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쿠스틱 라이프/어른아이의 취미

에어조던1 브레드토 BG 구매 리뷰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신발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월 여러가지 핫한 제품들이 많이 발매되었는데요

그중 가장 핫했던 조던1 브레드토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물론... 맨즈 제품이면 좋겠지만 

맨즈는 처참하게 실패해서....

BG제품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AIR JORDAN 1 RETRO HIGH OG BG 

BRED TOE (브레드토)

(575441 610) 


사실 브레드토 발매소식이 처음 전해졌을때까지만 해도

나이키의 새로운 혼종이 나온건가 라는 말과 함께 

그래도 이쁘다!! 란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리고 

'OG제품이 아니니 수량을 많이 뽑아주지 않을까' 란 

낭설이 많이 돌았는데요

상자를 까고보니.... 발매매장은 많았지만 

발매수량은 극악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어떤매장은 

사이즈별 1~2족씩 들어온 매장도 있고

어떤 매장은 맨즈만 확보되고

 BG는 발매를 안하기도 했구요


이래저래 발매수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답니다.

저도 맨즈는 공홈이라든가 해외직구로 노려보았었는데

전부다 광탈하고... 


우연히 3월 1일에 동네 백화점 마실나갔다가 

나이키 키즈매장에 운좋게 BG사이즈 제품이 

그날 입고되어서

와이프 사이즈로 겟할 수 있었습니다. ㅋ




서론이 길었는데요.

사실 나이키는 조던1탄의 경우 색깔놀이를 많이 합니다.

그 중 제품중 가장 인기좋은 OG 제품들이 대표적으로

브레드, 로얄블루, 시카고, 쉐도우, 블랙토 정도로 

생각되는데요


그중 이번 브레드토의 경우 

블랙토 + 브레드의 발등부분이 합쳐진 거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이 제품이 블랙토인데요

블랙토는 1985년에 조던1시리즈 중 가장 먼저 

정식 발매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참 이쁘죠? 

국내에는 2016년 11월쯤에 발매된 적이 있었고 

지금도 꽤나 고가의 리셀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브레드토는 

이 블랙토 + 브레드로 불리고 있는데요


이 제품이 지난번 리뷰했던 브레드 입니다.


 이번에 발매된 브레드토는 

기본적으로 블랙토의 베이스에 

브레드의 발등, 검은색 설포를 더한 혼종으로

족보따윈 없는 새로운 제품인데요...


OG라고 붙어나온걸 보니... 

이제품은 2018년 최초발매된 OG가 되겠네요 ;;ㅋ

족보없는 혼종이면 어떻습니까..ㅋ 

이쁩니다 !! 


개인적으로는 여성분들이 신었을때가 

더이쁜것 같기도 하네요


현재 맨즈는 거의 발매가의 2배,

 BG는 발매가의 1.5배가 넘는 가격대에 

리셀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맨즈는 못구했지만 

BG라도 구한게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ㅋ


뻘소리는 그만하고 제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이번 리뷰할 제품은 BG 230사이즈 입니다.


기본적으로 조던1 OG의 검은색 박스를 

그대로 사용했구요


조던 1탄 BG에는 

항상 저 황금빛깔 조던 스티커를 동봉해주더군요

맨즈에는 없습니다 ..ㅋ




박스 개봉샷입니다!!

색조합이 참 이쁩니다 ^^ 블랙토가 깔끔하긴한데 

어떻게 보면 블랙토보다도 이뻐보이기도 하구요

스우시가 있는 옆면의 색은 완전 흰색이 아니라 

살짝 아이보리빛을 띄고있습니다.


박스 탭입니다. OG라고 씌여있죠? ㅋ

2018년 최초발매 OG제품입니다...ㅋ


나코탭입니다!! 

앞에서보면 발등부분도 그렇고 

설포도 검은색이라서 완전 브레드같아 보이네요!!


뒤에서 보면 또 조던1 시카고랑 똑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조던1 브레드+시카고의 

혼종이라고 봐야하나요? ㅋ


하긴 블랙토와 시카고가 뒷모습은 똑같으니 

블랙토 + 브레드가 맞긴 한것 같습니다.


신발 안쪽 사이즈 탭입니다.


브레드나 로얄블루는 설포 앞은 검은색이었지만 

안쪽은 하얀색이었는데요


이번 브레드토는 안쪽도 검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뭔가... 이전 브레드나 로얄블루보다 

설포가 좀더 빵빵한 느낌이네요


설포 앞부분입니다. 

기존 다른 조던1탄과 마찬가지로 

봉제선이 제일 윗칸보다 

아랫칸이 넓게 되어있습니다.


아웃솔은 브레드/블랙토와 동일하구요

사진을 빼먹었는데 

인솔은 기존 브레드/로얄블루와는 달리

이번엔 검은색 인솔이 사용되었습니다.


슈트리는 평범한 조던 슈트리구요~


이쁘죠?~!! 

아... 제꺼도 구하고 싶었습니다 ... ㅠㅠ



얼마 전에 구매했던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ㅋㅋ

이번 브레드토는 짐레드색상 부분 뿐아니라 

흰색부분까지 전체적으로 쭈글이 가죽이 사용되어서 

더 이쁜 것 같습니다.


앞에서 보면 그냥 조던1 브레드 입니다!!

너무 이뻐요 ^^


신고 외출하기 전 신발끈을 끼워 봤습니다.

역시 조던1은 신발끈을 끼워야 이쁩니다 ^^


앞쪽에서 보면 완전 브레드!! 

가죽크림을 살짝 발라줬더니 광택이 도네요 ^^


아무리 혼종이지만 

이번엔 나이키가 색깔놀이 진짜 잘뽑은 것 같습니다.

왠지 이녀석은 이번 2018년 최초발매 이후 

몇년뒤 또 리트로되서 발매되고 그럴 것 같네요

인기도 심상치 않구요 ^^


마지막으로 착용샷 간단하게 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

요건 외출전 방안에서 !!


와이프님과 외출해서 찍어봤습니다~

조던3 트루블루(위저드)와 조던1 브레드토 입니다 ^^

조던3 트루블루 리뷰를 썼던가...


아직 안썼군요..... 

다음번에 조던3 트루블루 (위저드) 커플슈도 

빠른시일안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브레드토 진짜 이쁩니다 ^^

맨즈 추가발매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