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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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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 신사이바스지 리쿠로오지상, 도톤보리 앗치치 타코야키 덴덴타운에서 난바역으로 이동했는데 난바로 온 이유는 단 하나, 타코야키를 먹기 위해서였다. 일본에 왔는데 타코야끼를 못 먹다니 !!! 라며 이번엔 꼭 먹어야겠어 라는 신랑의 말에 줄서서 먹던 타코야끼 가게를 가기로 한 것. 난 너무 힘들어서 타코야끼고 뭐고 호텔로 가고 싶었음 ㅠㅠ 생크림 전문점인데 줄이 어엄청 길어서 맛있나하고 먹을가 했는데 몸이 힘들어서 못 기다릴거 같아서 걍 지나갔어요. 혹시나 난바역에 여길 지나간다면 궁금하신 분은 한 번 드셔 보세요. 밤의 에비스바스지 상점가와 난바난카이. 난바로 오니 비가 그치고 선선해져서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는 우리나라에도 유명하죠? 신세계 아울렛에 있던데 일본오기 전이라 꾹 참고 오사카에서 먹었어요. 치즈케이크와 세트로 푸딩, 딸기롤케..
오사카여행 : 구로몬시장, 덴덴타운 Jungle 최근에 오사카 지진뉴스를 봤는데 지진이 나기전에 다녀와서 다행이에요. 가실 분들도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둘째날 고베 히메지성을 보러 가려했으나 관광이 불가능할 정도의 비가 내리고 몸도 피곤해서 오사카로 이동해서 호텔에서 일단 쉬기로 했다. 오사카 몬트레이 후기 http://maronniercasa.tistory.com/358 덴덴타운 구경도 할겸 관광겸 해서 외출하기로 했다. 호텔에서 덴덴타운까지는 지하철역으로 애매한 위치기이긴 했지만 닛폰바시 역에서 덴덴타운으로 걷기로 했다. 비도 오고 생각보다 제법 거리가 되어서 약간 힘들긴 했지만. 닛폰바시역에서 내려서 나온 구로몬시장. 여전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우울한 날씨. 지난번 오사카 여행 때 와보려 했지만 이른 오전 시간이여서 시장도 열리지 않아 지나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