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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작은 신의 아이들

작은신의아이들_천재인, 김단 , 주하민의 따뜻한 결말

첫방부터 마지막회까지 하나의 드라마에 이렇게 몰입해서 본 작품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을 보면서 천재인, 김단 , 주하민 셋다 사랑스럽지 않았던 캐릭터들이 없었고 안 아픈 아이들이 없었다. 

악의 축이었던 백회장, 왕목사, 국한주는 각자 자신이 지은 죄만큼 죽거나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고 남은 자들은 살아남아 마음의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남은 이들이 행복해 하는걸 보니 그냥 그걸로 다 되었다 싶을만큼 좋았다.

우리는 적잖은 목숨의 빚을지고 여기까지 왔다. 그들은 세상에 묻고 있었다. 진실이 무엇인가를 넘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라고...거기 신의 아이들이 있었다.

※움짤주의*데이터스압※


보통 여주가 선반에 손 잘 안닿을 때 남주가 도와주는거 아뉨?

거기다 하민이 재인이 바라 보는 표정은 또 뭔데 이케이케 청순하고 난리 ㅠㅠ


#츤데레다정공 #청순댕댕이수 #작가님 로맨스 잘알

 #당장 물건 내려줘야 할 듯한 뒷태 #키 큰 남주 이렇게 좋을 일 ?

내 눈과 망붕은 죄가 없읍니다




오랜만이에요 민폐남


반가우면 검사라면이라도 하나 끓여주시던가


라면을 왜 또 여기서 먹습니까


라면이나 하나 드시고 가시죠

#역시 오씨엔 #브로맨스 잘알 #시즌2 갑시다



하민쓰 울먹거릴거 같은 댕댕이 눈빛 어쩔 

내 심장에 완전 무리다요 ㅠㅠ


#2년만의 재회 #입틀막 

이 장면에서 소리지르고 진짜 너무 좋아서 울 뻔했자나효

누나는 하민이만 행복하면 댔어 ㅠㅠ



벚꽃 날리는 재인과 하민의 뒷모습이 뭐라고 아련하고 좋니


#강배우 수트핏 뿜뿜 


하나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왜 날 구했습니까


국한주 일당이 어떻게든 그쪽을 찾아서 죽일게 뻔하니깐

그렇게 쉽게 죽는꼴은 못보지 내가

천재인 츤츤거리면서 결국 주하민을 구하고 싶었던 따스한 사람


내가 미웠을텐데


평생 마음의 빚을 갚으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짐승이 아닌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살아가니까

주하민, 그런사람이 돼라


천재인 진짜 완벽한 남주임 ㅠㅠ #으른남자 #대인배 #갓재인



셋이서 옥상에서 아이스크림 먹는거 누나 광대 승천했자놔...


서로 바라보는거 넘나 좋구요


하민이 웃는 모습에 내 심장 부여잡고 울다웃었다 

하민이 웃는거 저거 연기 아니고  배우 본체가 빵 터진거 같음 

ㅋㅋㅋㅋㅋ


너희들 다 행복하니깐 나도 행복했다.


슈퍼주인 마지막 엔딩촬영 때 옥배우 인스타

하민이 웃는거 청량 그 자체 >_<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렇게 몰입해서  본 드라마는 처음이었고

눈물콧물감동웃음액션스릴미스테리 모두 완벽했고

 작은 신의 아이들 떠나보내기에 아쉽지만 

천재인, 김단, 주하민 신의 아이들 덕분에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