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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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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 패치워크 : 제루부의 언덕 / 호쿠세이의 언덕 전망공원 켄과 메리의 나무 , 세븐스타 나무를 보고 패치워크 로드를 따라온 제루부의 언덕. 237번 국도에서 이어져 우연히 들렀다가 인생 사진 건지는 알찬 스폿으로 알려져 있다. 관광농원으로 만든 곳으로 언덕을 올라가기 전 편의시설에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후라노 돼지고기 덮밥과 편의점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성수기임에도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여유있는 편이라 렌터카로 여행하기 쾌적했다. 여기도 화장실이 80년대의 오래된 재래식 화장실이어서 당황했었던 :) 시골은 시골이구나 ㅎㅎ;; ** 관광지 맵코드는 사진에 쓰여 있습니다 ** 낙농업이 유명한 홋카이도 답게 젖소를 캐릭터화 조형물이나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소의 눈이 죽어있는 그림이 오래된 놀이공원이나 지방 관광지에서 보던 나름 친근한(..
비에이 렌터카 여행 : 켄과 메리의 나무 / 세븐스타 나무 비에이와 후라노는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쉽지 않다. 아사히카와를 제외하면 비에이와 후라노는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라 후라노 - 비에이 당일치기 렌터카나 투어버스를 이용한다. 비에이 - 후라노 지역이 워낙 광범위하여 오랜시간 운전을 해야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여러곳을 편하게 둘러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는 삿포로에서 렌터카를 빌렸지만 기차를 이용해 아사히카와에 도착한 뒤 렌터카를 인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삿포로에서 세븐스타 나무와 청의 호수(흰수염폭포)를 둘러 본 뒤 후라노의 팜 토미타를 둘러 본 후 삿포로로 귀환하는 여정으로 위에서 아래로 돌아보았는데 삿포로에서 출발한다면 후라노를 먼저 들린 뒤 비에이를 들리는 코스도 나쁘지 않다.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여행하기도 한다. 다만 후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