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쿠스틱 라이프/은우의 육아일기

맥시코시 스톤 아이사이즈 카시트 리뷰

지금까진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 바구니 카시트를 아주 잘쓰고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아기 몸무게가 늘어가면서 바구니 카시트를 윰차에 장착해서 다니는 횟수도 줄어들고
그러다 보니 바구니 카시트의 이점인 휴대를 하지 않고 차에 두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 

그래서 고민하다 컨버터블 360도 회전형 카시트를 사자!! 하고 결정하고
1~2주간 고민하다 결국 3가지 정도로 압축이 되었어요
1.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아이사이즈
2. 맥시코시 스톤 아이사이즈
3.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2

그렇게 고민을 하다 오프라인 매장 가서 보고 비교해보자!! 하고
지난 주말 영통 베이비플러스에 가서 3가지를 다 태워보고 비교해봤어요 ㅋ
근데 생각보다 토들러 카시트는 오래 못태울거 같더라구요…
스펙상으론 아이사이즈는 105cm 18kg 까지 이긴 한데..
대충 길어아 만3살~ 잘해야 4살정도라길래… 일단 제일 비싼 듀얼픽스 아이사이즈는 제외되었고
듀얼픽스2랑 올해 4~5월에 출시된 맥시코시 스톤 아이사이즈 중에서 고민하다
바구니 카시트와 같은 브랜드인 맥시코시 스톤 아이사이즈로 결정했습니다.

결정한 이유는 …
 아무래도… 아이사이즈 인증받고 최신 제품에 디스크형 회전축… 거기에 통기성 좋은 시트.. 커다란 리바운드 스토퍼 대충 봐도 듀얼픽스 아이사이즈에 그다지 밀리지 않는게 제일 컸어요
그리고…. 영통 베이비플러스에서 베이비페어 대응 가격할인 행사도 하고 있어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서 사실상 듀얼픽스2랑 아주 큰 가격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고문의를 했을때 스톤 아이사이즈는 재고 품절이라 6월 중순까지 대기해서 받아야 한다 했었는데
직원 분이 조회해보더니 ‘블랙 색상 1개 딱 남아있네요!! ‘ 라고 해서….

어차피 우리 아가 많이 커서 오래 못태우는데 지금 바로 장착 받고 갈 수 있다길래 
콜 !!! 을 외쳤더랬죠…

그래서 바로 결제하고 지하 2층 창고가서 물건을 직원분들이 찾아주시는데….
물건이 없다는거에요 …. 
그래서 ?_? 하고 있었는데 
고객님… 죄송한데 스톤 블랙 색상이 품절입니다! 라고 하시는거에요..
근데 그라파이트 색 1개가 남아있네요 ! …..

원래 사고 싶던건 그라파이트였는데… 블랙밖에 없다해서 블랙으로 결제한거였는데…
창고엔 그라파이트가… 똭….. =ㅁ =;;;
저…저희 원래 그라파이트 사고 싶었는데 블랙밖에 없대서 블랙 달라고 한거거든요…
그라파이트 있음 그라파이트 주세요!! 라고 해서 바로 장착!!

그렇게… 갑작스레 창고에서 꺼내진 마지막 스톤 아이사이즈 …그라파이트..ㅋㅋ
(어두운데서 보면… 블랙과 구별이 안됩니다…;;)

유투브에서 자주 봤던 진섭군님이 장착해주면서 이거저거 설명을 해줬답니다… 
우리 아가 이미 8키로 넘고 키 70센티 가까이되서… 신생아 이너시트는 제거하고
엠베이비에서 추가 제공해준 쿠션(?) 으로 장착해서 태웠습니다..

타시더니 편안하게 주무시면서 집까지… ㅋ

역시… 어차피 바구니 카시트 빼서 들고다닐거 아니면 회전형이 정답이더군요…
편하네요.. ^^

다음날 밝은데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신생아 이너시트… 좋던데… 저거 끼우니 아가 귀가 눌려요 .. ༼;´༎ຶ ۝ ༎ຶ༽ 
쿨시트 하나 구해서 깔아줄까 생각중이에요… 

맥시코시 스톤 아이사이즈 카시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