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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투어! 전주 한옥마을 대표 맛집들


 

먹방투어! 전주 한옥마을 대표 맛집들

지지난 11월 금토일 먹방의, 먹방에 의한, 먹방을 위해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온 우리 부부

전주 한옥마을의 맛집들을 다 둘러보려면 최소 2박3일은 넉넉히 잡아야 한 입씩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부며

배부른 배를 쥐어짜며 열심히 걷고 구경하고 먹는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1박 2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우리 부부는 다 맛보고 싶은걸 다 맛보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는데 

맛의 고장 전주에 가는 분들을 위한 한옥마을 맛집의 수 많은 포스팅이 이미 있지만 꼭 포스팅으로 남기고 싶었던 터라

먹방 투어로 다녀온 전주 한옥마을의 짦은 맛집 후기가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직접 시식을 거친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 본인은 매운거 못 먹음 / 단걸 좋아하는 취향를 가지고 있음※



전주의 대표음식 비빔밥 전문점 : 한국관


경기전 맞은편, 태조로에 위치한 한국관은 비빔밥 전문점으로 유명한 맛집 중 한 곳이에요.

비빔밥은 사실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메뉴지만 전주하면 비빔밥 아니겠습니까?

특히나 비빔밥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기에 꼭 먹어보고 싶었답니다

소문난 비빔밥 전문점 답게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알고 갔기에 조금은 이른 11시 반정도에 한국관에 도착했어요

한국관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8시로 비교적 저녁에 일찍 닫는 편이네요.



점심시간이 다소 이른데도 이미 식사하는 손님들도 많았을 뿐더러 기다리는 대기자의 줄도 꽤 길죠?

주말의 한옥마을은 먹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림과 기다림의 연속인듯 !!!



한국관에서 기다리는 동안 퀵 서비스를 하는 귀여운 조랑말이 지나가면서 시선집중 

정말 앙증맞고 짦은 다리가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어요 >_<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디어 우리 차례가 다 되어서 입장을 기다리며 메뉴를 찍었는데 잘 안 보여 T^T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놋그릇 육회 비빔밥과 놋그릇 비빔밥으로 대부분이 두 가지 메뉴중 하나를 드시더라구요.

입장 전, 홀매니저분이 자리를 안내해 주는데 저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아 올라갔어요.



8가지 반찬과 맑은 콩나물국이 기본상차림으로 나오며 놋그릇 받침대에 놋그릇 비빔밥을 얹어 먹는답니다.

사실, 사진으로 보던 상다리 부러지는 반찬이 나올까 기대했었는데 그건 남도한정식을 먹어야 나오는 것이였네요 ㅋㅋ

처음 나올때 놋그릇이 따뜻하게 데워져있기 때문에 뜨거울지 모르니 화상에 조심해서 비벼 주세요.



드디어 나온 비빔밥. 저는 놋그릇 비빔밥을 신랑은 놋그릇 육회 비빔밥을 주문했답니다.

왠지 놋그릇에 담긴 정갈하게 차려진 비빔밥을 보니 아침에 일어나자 배가 상당히 고팟던 터라 침이 꼴깍

어쩜 색깔도 이리 고운지 한식의 멋이 참 잘 드러나는 요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죠? 생생한 나물과 고기도 듬~뿍! 노른자가 더 입맛을 돌게하네요

놋그릇에 담긴 모양이 넘 이뻐서 비벼 먹기 아까웠어요!! 하지만 먹어야겟쥬




한국관 비빔밥의 맛이 좋았던건 물론이고 제가 정말 가길 잘했다고 생각되는 점 중 하나가

제가 매운걸 잘 못먹어서 비빔밥을 매워서 못 먹는데 한국관의 비빔밥은 하나도 맵지 않아서 좋았어요^^b

매운것을 잘 못먹는 외국인이나 아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맵고 짜지 않아 나물과 고기의 재료맛이 잘 느껴져 맛있답니다.

놋그릇 한그릇의 비빔밥은 성인남자가 먹기에도 배부를 정도로 양도 넉넉하고 비빔밤의 나물도

아삭아삭하고 부드러워서 13,000원이라는 비빔밥 밥값이 개인적으로 아깝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꼭 한번은 들러야 할 남도별미 : 교동떡갈비

전주에 도착한 첫날, 다 먹어치우겠다 라는 전투적인 자세로 저녁을 먹을려던 우리는 대표적인 남도음식인 떡갈비

일단 고기를 먹어줘야 뭔가 먹은거 같기 때문에 부드럽고 고소한 떡갈비를 생각하며 찾아간 교동떡갈비

금요일 늦은 오후에 식사하러간 우리는 대기없이 바로 떡갈비를 먹을 수 있었답니다 ^0^  

런치타임에 맞춰가시면 떡갈비 + 된장국 + 냉면 + 공기밥을 14,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우린 몰랐엉 ㅠㅠ)

점심을 드시러 가실 예정이라면 런치타임에 맞춰서 푸짐하고 저렴하게 떡갈비를 맛 보는 것이 좋겠죠!

 

 

신발을 벗고 안내에 따라 마루를 지나 방으로 안내 받았어요

창가쪽에 앉아서 마당을 보면서 떡갈비를 먹을 수 있었답니다.

 

 

주말에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보면 대기번호가 몇 백번까지 있을 정도로 많이 찾는 맛집이라 그런지

대기손님이 많아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릴 수 있는 비닐하우스가 있어요

 

 

떡갈비 1인분과 떡갈비만 먹으면 느끼할 것 같다는 신랑은 비빔밥을 주문했어요. (떡갈비는 1인분 주문)

저는 떡갈비만 먹을 생각에 다른 메뉴는 잘 보지 않았는데 곤드레밥이나 연잎밥도 있더라구요 ㅠㅠ!!

다음엔 입맛 돋는 곤드레밥이나 연잎밥이랑 같이 먹어 보고 싶어요.

 

 

비빔밥과 아주머니가 와서 떡갈비를 슥삭슥삭 가위로 잘라서 불판위에 놓아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진 찍을려고 하는데 워낙 스피드한 손놀림으로 잘라 주셔서 자른 모습만....ㅋㅋ

 

 

부들부들한 떡갈비를 지글지글 구워 한 입에 쏘옥 ~ 떡갈비가 짜지않고 부드러워서 살살 녹아요

냉동 떡갈비만 집에서 데워먹다가 직접 다져서 만든 떡갈비를 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고기 사랑해♥

2명이서 1인분 정도만 시켜 먹어도 밥과 함께 먹기에 충분했었고 둘다 떡갈비만 1인분씩 먹으면 살짝 느끼할 듯!

떡갈비에 냉면이나 밥 종류를 시켜서 먹는 것으면 입가심도 되게 딱 좋을 것 같아요

포스팅 쓰는데 신랑도 회식있고 혼자인데 사진보니 떡갈비에 맥주한잔 먹고 싶네요!

 

 

 

 

 

3대째 80년을 이어온 수제 초코파이 : 풍년제과


주말에 한옥마을을 다니면 다들 손에 풍년제과 라고 쓰여진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바로 쇼핑백의 정체는 풍년제과의 수제초코파이랍니다.

1951년부터 3대가 80년을 이어온 풍년제과의 대표메뉴로 태조로로 내려가는 사거리에 풍년제과 본점이 있어요.

 

 

가게 안에는 초코파이를 비롯하여 센베와 양갱, 카스테라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주말에 본점에 갔을 때, 카스테라는 물량이 적은지 오후 2시쯤대니 벌써 품절!!(어멋)

주말에는 1인당 3박스 제한이 있어서 저희는 전날 사둔것도 있어서 2박스 정도 구입했어요.

 

 

오렌지색의 박스는 초코파이 다 먹고 소지품을 담는데 써도 댈 정도로 두껍고 튼튼해요

1박스 안에는 10개씩 들어있으며, 1박스당 16,000원으로 비싼거 같지만 그래도 마카롱 보다는 저렴하니까!

사실 맛과 양으로 따지면 개인적으로는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초콜렛 24.1%의 위엄!! 두둥 ㅋㅋ

하지만 생각보다 심하게 달지 않아서 맛있게 하나 다 먹을 수 있답니다^^

 

 

테두리 부분의 초코는 초코파이 보다는 좀 더 단단하고 초코파이 + 몽쉘통통을 합친 듯한 맛이에요

안에는 딸기잼과 생크림 그리고 고소한 호두가 들어있고 푹신푹신 촉촉해서 케이크 같아요

풍년제과 초코파이 완전 제 입맛!! 완전 완전 맛있어요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아이들 간식 선물용으로 좋을 듯! 한옥마을 가시게되면 꼭 사시길 추천드려요♥

 

 

유명한 수제만두 : 다우랑

 

다우랑은 평일 저녁에 가도 줄이 길더라구요!! 초인기 만두가게랍니다.

사실 다우랑 외에도 한옥마을에는 수제만두 가게가 몇 몇 더 있는데 유독 다우랑이 가장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희가 가기전에도 다른 간식은 배불러서 못 먹어도 다우랑 새우만드는 꼭 먹어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갔기에

다우랑의 만두도 가기전 부터 많은 기대를 가지고 갔던 곳인데 생각보다 높은 인기에 놀랐어요^^

 

 

가게에서 만두를 사려는 사람도 드시는 분들도 좁은 가게 안은 금세 꽉 차있더라구요.

다우랑은 금요일 저녁에 사러 갔는데도 꽤 기다렸다가 살 수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영혼없이 만두를 굽고 있는 알바생분 ....힘쇼!

부처

 

 

포장만두와 새우만두 딤섬과 잡채튀김 만두 오동통하고 살이 꽉찬 만두를 보니 넘 맛있어 보여요

사실 만두살 때 배불렀는데 신랑이 통크게 제 손만한 새우만두를 8개나 사서 그날 저녁에 먹느라 엄청 배불렀어요

새우만두만 듣고 갔는데 생각보다 만두를 비롯한 딤섬까지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었어요.

오늘부터 날씨가 추워져서 따끈따끈한 만두가 더 먹고싶네요 T^T



꿀맥주랑 다우랑 새우만두랑 간단한 반주겸 야식을 먹었어요.

날씨가 쌀쌀해서 호텔까지 오는데도 만두가 금방 차가워져서 레스토랑에서 데워 먹었네요.

새우만두는 속이 단단해서 먹을때 속이 흐르거나 하지 않아 깔끔하고 간이 어쩜 짜지도 너무 싱겁지도 않게

간이 딱 맞게 되어있으면서 김치속을 넣어 느끼하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다우랑의 새우만두에요

출출할 때 ~ 길맥에 술 안주 생각날 때 다우랑의 만두를 추천합니다♥






달콤한 수제딸기찹쌀떡 : 애담찹쌀떡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체크아웃 전에 폰으로 이것저것 검색해 보더니 신랑이 이건 꼭 먹고싶다라고 했던 애담찹쌀떡

애담찹쌀떡은 은행나무길을 걸어가면 소나무가 드리운 아기자기한 한옥가게랍니다.



아침부터 딸기찹쌀떡을 사려는 관광객들로 긴 줄이 서 있어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정말 바빠 보이시더라구요

애담찹쌀떡은 찹살떡 구입 후, 카페 안에서 드셔도 되고 포장도 가능해요!



딸기&곶감 찹쌀떡은 구매 후 하루 정도 실온에 두고도 먹을 수 있어요.

딸기찹쌀떡은 생딸기로 실온에 두면 금방 상하니 다음날까지 드셔야 하지만

곶감찹쌀떡은 냉동 보관 후에도 먹을 수 있어 곶감찹쌀떡은 집에 가는 길에 구입해서 먹어도 좋아요^^



한 쪽에서는 딸기찹쌀떡을 계속 만들고 계시고 케잌컵에 찹쌀떡을 반으로 잘라 한 입에 쏙쏙

먹을 수 있도록 잘라서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가게 안은 나무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테이블들과 한지등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생각외로 내부가 꽤 넓더군요!

대부분 포장을 해서 그런지 가게 안은 한산 했어요 -♬

단, 외부음식물은 반입이 되지 않는답니다 ^^:



가게 안에서 먹을 때는 반으로 먹기 좋게 자른 찹쌀떡을 그릇에 담아서 줘요.

뽀얗고 쫀득쫀득해 보이는 찹쌀떡 안에 딸기가 넘 이쁘죠? 먹기 아까워서 사진 찰칵 >_<

일본 모찌만 예쁜게 아니라 우리나라 찹쌀떡도너무 이렇게 예쁘게 나온다면 떡도 더 많이 찾을것 같아요



딸기 찹쌀떡과 곶감찹쌀떡 중에 사실 곶감찹쌀떡이 더 맛있었어요^^b

딸기가 의외로 딸기맛이 날 것 같은데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단 맛이 조금 부족했는데

곶감은 적당히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저랑 신랑이랑 둘다 곶감 찹쌀떡에 손을 들어 주었답니다.

애담찹쌀떡은 딸기찹쌀떡으로 유명하지만 곶감찹쌀떡도 꼭꼭! 드셔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지나칠 수 없는 한옥마을의 길거리 먹거리들

바게뜨 샌드위치 : 길거리야

첫번째 길거리 먹거리는 어마어마하게 긴 줄을 자랑하는 길거리아는 오직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요.

길거리야는 바게뜨안에 소스와 양배추 그리고 할리피뇨(?) or 고추(?)가 들어있는 매콤한 샌드위치에요

소스는 옛날 고로케 안에 들어있을 법한 양배추와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은 바로 그 소스맛에  할리피뇨를 넣은 듯

매콤함을 더하고 한 끼로 든든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바게뜨 샌드위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대가 너무 컷던 것인지 바게뜨라 약간은 딱딱한 편이라 뜯어 먹어야 했는데 소스가 넘쳐 흐르는 편이라

걸어다니면서 먹기엔 소스가 옷에 흐를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입맛도 아니고 가격에 비해 내용물은

거의 양배추채에 소스만 떡칠해 놓은 내용속이라 특별한 것도 맛도 쏘쏘해서 신랑에게 다 양보했어요.







떡갈비 위에 타르타르소스를 얹어 꼬치모양으로 만든 길거리 간식인 떡갈비 완자꼬치 <촌놈의 손맛>

가게 앞에 떡갈비꼬치 모양의 인형이...난 왜...X로 보였던 것일까...:)

부드러운 식감보다는 겉면이 딱딱하고 냉동된 떡갈비를 녹인 듯한 질감에 맛은 80%가 소스맛이였어요.

이것도 우아 맛있겠다 하면서 덥석 먹었는데 음.......특별한 간식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네요.

그래도 떡갈비가 먹고싶다면 간편하게 먹을만한 간식인 듯 해요.



임실치즈 100% : 치즈구이

전라도에서 유명한 그 임실치즈로 만든 임실치즈구이에요.

치즈를 좋아하는 치즈덕후인 제가 가장 먼저 맛 본 길거리 음식인 치즈구이에요

치즈가 녹지 않고 어묵처럼 노릇노릇 구어 먹을 수 있는 것처럼 나와서 신기했어요


불판에 구운치즈를 종이컵에 담긴 요거트에 찍어 먹는 거였는데 치즈가 짜지 않고 담백했었지만

혼자 몇 번 베어 먹으니 좀 느끼하더라구요. 그리고 요거트 특유의 냄새를 별로 안 좋아해서인지

소스를 치즈와 잘 어울리는 갈릭 디핑처럼 다른 소스가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0-



바삭 바삭 고르케 : 교동고르케

고동고르케는 신랑이랑 첫 날 저녁먹고 산책하면서 고르케가 그냥 먹고 싶어서 들어갔던 곳이였어요

다양한 종류의 고르케가 ~ 저는 감자고로케를 골랐는데 사자마자 사진도 못찍고 그냥 먹었버렸......(나란 돼징...)

기름기 없이 갓 튀긴 고르케마냥 겉이 바삭바삭하고 감자속이 약간 매운맛이 들면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너무너무 맛있었음 다른 종류도 다 먹어보고 싶어요~ ♬





츄러스 만드는 남자 : 츄남

츄러스는 먹어보진 못했지만 지나가면서 한 컷

츄남의 츄러스로 오전부터 긴 줄을 서서 사서 드시더라구요 ! 아이들이랑 엄마랑 다들 한 손에

기다란 츄러스 하나씩 냠냠! 저는 못 먹어봤지만 츄러스를 좋아해서 넘 맛있을 것 같아요 ㅠㅠ:)

못 먹고와서 넘 아쉬웠던 것 중에 하나



달콤한 낮술 : 길맥

드디어 마지막의 마무리로 시원한 길거리 맥주 길맥

저는 길맥이란걸 한옥마을에 와서 처음봤는데 완전 제 입맛이랑 딱! 여자분들이 특히 좋아할 듯 해요

길맥은 생맥주에 맥주슬러셔를 얹고 꿀이나 라임등을 곁들여 먹는 달달한 음료같은 느낌이었는데

사실 생맥주는 맛이 없었지만 (-_-) 달달한 꿀이랑 라임이 들어가면서 맥주가 맛있어지는 마법(+_+)

한옥마을에서는 낮술을 권장한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볼 것도 많지만 뭐니뭐니해도 맛의 고장 전주의 매력은 다양한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는게 아닐까요

소개해 드린 먹거리 외에도, 단호박식혜(무도에서 하하가 팔던 이것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나 1박2일에 나왔던 레몬에이드

허영만의 식객에 소개된 콩나물국밥 전문점 <삼백집>, 오징어를 통째로 튀긴 통오징어 등 한옥마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먹거리만으로도 주말 나들이로 전주 한옥마을 오길 잘한 것 같아요.

다음엔 먹어보지 못한걸 먹으로 또 한 번 한옥마을에 놀러 가야겠어요^^


전주 한옥마을 숙박(호텔)추천 - 호텔 르윈

전주 한옥마을 가볼만 한 곳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