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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라이프/내가 사서 쓰는 후기

데일리콤마 디퓨저 ; 리얼가든, 스프링플라워 , 데일리파이브 , 오블리라일락

오늘의 집 사이트 웹서핑하다가 데일리콤마 라는 브랜드의 디퓨저가 1+1+1+1에 9900원이던가 행사하길래 덥석 구입했다. 욕실에만 디퓨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바꿀 때도 되었고 , 일단 가격적인 메리트가 굿 

네이버 검색해서 티몬에서 행사하는걸로 구입했고 3가지 향은 선택하며 하나는 랜덤으로 발송된다고 했다. 가을향기가 출시되어서 가을향으로 구입할가 했는데 가을향은 행사 품목이 아니라서 패스

추석 연휴 전인데도 배송은 이틀 정도 걸렸고, 디퓨저인데 에어캡 봉지에 덜렁 씌운채로 배송되어서 당황 -_-)+ 깨진건 없었지만 디퓨저 제품인데 배송 포장 좀 신경써야 할 듯


내가 주문한 향은 스프링 플라워 , 리얼가든 , 데일리 파이브, 오블리 라일락(랜덤발송) 패키지는 심플 깔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인 추천도

리얼가든 > 오블리 라일락 > 스프링 플라워 > 데일리 파이브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었지만 전성분 공개에 몸에 나쁜 성분은 없는 착한 디퓨저라고 광고하길래 믿어보기로 하고 구입. 조향사분이 나름 업계에서 유명한 분인듯(?) 그러나 나는 잘 모름 ㅋㅋ 상품 설명에 그렇게 나와있음.


병 입구를 감싸는 알루미늄 손을 다칠수 있어서 뚜껑을 따꼬 알루미늄을 끝을 잡고 조심해서 따도록 하자.


뚜껑을 위로 뜯어서 알루미늄을 돌려 까야하는데 난 무식하게 뚜껑만 다 까버렷 !


3개나 뚜껑 따는데 제대로 못 따서 가위로 알루미늄을 잡고 돌려 뺏음. 손으로하면 다친다 !!!! 꼭 가위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용량은 100ml로 보통 한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드스틱은 3개가 들어있었고 나는 발향력이 강한걸 좋아해서 모든 디퓨저에 우드스틱은 3개다 꽂았다. 

용기는 심플 깔끔 그자체.


스프링 플라워

시원하면서 달달한 배향기와 화려한 프리지아향

조X론 잉글리쉬 페어 프리지아 향과 비슷하다고 했는데 

오리지널의 향은 잘 모르지만 시원하고 박하같은 화한느낌

달달한 배향에 끌려서 구입했는데 달달한 향은 거의 없지만 거실에 두고 쓰기 좋은 향.


데일리 파이브

수분감이 느껴지는 런더리 향기에 은은하고 달콤한 향, 욕실추천

후기에서 추천이 많았던 향으로 진한 세탁세제향

다음엔 데일리 런더리같은 좀 더 상쾌한 향이 내 취향일 듯.



리얼 가든

블랙 커런트와 오렌지향의 달콤함과 맵고 쌉싸름한 잎사귀 냄새가 가득한 장미향

구입한 제품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향. 방에 두어도 좋고 거실, 주방 어디에 두어도 무난.

풀잎향이 비리지 않고 깔끔 상쾌하고 꽃집에 온 느낌

호불호 없이 사용하기 좋은 향인듯. 강추! 


오블리 라일락

부드러운 라일락 꽃향기로 은은해서 침실에 두고 사용하기 좋음

랜덤발송으로 받은건데 리얼가든에 이어 두 번째로 만족.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