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95 프리미엄 블랙/메탈릭 골드(검금or검골) 리뷰

오늘은 사놓고 리뷰를 못하고있던 제품 중 하나인

에어맥스95 프리미엄 블랙/골드 제품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먼저번 리뷰했던 에어맥스97 프리미엄 블랙/골드 제품과

같은날 출시된 제품인데요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어서 맥스97은 초반에 품절되었지만

맥스95는 상당히 오랜기간 나이키 공홈에 재고가 남아있었습니다 ㅋ

물론 이제는 거의 없지만 잘찾아보시면

일부 정품판매 사이트엔 아직도 재고가 일부 남아있답니다.

NIKE AIR MAX 95 PREMIUM SE

BLACK/METALLIC GOLD

(924478 003)

 

바로 이 제품입니다.

기본 블랙 색상에 에어부분은 97검골과 같이 골드 색상으로 되어있고

옆면에 회색빛(?) 두줄이 있는데 이게 빛을 받으면 금색 스카치가 팡팡 터집니다 ㅋ

이렇게요 ㅎㅎ

나름 이쁘고 매력적입니다.

거기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맥스97보단 맥스95가 발이 편합니다 ㅋ

 

그럼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박스탭입니다.

사이즈는 9.5사이즈 우리나라 사이즈로는 275mm구요

빨간색 나이키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윗부분은 약간 메쉬재질이고

옆면쪽은 인조가죽과 스카치부분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존 맥스95에센셜 제품들과 차이점은

에센셜 제품들은 아래 사진처럼 설포부분과 힐컵부분이

스카치로 되어있어서 빛을 받으면 빵빵 터졌었는데요

 이 제품은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옆면에 두꺼운 스카치라인이

뒤쪽까지 길게 두줄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에센셜보단 이 제품이 이쁜것 같습니다.

스카치라인도 그렇고 특히 에어부분이 맥스97블랙/골드 처럼

약간 펄 들어간 금색인데 이게 참 매력적입니다.

힐컵 부분입니다.

아래 맥스에어 부분에 조그맣게 글씨가 새겨져 있구요

뒷축 나이키 로고는 자수는 아닙니다. ㅋ

옆면은 자수가 맞구요 ㅋ

 

쪼~끔 아래쪽 인조가죽은 싼티가 나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쁩니다.ㅋ

 

전체적으로 색상도 무난하고

펄들어간 금빛 맥스에어가 참 이쁘죠?

 

 (물론 스카치 터지면 화려합니다만...)

일상용으로 신기에 전혀 부담 없습니다.

 

아웃솔 부분입니다.

특별한건 없구요 머랄까...

가운데 나이키 로고있는 부분이 조금 퀄이 별로입니다.

요새 나이키 퀄이 다 그렇지만 말이죠 ㅋ

 

비슷한 시기에 구매한

업템포 트리플블랙과 같이 찍어봤습니다.

약간 스카치 터진상태로 찍은건데

업템포가 먼가 좀더 화려하고 이쁘지만 

맥스95는 뭔가 좀 묵직해보이기도 하고

일상용으로 신기엔 맥스95가 좀더 무난해보입니다

어쨌든 둘다 이쁜 신발인건 분명합니다 ^^;

 

역시나 맥스시리즈는 슈트리 대신

종이뭉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맥스97도 마찬가지구요 ㅋ

 

간단하게 착용샷 조금 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보통때 모습이구요.

 

이게 스카치 터졌을때입니다.

왠지... 야밤에 횡단보도 건널때

자동차 헤드라이트 받으면 아주 눈에 잘 띌것 같습니다.

(밤길 통행 안전에 도움이..... 쿨럭;;;)

 

평상시 형광등 불빛에도 이렇게

살짝 스카치가 보여서 약간

보여지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스카치 있는 제품이

너무 튄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튀지않고 이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잡답을 좀 더하자면....ㅋ

요새 나이키 코리아가 가격정책이 자기 맘대로라

이 제품들 발매당시 프리미엄라인들도

가격이 좀 들쭉 날쭉했습니다.

 

미국 가격은 맥스95검골이 맥스97검골보다

높게 책정되었었지만

우리나라에선 맥스97인기가 더 높아서인지

맥스97블랙/골드가 229,000원

맥스95블랙/골드가 20,9000원 으로 판매가 되었죠

 

앞서 포스팅했었던 맥스97검골과

이 맥스95검골은 잘 찾아보면

아직 정가나 또는 그 이하에 판매하는 정품샵들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잘 알아보시고 가품에 속지않게 조심하세요~

 

그럼 오늘 리뷰는 이쯤에서 마치구요

되도록 빨리 다른 신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