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비밀의 숲

비밀의숲 6회 _ 따뜻하고 털털한 한여진 움짤&캡쳐

매회 레전드를 갱신하는 비밀의 숲! 5회에서 살짝 불안했는데 시청률 쭉쭉 올라서 좋음!! 제발 더더 올라서 이거 많이 봤으면 좋겠다. 5회에서 차장의 ' 더 확실한 카드를 가져와 내 사람 데려갈려면 '이 있었다면 6회는 너무 많아서 숨쉴수가 없어. 내 심장 다이죠부 ...?

이번회는 사실 데이터 압박과 스압으로 인해서 황시목과 한여진편을 나누어서 포스팅! 언제나 시목이도 좋았지만 그 동안 약간은 애매했던 한여진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도 쭉 이렇게만 그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포스티을 해봄 ㅋㅋ

드라마 초반에 피해자의 어머니가 갈 곳이 없다고 해서 본인 집에까지 데려와서 살게하는 등의 오지랖으로 날 어리둥절 하게 만들고 혹시 정의감을 들먹이면서 고구마 캐릭 될줄 알았더니 우리 한여진 경위님은 달라요 ~! 작가가 여형사 캐릭터를 개념있게 써줘서 보기 넘 좋음


1회에서 몸도 잘 쓰는 한여진_#두나배 찬양해


시목이랑 찰떡호흡_#공조

 

 처음에 목이가 칼에 묻은 지문으로 범인으로 용의선상에 오를때, 자신이 직접 황검사가 칼을 들고 범행을 재연하는걸 같이 봤다고 증언했을 뿐 아니라 강형사가 항검사 찾아가서 머했나는 식으로 물었을 때 " 황검사를 찾은게 아니라 현장을 다시 찾은겁니다 , 둘이 같이 있었던게 아니라 재수사를 한거구요 " 라고 또박또박 정정할 때 굿굿

 

서동재가 본인들끼리 소통좀 하지 라고 비꼴 때,   " 그러게요 검사님도 동료들이랑 소통 좀 하시지 그럼 이렇게 헛걸음 안 하셨으텐데 " 경찰팀원들 대신해서 받아쳤는데

 

한 방 먹은 서동재와 은근히 좋아하는 팀장의 미소

 

시목이 핑크 보자기도 들어주고 밥도 사주는 따뜻한 여자

치킨 사줬으면 둘이 사겼다

 

검사님 뇌구조 이러면서 유 헤드 뱅뱅 시전

시목이 당황잼

 

자신에게 기껏 있는 감정이 우월감이라는 시목의 혼잣말에

외계인이 있다고 믿어요?  '네'   왜요?  ' 공간 낭비니깐 ... '  그러니깐요

너에겐 다른 감정들도 있다고 말해주면서 한여진식의 털털한 위로라고 할까...

근데 그 마음이 너무 따수움 ㅠㅠ


#김가영(=권민아) 살인용의자로 떠오른 서동재

#한경위_황검사_추리극장 

 

#서동재 TT_뜻밖의 트와이스 삼촌팬 인증_#작가개그

시목이 김가영에게 전화했을 때의 벨소리와 서동재의 벨소리를 들은 한여진

서동재에게 전화해서 둘이 맞다고 학인하는데 둘이 너무 귀여워 >_<

 

시목이 걸어가는데 뒤에서 어깨펴고 걸으라고 말해주는

개인적으로 따수운 마음의 여진의 동료애라고 할까 그런게 느껴져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