셀카가 나오지 않았고 신랑은 구형(?) 캐논 600D DSLR 카메라의 액정으로는 좁은 실내에서 둘이서 셀카찍는게 츠암 힘들었었드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