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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공연 전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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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_밤 내 취향을 조져주셨다 떨려오는 별빛 반짝이는데넌 어디를 보고 있는지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은데기다렸던 시간이 지나고 이제 보내줄게 아냐 아직은 너를 내 방에 몰래몰래 간직하고 싶어 다가가기엔 너의 맘이 확실하지 않아 망설여지지만여기있기엔 너무 좋아져버린 내 맘 볼 수 없으니까 ****후렴구 부분에서 유주가 부르는 고음파트에서 뻐렁치고요 핑거팁에 이은 여자친구 내 최애곡 될 느낌이 온다 ㅋㅋ밤밤밤밤 하는데 하이라이트 중독성 장난아야 유후 ~ 근데 곡에다 힘을줘서 그런가..? 뮤비의상들이 동대문에서 옷 떼다 만들어 입힌거 같고 노래가사랑 뮤비랑 뭔가 안 어울리고안무하는 배경도 촌스러운게 돈 안들인 신인급 뮤비 느낌 :)애들 돈도 벌었을텐데 스타일링에 돈 좀 쓰자 !!!! 우야든동 손나 와타시의 심장을 쿵쾅쿵쾅하게 만드는 뽕끼에..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후기: 홍광호/김다현/린아/이충주/다은 캐스팅 바야흐로 5월의 어느 날 주말에 일찍 일어난 신랑이 잠에 취한 나를 공주님 안기로 컴터 앞에 앉히더니 ' 마뉼 ~ 홍광호가 노트르담에 출연한다는데 내 예매줄까^0^ ' 하며 내 잠을 상큼하게 깨우고 R석 2장을 조기예매 할인 받고도 20만원이 넘는 가격에 손 달달 떨면서 파.워.결.제. 남편 너 이 자식♡ 사랑해 .../////요즘 신랑이 플스4를 갖고 싶어하는데 왠지 나쁜 마눌이 된 거 같은 =_=:::::: 이태원에서 저녁을 먹고 택시를 타고 블루스퀘어 앞에서 내렸더니 못 보던 쉬하는 강아지가 반겨준다.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만드신 분이 키우는 개를 보고 만드신 듯!!!ㅋㅋ 정말 정말 오랜만에 온 블루스퀘어. 와 의 포스터가 붙여져 있었다. 정문에 공사 중이라 공연장이 어수선하고 썰렁한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도발적인 후기 : 마이클리&한지상 샤롯데를 찾은건 정말 오랜만이였다. 그 동안 봤던 뮤지컬마다 블루스퀘어에서 했던터라 샤롯데에 올 일이 없었는데 신랑이 보지 못했던 뮤지컬 중에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보고 싶어해서 (정확히는 겟세마네를 듣고 싶었지만 ㅋㅋ) 50%할인 이벤트에 포인트를 이용해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관람하였다. 연애 할 때는 둘다 뮤지컬을 좋아해서 열심히 보러 다녔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뮤지컬은 1년에 한 두번 정도 보는행사가 되었다 흑흑 :) 뮤지컬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세계 4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캣츠, 레미제라블에 대해서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4대 뮤지컬에 하나를 더해서 5대 뮤지컬에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거론하곤 한다. 뮤지컬 음악의 거장 앤드류 웨버가 로큰롤과 히피문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0주년 공연 (류정한, 리사, 이지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이하여 블루스퀘어에서 막이 올랐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공연을 꼽으라면 역시 로 홍광호 배우님의 지금 이 순간을 보고 공연을 보고 사랑에 빠져버렸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느꼇을 정도로(이 말을 신랑이 남친이던 시절에게 이야기 했다가 신랑이 살짝 삐졌었다 ㅋㅋ) 그 해 홍지킬이 나오는 뮤지컬과 오페라의 유령과 지킬앤하이드 공연의 갈라쇼까지 뮤지컬의 개미지옥에 통장을 갖다 바쳤었다. 사이비종교 헌금마냥 퍼부엇었지...-_-)/ 이번 10주년 공연에는 뮤지컬계 톱 배우이신 조승우와 류정한, 그리고 배우 박은태가 새롭게 지킬로 합류하였다. 조승우님의 공연은 티켓오픈 10분만에 자리가 매진되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공연이 되었고(조..
피터베이츠 오페라, 재즈를 만나다 [예술의전당] 천재 피아니스트 피터 베이츠 Peter Beets ,오페라, 재즈를 만나다 Opera Meets the Jazz In 예술의전당 네델란드의 천재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피터 베이츠의 [오페라, 재즈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그의 공연을 만날 수 있었다.피터 베이츠는 유럽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오페라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 재즈편곡으로 새롭게 해석한 그의 연주는 재즈를 처음 만나는 나에게도 신선한 감동과 귓가에 춤추는 듯한 피아노 소리는 여름의 무더위를 한껏 날리게 해 주었다. 7월27일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그의 재즈 콘서트를 보기 위해 서둘러 도착하였다. 사실 재즈음악이나 피터 베이츠를 몰랐는데, 전날 음악관련 일을 하는 남편의 동료 아내가 못 가게 되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