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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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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08_홍콩섬 가성비 좋은 호텔 LBP호텔 짧은 홍콩일정 동안 홍콩섬의 호텔에도 머물고 싶어서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예약한 호텔. 홍콩섬의 호텔들은 해변근처의 동서로 길게 서 있는데 지하철의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혹은 오션뷰가 아름다운 곳은 엄청나게 비싸다. 6월 말의 비수기 이긴했지만 그래도 꽤 비싸기 때문에 나름 교통편과 가격 룸컨디션을 고른끝에 고른 곳이였다. 후기도 나쁘지 않고 셩완역에서도 가깝다고 하길래 골랐으나..... 침사추이의 살리스바리 YMCA 오브 홍콩의 위치, 서비스, 룸컨디션이 비교불가지만 만약 살리스버리에 머물지 않았다면 LBP 호텔도 주변의 마트와 트램, 지하철역과 친절한 직원과 무료제공 음료와 빵을 생각하면 가격대비 추천해주고 픈 호텔이다. 꼭대기층의 첫번째 방을 배정받았는데 침실과 거실이 구분되어 있는 스튜디오 호텔 같..
#홍콩여행07 : 드디어 홍콩섬을 가다! 홍콩여행의 셋째 날, 피크트램과 IFC몰이 있는 홍콩섬을 갈 예정으로 호텔도 홍콩섬 LBP호텔로 예약해 두어 마지막 조식을 야무지게 먹고 캐리어를 정리했다. 살리스버리 홍콩이 너무 좋아서 왜 여길 3박하지 않았나 두고두고 후회했다 ㅠ0ㅠ 하버시티에서 BLT버거를 점심으로 먹은 뒤 다시 비가 와서 제대로 보지 못한 해변산책로를 실컷 구경하고 지하철로 홍콩섬을 가기로 했다. 다행히 날씨는 조금 개인듯 싶더니 햇빛이 비추어 주었다. :) 스타페리 근처에 있는 유명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동해당. 훗카이도 우유를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베스트메뉴. 일단 베스트메뉴나 오리지널 메뉴를 주문하면 실패확률이 적다! 오사카에 갔을 때 비슷한 밀크 소프트콘을 먹어봤던 터라 연보색이 예쁜 라벤더 소프트콘을 구입했다. 가격은..
#홍콩맛집_가성비 끝판왕 딤섬맛집 몽콕 <딤딤섬> 중간중간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다녀서인지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해외여행 나오면 맛집에서 먹는 걸 매우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돼지인 나는 저녁을 먹어야겠다 싶어 택시타고 YMCA살리스버리로 가기전에 봐두었던 몽콕 딤딤섬을 가기로 하였다. 딤딤섬은 포홍에서 가격대비 딤섬맛집으로 추천도가 높은 곳 중 하나였는데 기억에 남는 홍콩맛집 중 하나였다. 딤딤섬은 침사추이와 몽콕 두 곳이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가게 규모는 아담해서 런치나 저녁시간에 온다면 웨이팅이 길 것 같다. 우리가 갔을 때가 밤 9시 반정도 였는데도 한 테이블만 남아 있을 정도로 인기가게. 몽콕의 딤딤섬은 시간이 늦어서인지 몰라도 관광객보단 현지인들이 훨씬 많아서 현지인이 먹는 다양한 메뉴를 구경해 볼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차와 접시 젓가락을 준비..
#홍콩여행06_ 홍콩섬 스타페리 제니베이커리 홍콩 BLT버거 후기 홍콩 여행도 3일째를 맞이하였다. 어느 정도 익숙해진 침사추이를 떠나 오늘은 홍콩섬으로 가서 센트럴과 소호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둘러 볼 예정이었다. 하지만 홍콩섬 일정을 위해 홍콩섬에 있는 LBP호텔에서 보내기로 했는데 YMCA에서의 숙박이 만족스러워서 떠나기 무척 아쉬웠다. 마지막이라 조식도 야무지게 챙겨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제니베이커리에 들리고 홍콩에 오기전부터 먹고 싶었던 하버시티에 있는 BLT버거를 먹을 예정이라 우선 홍콩섬에 있는 LBP호텔에 짐을 맡기기 위해 지하철을 타러 갔다. 2박 3일간 알차게 묵었던 YMCA 살리스버리 홍콩호텔. 외관은 낡아보여도 위치, 친절함, 룸컨디션은 나무랄데 없이 훌륭한 호텔♡YMCA 살리스버리 홍콩호텔 조식후기 - http://parkchiclovely...
#홍콩여행05_몽콕야시장, 레이디스마켓, 중경삼림 청킹맨션 몸은 천근만근이었지만 남은 시간을 헛되이 보낼 수 없었던 우리 부부! 마카오를 다녀오고 나서 침사추이의 밤을 보기 위해 정한 일정은 몽콕의 레이디스 마켓! 밤하면 뭐니뭐니 해도 야시장 아니겠슴? 나름 시장의 소소한 먹거리나 거리를 둘러보는 걸 좋아해서 터질것 같은 다리를 잡고 지하철을 타고 몽콕역으로 갔다.MTR을 타고 몽콕역에 도착해서 E2번 출구를 나와 걷거나 택시를 이용해서 레이디스 마켓으로 갈 수 있다. 90년대 홍콩영화에서 보던 홍콩의 밤거리. 홍콩의 구시가지들에 위치한 상점의 어지러운 간판들. 레이디스 마켓에서는 흥정이 기본. 흥정으로 가격을 절충해서 구입할 수 있는데 입구쪽보다는 출구쪽이 훨씬 싸다. 하지만 난 어디가 입구고 출구인지 몰라서 구경하다가 냥코센세 네임택이 귀엽길래 그냥 샀는데 ..
#홍콩여행04_#시티오브드림#베네시안곤돌라#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 세나도 광장을 나와 베네시안 곤돌라를 타기 위해 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어. 시티 오브 드림 버스는 HOTEL SINTRA 앞에 보라색으로 시티 오브 드림 표지판이 있는 곳에 정류장이 있는데 세나도 광장 입구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 구글 지도로 보면 세나도 광장에서 출발해서 쭉 직진해서 내려오다 HOTEL SINTRA 앞에 보라색의 시티 오브 드림 표지판이 있는 곳이 정류장이얌. 저기보이는 핑크색 건물이 HOTEL SINTRA 버스를 기다리며 찍어본 한 컷. 이쯤되면 그랜드 리스보아는 마카오의 북극성 수준 ㅋㅋㅋ 유명한 보라색의 시티 오브 드림 버스. 그 뒤에는 studio A인가 거기로 가는 버스도 있고 타이파섬 카지노 호텔로 가는 셔틀 버스정류장들이 함께 있고 무료로 티켓..
#홍콩여행03_#마카오#세나도광장#세인트폴대성당#몬테요새 홍콩 여행의 둘째날 아침, 난 자느라 몰랐는데 새벽에 비가 엄청 내렸는데 다행히 아침엔 맑게 개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호텔 조식을 야무지게 먹다보니 예상시간 보다 조금 늦게 나와 둘째날 일정인 마카오로 가기위해 로 향했다. 도보로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걸로 나왔는데 아침부터 덥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택시탈걸 그랬어 ....... 홍콩의 화창한 아침. 파란하늘도 나라마다 다르게 느껴진다. 홍콩의 아침풍경♪ 영화처럼 익숙한 듯 이국적인 홍콩거리가 맘에 들어. 중간에 택시타기도 애매한 거리인데다 걸어온게 아까워서 하버시티가 페리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이렇게 또 하버시티를 구경하면서 바다풍경도 보고 겸사 겸사 페리까지 걸어갔다. 건물안에 들어오니 GPS를 못 잡아서 중간에 헤메기도 했지만 하버시티 거의..
#홍콩야경 01_#빅토리아 항구 #헤리티지1881#하버시티 호텔에 짐을 풀고나서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홍콩을 빨리 보고 싶어서 일단 나갔다 :) 살리스버리 YMCA 홍콩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항구와 만남의 장소 홍콩시계탑 그리고 헤리티지 1881, 하버시티까지 홍콩의 야경 명소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다. 호텔 바로 옆 페닌슐라 호텔. 홍콩의 5성 숙소로 1928년에 문을 연 고풍스런 로마건축 스타일의 호텔. 원래 영국 귀족이나 부유층을 상대로 한 호텔이라 부티가 좔좔 .... 난 언제 묵어보지(씇) 우리가 갔을 땐 공사중이여서 이쁜 모습을 다 담을 수 없어서 쬐끔 아쉬웠뜸 ρ( ̄ヘ ̄ メ)페닌슐라 아케이드를 지나다가 에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The lobby를 복도에서 봤는데 완전 내 취향!! 고급지고 넓고 화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