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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무법변호사

무법변호사 : 이준기, 서예지 완벽 멜로서사 장착 완료

봉상필(이준기)은 어릴 적 어머니를 죽인 안오주로 부터 도망치던 중에 안오주의 심복인 우형사에게 붙잡히고 차문숙의 지시로 어린 상필이는 죽을 위기에 처한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우형만 형사의 손목을 깨물고 혼란한 틈에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어린 상필이는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곧 따라나온 우형만의 손에 붙잡히는데 그 때 트렁크에 납치 당해있던 재이의 모친이 우형만의 팔을 잡으면서 상필이 탈출 할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도망친 상필은 엄마가 남겨준 외삼촌 (안내상)의 주소를 찾아가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고 18년간 안오주와 차문숙 판사의 복수를 꿈꾸며 기성시로 돌아온다. 


어린시절, 하모니카가 고장났다며 자신의 하모니카를 사러나간 엄마가 돌아오지 않은 것에 대해 자신의 탓이라 여기며 평생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온 재이(서예지)와 그런 재이를 누구보다도 이해하며 지켜보아온 상필


서사가 벌써 가슴 뻐렁치는 서사아님? ㅠㅠ? 

둘다 모쏠(?)로 살아온거 같아서 컵흘되면 첫사랑일 듯ㅋㅋㅋ


자신을 살려준 재이 엄마의 은혜를 자신 나름대로 보답하기 위해 항상 재이 곁을 지키는 봉상feel

 눈빛 아련하다 (´~`ヾ)


봉변 눈에서 꿀 떨어지는게 양봉업자세효? 


자기 구하려다 다쳐서 피흘리는 봉변 의무실에서 치료 받게하고 넥타이 고쳐주고

두 손 멀쩡한 봉변 자켓 입혀주는게 넘나 신혼부부 느낌인 것 'ㅅ'




법정 소란죄로 감빵에 들어간 봉상피뤼 ~

감빵에서도 완벽한 그의 스타일링 ㅋㅋㅋㅋㅋㅋ


당신있잖아. 하재이 변호사

웃는 상필이한테 무표정 철벽 재이와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웃어보는 봉상피리 

 필요한건 없고?

필요한거? 필요한거라.... 아 !

댔고 나 간다


믿는다 하재이


3회 터널씬에서 소리 안 지른 살암? 

재이가 살인범에게 잡혀서 칼로 위협받으니깐 조명 꺼지고 

살인범 칼을 손으로 잡고 노려보는거 연기도 미쳤고 연출도 미쳤고 ㅠㅠ 개좋아

찬양해 갓진만♡


봉변은 엄마가 안오주의 칼에 찔려 죽는걸 눈앞에서 본 트라우마가 강렬하게 남아 있는거 같음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재이가 칼로 위협받으니깐 눈돌아가면서 싸패스러운 연기

이준기가 이때 표정 확 바뀌면서 분위기도 바뀌는거 진짜 소름돋게 좋았음 ㅠㅠ


놀란 재이를 진정시키고 곤듀님 앉기♡


쓰러지고 응급실 온 건데 표정이 재이 애 낳은줄

세손 낳은 중전마마 포쓰 ㅋㅋㅋ



사실은 진범을 잡다 다쳐서 누운 재이와 그런 재이를 보고 

안절부절 못하고 넘나 걱정하는 상피리 ~ 

내게 넘나 소듕한 재이인데 !!


자기가 모르는 남자랑 이야기하는게 영 거슬리는 상필

그런 재이에게 눈을 못 떼고요? 

(재이가 이야기 끝나고 자기 엄마 실종사건 담당한 형사분이라고 알려줌ㅋ)


봉변도 어른 앞에선 되게 달라지네 딴 사람 같네(내 남자 햅~격)

잠깐 들어와서 차라도 한잔 하시고 가시죠 이렇게 오셨는데

어...그럴까요 그럼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어른 앞에서 공손한 봉변이 싫지는 않은 재이와 

차를 권하는 재이 아빠 앞에서 슬쩍 재이 눈치보는 봉변과

그러면서 또 생글생글 웃으면서 그럴까요 라고 거절 하지 않는 봉변쓰 

이것은 뭐 거의 결혼 확정된 주드스멜 


마치 예비사위가 장인어른이랑 얘기하면서 막 긴장타고 있다가 

재이가 눈빛으로 잘했어 오구오구 해주니 칭찬받하고 기분좋은 상피뤼ㅋㅋ


이때 재이아빠가 상필이 호구조사하고 엄마가 인권 변호사였다고 하니깐

재이까지 놀라면서 내 남자 다시 봄 ㅋㅋㅋ


봉변, 차문숙 판사님 내게 마음 속 엄마같은 분이야 

알고있어

봉변 말대로 내가 속고 있는거라면 증명해줘 내가 믿을 수 있게

또 내가 당신한테 설득당할 수 있게

그러기 전까진 봉변이 말하는건 믿지 않을거야


맹목적으로 부정하지도 의심하지도 않고 증명해줘 라고 하는거랑 

스스로 진실을 알도록 봉변도 더 이상 설명하지 않고 재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것

자신이 아는 진실을 강요하지 않는 사람 봉변 넘 멋진거 아님?!!! 



변호사가 검사랑 싸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고작

변호사는 편견과 싸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난

 뻘하게 생각난 좋다고 생각한 재이의 대사. 여캐 대사 넘 잘 써서 좋아♡



나는 꼭 너를 지켜야만해 ...

마이너리티 리뽀뜨 생각났던 장면 ㅋ_ㅋ 

조명 좋고 엄마 그리워하는 재이랑 교차편집 연출까지 완벽했다...

여주 지킬려고 한 여자만 파는 순애보에 스마트한 남주 설정 됴아됴아 ۹(ÒہÓ)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