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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TV 뭐 볼까?

w(더블유) 6회_강철 좀 살려줘(fate.미친사랑)

5회에서도 30분간 대사만으로 진행되어서(만화가 아니라 소설인줄 ....) 살짝 지루했지만 궁금했던 떡밥을 설명한 회라서 그럭저럭 잼있게 봤는데 6회에서는 1시간 된줄 알았는데 20분인가 밖에 안 지나서 전체적으로 루즈하고 지루했던 회차.

그래서 제작진들이 7,8회가 재미있다고 그랬구나....(납득) 현실로 넘어온 강철을 만남으로써 오성무와 연주의 감정정리 및 강철을 좀 더 이해하기 되는 회차인데다 강철이 중간에 죽음으로서 등장이 거의 없어서인지 한효주 혼자 이끌어가니 확실히 재미가 없더라는.. 


남편이 총맞았다는 소식에 놀란 연주엄마. 제대로 나온건 처음인 듯... ?

이분은 도경이 어머님....? 


총맞은 아빠를 걱정하는 연주 연기 웨이래요.....? 넘나 나 연기해요 ~ 라는 연기(안습1)

이와중에 도라이 겨스님 멋짐 폭발♡


고성능 스맛폰 덕택에 아빠와 강철의 이야기를 알고 있는 연주

..자기가 7년간 덕질했던 캐릭터이자 키스까지 나눈 반연인인 강철인데

자기 아빠를 총으로 쏨........후덜덜



누적판매 1000만부 W의 작가 오성무의 피습은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음


눈물연기 ...... (안습2) 

볼만 하다가도 한효주 연기가 넘나 장벽인 것 ༼;´༎ຶ ۝ ༎ຶ༽ 


길가다 총버리는거 1회에서 디멘터가 강철 가족 죽이고 버린거랑 똑같음


오성무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여태 자신이 살아온 이유가 사라진 강철


편의점에서 연주에게 유서를 남기고 


그 시간 w웹툰 편집자한테서 업로드 된 웹툰을 본 연주

웹툰의 내용대로 연주는 강철로부터의 유서가 담긴 편지를 받게되고

강철의 자살을 보고 자살한 곳으로 뛰어가지만 .....


아... 폰트 시강 ;;;; 왜 저렇게 촌스러운겨


여태껏 자신의 가족을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살아왔던 

자신의 삶과 노력이 부정당하고 살인까지 이르게 된 자포자기한 심정의 강철


이보다 더한 맥락에 맞는 죽음은 없겠죠 .... (feat. 맥락)

강철은 웹툰의 내용대로 강물에 뛰어 들어 자살로 

 이와중에 청순하고 난리


한편 오성무의 피습으로 경찰수사가 시작되었으나

어느 CCTV에도 강철의 모습은 찍혀있지 않았다고 ...



강철을 알고 있는 세 사삼은 오성무 본인의 자살기도로 입을 맞춘다.


총기자살........대한민국에서 가능한가요 ????

설사 자살이라도 총기입수라던가 여러가지를 조사해야 하지 않나.......=ㅁ=?


w 엔딩에 국민들 단체로 멘붕 ㅋㅋ 설정이지만 너무간 듯;;;

엑스트라들 발연기잼은 덤


어이없는 엔딩에 나라잃은 표정의 흔한 덕후 교수님 

덕후 연기 최고 존엄 ㅋㅋㅋ


오성무 작가님은 가슴에 총맞은 사람인데 한 달도 안돼서 집으로 퇴원하고 수술자국이 거의 사라진 모습

강철을 만난 오성무 역시 어딘가 변한듯한 표정.


7년 덕후 캐릭이자 4회만에 운명의 사랑을 나눈 남주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연주


강철의 죽음이후 실종신고를 한 연주와 수봉은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확인하러가고

이를 지켜보는 오성무 (급 스릴러 느낌 ;;;왜케 무서워;;)


시신을 보고  아니에요! '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아요 ' 

난리치는 와중에 강철이 반지꼇나 안 꼇나 까지 꼼꼼히 본 연주 ㅋㅋㅋㅋ


강철과 연주의 일을 알고 있는 아빠 오성무는 

자신도 강철을 구해주려고 했으나 자기가 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고

연주에겐 캐릭터일 뿐인 강철을 잊으라고 한다


잠깐이지만 웹툰 속으로 들어가 온갖 일을 겪을 때 자신을 믿어주고 도와주었고 캐릭터지만 살아있는 똑같은 사람이기에 남여간의 사랑과 감정이 존재할 수 있었다. 


오성무의 말을 듣고 더 이상 강철을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막막함과 슬픔이 교차하지만 비록 죽지는 않았지만 엄연히 친부를 죽이려한 살인자라는 딜레마가 존재 하는데도 여주인공이 그걸 연기로 표현을 못하니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가슴이 납득하지 않는 부분

나 슬퍼요 눈물 흘려요 하는 1차원적인 슬픔 밖에 표현을 못하니 천하의 불효녀가 되었다. 남주인 강철과 천년의 사랑을 한 것도 아닌데다 자기 아빠를 총으로 쐈는데 !! 비록 죽지는 않았지만 그저 죽었을지 모르는 강철만 그리워 하는게 이해되지 않는 것. 

드라마라고 가정해도 받아들이기 힘든 심리를 납득시켜야 하는데 깊은 심리를 표현하는 연기가 안대니 에혀... 배우 몇 년차인데 연기를 왜케 못함 ! 껍데기만큼 연기를 해라 !


오지랖 넓은 교수 때문에 나가게 된 뜬금없는 소개팅

이유 : 머리 감은 애라서


소개팅남 등장


(환희)

강철은....?


(설마?)


헤헷^^


(정색)


(내적빡침)


(너 이 새.....교수만 아니면............)


화장실에서 교수와 소개팅남을 까던 연주는


화장실에서 물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 

이 부분 만화적이면서 연출을 잘 했던 부분 같음!



물에 빠진 강철이 있는 곳으로 워프 된 연주가 강철을 구하려고 하지만

손을 잡지 못해 놓쳐 버리고 


웹툰을 보니 끝에서 계속으로 바뀌어 있었다 ....


소개팅남이랑 교수님 버려두고 떠나는 연주

이제 사회생활 끝난 듯;;;; (묵념)


모스트스러운 선새님과 함께 작업하는 수봉이 ㅋㅋㅋ

수봉이는 그림노예였던 것.....


연주에게 자신이 웹툰 속으로 들어갔고 거기서 강철을 본 이야기를 수봉이에게 들려주고

강철은 아직 죽지 않았으니 그를 살려야 한다는 연주와 믿지 못하는 수봉

끝에서 계속으로 바뀐 웹툰엔 이미 댓글폭주 

더 이상 막장 전개는 그만 ...... (내 맘 ㅋㅋㅋ)


야 어떻게든 살려 봐!!! 살릴 수 있어

잠수부가 있는 경찰 보트가 지나갈 때 아직 숨이 붙어 있다던가


잠깐만 저 보고 그리라는건 아니죠?


너 밖에 없어!!!


내가 그리면 사람들이 귀신같이 알아 낸다니깐요! 못해요 못해!

연주는 강철 만화 덕후로 등장하는데 전혀 덕후스럽지 않거나 설정이 어설픈 듯

당연히 원작 작가가 아니면 미묘하게 다른 걸 그것도 모르다니 ;;;


지금 강철 살리는 것 말곤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

강철이 아빠를 총으로 쏜 것도 맞고 내가 웹툰 속으로 들어가면 안돼는 것도 다 맞아

야 그치만 아빠는 다 나으셔서 친구들이랑 여행가셨다구!!! (패륜???))

사람들 잠깐 화내봤자 그만이야 어차피 만화 캐릭턴데 뭐 


본격 사랑에 도른 여주 ㅋㅋㅋㅋㅋㅋ


근데 강철만 저 차가운 강물속에서

살인범이라고 자책하면서 벌써 두 달이 넘게 혼자서 

(아까는 만화 캐릭터라더니 ??? ;;;;;;;)


연주가 맘 약해지는 수봉쓰


아무나 대충 그려서 살아날거면 팬픽으로 그려서라도 살아났을 거라고 ㅋㅋㅋㅋㅋ

맞는 말이네?


 라면이나 끓이러 가는 수봉


세상 다 잃은 표정의 연주


갑자기 번쩍 ! 생각난 수봉왈


누나 기억나세요?

아주 아주 예전에 내가 선생님한테 들었던거데 더블유 말이에요 ...

아마 여기에서 연주가 강철 캐릭터를 그렸다는 걸 말한 듯


연주말대로 잠수부가 있는 경찰 보트가 지나가다 구해주게 됨

독자들 이런 전개 이해할 수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웹툰 세계에서 깨어나게 된 강철


자신이 돌아왔던 웹툰 세계 시간속으로 돌아간 연주

이쯤이면 약간 미친 여주ㅋㅋㅋㅋㅋㅋ



6회에서 소름돋는 장면 중 하나였던 디멘터의 등장

강철이 의지를 가지게 되면서 강철을 죽이려던 디멘터 역시 의지를 가지게 되었고 현실세계로 까지 오게 된것

등장씬 자체는 평범했지만 디멘터의 의지가 두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 ㅋㅋ




꿀잼 예상되는 7회 예고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