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글

내가 좋아서 쓰는 안경선배 움짤(feat. 영미야)

올림픽에서는 항상 새로운 스타들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특히나 주목할만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바로 한국의 여자컬링팀!

컬링은 우리나라에서 낯선 종목인데다 메달에 큰 기대를 갖지 않은터라 초반에는 크게 관심 없었으나 여자 컬링 팀 킴의 도장깨기급의 승률로 컬링에 관심을 가지면서 스토리도 알려져 더욱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경기 전 휴대폰 반납으로 타임지, 뉴욕타임즈,WSJ 등등 외신에도 팀킴, 갈릭소녀로 난리났는데 그녀들만 모르고 있는게 올림픽 버전 트루먼쇼임 ㅋㅋ


정우성도 알게 된 영미ㅋㅋㅋㅋ하지만 영미는 모른다는게 포인트^^


중계화면에 안경 선배 클로즈업 될 때마다 눈을 뗄 수가 없어... 뭔가 덕심을 자극함 ㅋㅋㅋ

 여자아이돌이나 여배우들 덕질한 적이 없는데 컬링선수를 덕질 할 줄이야 


대한민국의 흔한 방과후 컬링부 모집 포스터 


번외로 지옥에서 온 컬링부


찰떡이다 ..!!!!!!


상대편 선수랑 인사할 때 멋짐 뿜뿜


바나나를 먹을 때도 질겅질겅냠냠 씹어드시며 경기에 집중하심 

김은정 선수는 원래 바나나를 싫어한다고 한다.. 호불호 확실한 분♡


안경...선배....양말은....꼬...북.....이


예민미 넘치고 엄격 진지 근엄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을 것 같은 안경선배는 주중에는 바룸을 잡고 컬링연습을 하시며 주말에는 농기구를 잡고 부모님을 도와 벼농사 마늘농사 짓는 부모님의 허드렛 일을 도와다고함.

아버지 김광원(60세) 딸이 효녀라는 말에 "아휴~ 촌에서 자란 애가 다 그렇지요 ~ " 라며 웃으시며 쿨내 진동


크으 ~~~ 안경선배가 마음은 넘나 따수운 사람임 ㅠㅠ



팬들에겐 따뜻한 차갸운 컬링슨슈의 깨알 물개박수 


넘나 귀엽자나......♬


 ㅎ ㅏ 이것들봐라


뒤에서 미국팀 뒤에서 레이저 뿜뿜 안경선배 


일본전에 보는 팀 킴의 위닝샷 시리즈 ~


한국vs캐나다 개나다


한국vs미국

예선 경기 중 쾌감도 최고샷 ^0^/


 왜 굳이 프로페셔널한 팀명 두고 애칭공모 따위하는 엠비씨

그냥 팀킴 가즈아~!

그리고 쪽국은 경기할 때 입 좀 다물어라^^+


일본전 패배 후 안경선배 눈빛 

분명 졌는데....동생인데 왜케 눈빛 설레임 ㅠㅠㅠㅠㅠㅠㅠ 

애니에서나 보던 그런 샷 아니냐 !!! (쩌렁쩌렁)


안경선배 영미길만 걸으시고

일본팀 기권으로 꺽고 금메달 가즈아 ~ 충성충성^^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