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중계화면에서 나 보던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 축구경기장은 태어나서 처음간 곳이 누 캄프라니..+_+
99,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답게 정말 정말 크더라구요 !!
뜨거운 바르셀로나의 태양아레 눈부시게 가꾸어진 잔디밭... 실제로 경기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었다면 좋았겠죠
정면에 씌여진 MES QUE UN CLUB는 클럽 그 이상의 클럽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프레스룸 ;
선수들이 맡았던 공기를 함께 느껴보면서 메시 선수도 여기에서 인터뷰를 햇었겠죠 ?
실제 선수들이 사용하는 락커룸과 샤워실
별걸다 보여줍니다 ;;; 그나저나저 원형 풀장은 부럽 ;)
선수들의 락커룸까지 지나면 선수입장을 하는 계단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선수들은 이곳을 지나 경기장에 팬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입장합니다.
여기에 서서 나갈 땐 저도 선수가 된 것마냥 두근두근♡
경기장으로 나가는 계단 옆 창문으로 보이는 기도실입니다.
마음이 차분해 지는 작고 아늑한 기도실이네요.
최고의 플레이어들에게 있어 경기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아요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나가는 곳을 지나면 좌석이 있는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답니다.
중계석에서는 한 눈에 그라운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중계석 앞에놓은 모니터에서 나오는 FC바르셀로나의 경기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하네요
경기장을 나오면서 바라본 캄프 누 주변의 풍경
언제나 모든 관람의 끝은 기념품샵 ! 바르셀로나 공식 스토어를 보러 갑니다
캄프 누 경기장의 공식스토어 또한 굉장히 큽니다 :) 생각했던 것보다 훠~얼씬 커요
다양한 사이즈의 선수 유니폼은 물론 피팅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입어보고 구입할 수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 유니폼도 볼 수 있었답니다.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은 오직 공식스토에서만 정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경기장 근처나 시내에서 공식스토어가 아닌 곳에서 판매하는 유니폼은 다 Made In China의 짝퉁이랍니다 ;)
선수들이 경기할 때 입는 유니폼을 입은 마네킹들을 세워둔 곳
신랑에게 경기유니폼을 사주고 싶었지만 130유로라는 가격의 압박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답니다 :)
메시의 등번호가 새겨진 홈팀 유니폼을 하나 사고 계산대로 가는 길
계산대로 가는 줄엔 마그넷과 뱃지 열쇠고리와 벽에는 모자와 타월들의 소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바르셀로나 공식스토어에서 구입한 제품은 텍스리펀이 된답니다. ^오^
텍스리펀은 처음이라 어리버리하던 우리 부부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마웠어요
구입 후 영수증에 이름과 사인 그리고 한국주소를 기입하면 텍스리펀 관련 서류를 주는데 사인하라는 곳에 사인만하면 끝 !
돌아가는 드골공항에서도 텍스리펀 할 때 바르셀로나에서 구입한 유니폼은 따로 텍스리펀 서류 없이
물건만 보여주면 댔었구 파리에서 샀던 물건만 텍스리펀 서류를 작성하고을 받고 스토어에서 작성한 서류와 함께
텍스리펀 우체통에 넣어주면 끝이랍니다 ~ 참 쉽죠^^
캄프 누를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의 짦은 2박3일의 일정이 끝나고 다시 파리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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