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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애니 마이너스

여름 스포츠 애니 추천 #테니스의 왕자 feat. 테니스는 위험해!

원래는 여름 스포츠애니로 테니스의 왕자(+베이비스텝, 테니스) / 하이큐(배구) / 크게 휘두르며(야구)을 쓰려고 했습죠 후훗....  하지만 테니스의 왕자를 오랜만에 보니 넘나 쓰고 싶어지는게 많은거 아니겠슴? 

세 개 애니를 다루려다보니 분량이 넘나 데이터 소모 심한 것 ......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테니스의 왕자(라고 쓰고 애정캐릭터)만 다루려고 해봄 


테니스를 가장한 능력배틀물 판타지 

90년대에 슬램덩크가 있었다면 2000년대에는 테니스의 왕자가 있다라고 할 정도로 판타지 스포츠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 테니프리 이후로 쿠로바스(쿠로코의 농구)와 같은 판타지스러운 전개를 보여주는 스포츠만화들의 조상님! 또 실제로 일본 테니스계에도 영향을 줄 정도의 대중성과 미형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여성팬층이 탄탄하다.  


테니스의 왕자와 극강의 대척점에 있는 현실 테니스 만화 <베이비스텝> 

주인공인 에이이치는 공부밖에 모르던 소년이었으나 체력을 기를겸 시작한 테니스에 흥미를 느끼고 본격적으로 빠져들게 된다. 닭벼슬 머리가 챠밍포인트로 테니스 라켓도 처음 쥐어보는 초보자로 등장하지만 뛰어난 두뇌와 타고난 동체시력, 끊임없는 노력과 긍정정인 멘탈 본인의 테니스 노트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분석( 테니프리 무아의 경지 앞에선 무쓸모 ㅡ0ㅡ ) 까지 주인공다운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주인공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잔잔하지만 은근히 보게 되는 스포츠 애니로 강추. 현재 2기까지 나와 있으며 푹Tv를 통해 애청중♥



에치젠 료마. 장래 세이슌의 기둥이 될 남자

건장진 성격으로 세이슌에 입학해 이누이와 카이도를 전승으로 이기고 레귤러가 된다.

이미 미국 주니어까지 제패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으나

일본에 널린 초능력급의 중학생들을 만나 패배.  하지만 주인공이기에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경기가 대부분

비주얼에 실력까지 다 가졌지만 별로 내 스탈이 아니라 주인공이지만 관심이 그다지 없었거늘


극장판과 신테니프리에 등장한 료마의 형 에치젠 료가. 

고교생 정도로 보이지만 나이 불명 ;;; 

나니...?


 료마가 기억상실로 자신을 기억 못하지 서운해 하는 브라콤


오렌지를 껍질째 먹을 정도로 오렌지를 좋아하는 남자로

항상 오렌지를 가지고 다님 ㅋㅋㅋㅋㅋ


U-17 1군에 속한 쩔어주는 실력이라 테니스 공으로 벽을 부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료마의 고교생 버전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똑닮았는데 비주얼에 치임 ㅠㅠ

신테니프리 보러 갑니다 ^0^ 영업성공b




세이슌의 주장 데즈카 쿠니미츠

에.......중3입니다만 몬다이나이!

뭔가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 얼굴이닼^^


테니스 만화의 변신술


무아의 경지로도 카피가 불가능하다는 데즈카존

우소!-_-!


행성파괴도 하는 일본의 중학 테니스

이쯤이면 인간병기 수준 ;;;;; 


무아의 경지 3단계인 재기환발의 극한, 백련자득의 극한, 천의무봉의 극한을 모두 습득한 능력자

하지만 풍림화음산뢰로 재기환발의 극한, 백련자득의 극한이 박살났으나

데즈카 팬텀이라는 초사기급 기술 보유 중




세이슌의 No.2 후지 슈스케

테니프리에 최애캐이자 부동의 인기 No.1♡

후지처럼 평소에는 사람 좋은 모습이지만 눈 뜨면 각성하는

약점을 잡히지 않는 테니스로 천재 속성까지 갖춘 제대로 취향저격☆


나에게 이기는건 아직 일러 

성루돌프 학원의 미즈키와의 경기를 비롯해 형으로서 동생 유타를 아끼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후지 담당하신 성우분의 목소리도 후지의 매력을 담당하셨지


특제 이누이즙을 마시고 쓰러지는 후지 곤듀님♡

후지가 여리여리(?) 한 탓에 카와무라는 후지를 후지코짱이라고 부를 정도의 미소년 ;ㅇ;


             

허억 허억 내 심장이 위험해...

엄청난 귀여움이다........༼;´༎ຶ ۝ ༎ຶ༽


신테니프리에서는 좀 더 어른스러운 비주얼로 등장하여 섹시함이 증가했다!

데즈카와의 경기에서 진 후 그를 넘어 서겠다며 각성(?)하는 후지

내 소듕한 후지가 지는건 넘나 맘 아프고 싫지만

작화가 미쳤고 미모도 미쳤음 ༼;´༎ຶ ۝ ༎ຶ༽




후지와 함께 부동의 인기 No.1을 다투는 남자 아토베 케이고

전형적인 오레사마, 도도한 여왕님 캐릭터로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효테이 테니스부 200명의 정점에 서 있는 작중 먼치킨 캐릭터 중 한명이며 

자주 하는 말은 아앙 ~ 이 몸이 킹이다!


입학과 동시에 테니스 부원을 모조리 쓰러뜨리고 부장을 차지한 풍운아

테니스부 하극상의 원조되시는 분


아토베의 스윗홈 In tokyo

ㅇ_ㅇ 혼또??!!


 손가락을 튕기며 말하는 습관은 

부잣집 도련님으로 프라이드가 높은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의외로 데즈카가 유학간 후 유일하게 연락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ω♥*)


눈물점의 섹시한 마스크와 자존심 강한 성격의 캐릭터로

탄탄한 여성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렌타인데이 인기랭킹에서 후지와 1,2위를 다투고 있지만

부동의 No.1을 몇 년째 지키는 인기남




토야마 킨타로

시텐호지 중학교 1학년 레귤러. 서쪽의 루키 

특유의 밝고 역동적이며 야생의 소년 이미지로 전형적인 열혈 스포츠 남주상

쿨하고 냉정한 료마와는 정반대 성격이지만 료마를 제일 좋아한다.

신테니프리 합숙 내내 료마만 따라다님 ;)


시텐호지 최강 실력자 하지만 료마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실력

이시다 긴의 카와무라의 파동구 보다 더 파워가 셀 지도 모른다는 언급으로

파워인플레를 일으킨 장본인

료마와 다르게 붙임성도 있고 나이대 다운 발랄함이 있어서 귀엽다




시텐호지 중학 테니스부 부장 시라이시 쿠라노스케 

냉정 침착하며 책임감에 강해 팀을 위한 테니스를 하며 

부원들이 쿠라링으로 부를 정도로 친밀하며 이상적인 상사에 가까운 타입♡


순전히 외모만 본다면 취향임 후후 ♪


   

특이하게 왼팔에 항상 붕대를 감고 있는데 토야마는 이것을 무서워 한다.


   

신테니프리에서 붕대를 풀었더니 황금건틀렛이 나왔다!!!

두둥!


테니프리에서 더 놀랄 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 후 ~

앜앜앜 내 손발 내 시공간이 다 오그라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





최근엔 도저히 고교생이라 할 수 없는 비주얼들이 등장하시고....

턱수염 기르는 고교생이라니!!!Σ( ̄□ ̄lll)


테니스 공으로 기물파손

이 정도면 자연재해 수준인데.....?


테니스 경기 중에 피를 토함


테니스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진지-_-)


분신술


환술


황제의 오오라

이쯤이면 블리치급인가....


이젠 나도 모르겠어....절래절래

이미 스토리는 판타지와 막장을 오가고 남은건 캐릭터들의 열정넘치는 테니스 배틀물이 되었지만 

이중에 너희 취향 하나쯤은 있지 않겠는가?


마따 아시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