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전설 2회 전지현의 원맨쇼 (움짤+캡쳐)

1회는 전지현 보는 맛에 봤는데 2회부터는 폰만지면서 딴짓하면서 봤던 ... 역시나 시청률 소폭 하락했더근 그래도! 지금까지 타드에 비해 넘사벽 시청률이긴 하지만 

우야든동 준재의 주변인물들도 나오기 시작하고 나름(?) 두 사람이서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서사를 쌓긴 했는데 이걸 너무 코믹으로만 그렸엉 .... 긴장감 1도 없던 ㅋㅋㅋ

해외로케 촬영이라 배경 넘나 이뻐서 스페인가고 싶었구요 ~ 3회 예고보니 서울오는 것 같던데 파리의 연인 이후로 해외로케는 1-2회에서 끝나는 걸루 ㅋㅋ The K2도 바르셀로나 촬영한거 화면 진짜 이뻤는뎅 ㅋㅋ

스토리는 여전히 없고 연출은 구려도 이민호 전지현 비주얼은 훈훈♥

동네 꼬마들이랑 풍등 마실 나오신 현감

과거의 내용을 매회마다 조금씩 보여주는 듯

풍등보니 구르미 뽕이 차오른다 ༼;´༎ຶ ۝ ༎ຶ༽

풍등하나가 바닷가로 날아가서 줏으러 왔다가 인어봄

또 볼 수 있겠느냐는 말에

풍등이 떠있는 곳에서 보는걸로 알겠다는 말을 남기고 뾰료롱 ~

노 젓는 사람도 없는데 배가 셀프로 움직임

이미 조선시대 과학력이 ...

마치 연인인 듯 바라보는 두 사람

뭔일이 있었길래 벌써 애틋해진것...?

풍등이 떠 있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과거회상이 끝남

입 데일까봐 커피 식히는 인어

후오후오후오후오후후후

아메리카노 원샷 때리는 인어

언제 예약했는지 호텔 부내 뿜뿜

역시 남주는 돈이 많아야 볼거리가 있숴!

샤워하다 뛰어나온 준재 앞에서 수줍어하는 인어랑

당황하면서 수줍어 하지 말라고 하는 준재

이 장면은 나름 두 사람이 잘 살린 듯 

그렇다! 인어도 반하게 한다는 강동원!

역시 내 최애캐♥

드라마 덕질 중인 흔한 인어

SBS스페셜 보면서 손가락질도 하고

대체 이소룡 영화는 어떻게 찾아 본 것 ...?

준재 이소룡 좋아하니 ㅋㅋㅋㅋㅋㅋ

스포츠를 보는 흔한 인어

어서와 다크써클은 처음이지^^? 

 배터리 충전도 없이 밤새 영상보는데

노트북이 안 꺼지고 켜져있음 !!!!!!!!!!!!! (소오름)

자고 일어났더니 1회에서 사기쳤던 김성령네가

해외로까지 애들 보내서 잡아오라고 시킴

성수기라 비행기 티켓값도 비싼데!!!!

차라리 현지인들로만 고용해서 하는게 더 쌀 듯

문 앞에 깡패들이 드릴로 문을 여는데

후딱 도망안가고 가짜 폭탄을 만듬

이거 만들시간에 그냥 도망을 가는게 나았을 듯

엑스트라 깡패역은 당연히 낚여주시고

이거 잼있으라고 넣었는데 예상한대로라 안 웃겼어 ;)

열받은 애들이 막 쫓아오고 

도망 못치면 죽을지 살지 모르는데

 해맑게 이니스프리 씨엡 찍는 중

스페인으로 신혼여행갔뉘 '-'

나니까 이정도라며 허세 작열 썸남과 내숭13525253단 썸녀 느낌

그냥 둘이서 뮤비 찍은 듯 ㅋㅋㅋㅋㅋㅋ

남주가 두 명으로 낑낑대는 동안

여주가 악당을들 조지고 계셨음

아뵤 ~~~~~ 아오아오아오아오아오 ~

인어는 관계없다며 어찌댔든 결국 혼자 붙잡힘

자동차 추격씬에서 슬로우로 가는거 티나서

피식 웃었음. 사실은 노린건가?

자전거로 자동차를 추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어찌 둘이서 또 도망쳐 왔더니

몇명이 겁도 없이 인어 뒤에 따라왔음

가뿐하게 해치우고

미로에서 입구를 한 방에 찾은 인어가 대견한 준재

머리에 붙은 나뭇잎 떼 주면서 자연공화국 씨엡 찍음

아까까진 어디 벌판이었는데 이젠 시내로 나옴

배경 이뿐데서 살뜰하게 다 찍고온 듯

거리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몹시 궁금했던 인어

근데 돈이 없어 ㅋ

자기한테 달려와준 준재 덕분에

기세 등등한 인어 표정

소심한 한마디

스몰 사이즈 없나요?

이거슨 신세계!!!!!!!

인어도 놀란 스페인 아이스크림의 맛!!!!

아프리카에서 봉사하는 전도사님^^

졸지에 정신이 온전치 못하고 말 못하는 와이프 된 인어

말하자 마자 입터짐

그것도 완.벽.한 한국어 구사

뜬금없이 눈깔이 예쁘다고 하는 인어

감독이 클로즈업 하는거 좋아하는둡 

ㅋㅋㅋㅋㅋㅋㅋ

이쁘긴 이쁘다 ㅠㅠ

노트북에서 영화랑 드라마보고 한국어 완벽 구사! (개부럽)

아니 하루만에 더듬는 것도 없고 억양 발음 완벽카시다

이거 넘나 설정 오류? 사기캐인가?

인맥이 워찌나 넓은지 스페인와서 여차저차 사정 설명하니

준재랑 인어랑 셋이서 사기 한 번 하자고함 ㅋㅋㅋㅋ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니라 ~

마성의 교회오빠 스퇄 

인어도 없던 종교도 믿게됨

할렐루야 

사랑이 뭐야?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잖아

사랑은 항복하는거야

항복이 뭐야?

항복은 지는거야

다시 말해 니가 누굴 사랑하잖아

그러면 그놈이 너한테 뭐라고 해도 넌 다 믿게되거든

사랑해

아마도 이건 나중에 두고두고 써 먹을 떡밥

세계의 끝이라는 탑으로 오더니 자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준재

헤라클래스 이야기를 하며 등대이야기를 해 주던 엄마

하지만 자길 떠나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

엄마는 입주 가정부로 잘 지내고 있음

서울가서 곧 만날 듯?

근데 기둥에 자기 이름 써 있는거 인어가 알려줌

여태 한 번도 안 온 듯..... 이걸 못 밨어??????

엄마 생각하면 생각에 잠김

엄마가 자길 버리지 않았다는걸

사랑한다고 이름쓴거 알려준 인어가 사랑스럽게 느껴짐

이러고 이제 곧 폴인럽 하겠징

어떻게 알았는지 기가막힌 타이밍에 옴

스토리 진짜 대충쓴닼

옥팔찌 언제 줬딩......?

내가 얘 옥팔찌 훔쳐서 따라온거라고

(근데 사실이긴 하잖아...)

착하지만 약간 모자란 아저씨들

겁나 기다려줌

나 니 와이프잖아 

ㅋㅋㅋㅋㅋㅋ

얘가 어쩔려고 이러나....

예상대로 입수

아 CG 눈감아 ㅠㅠㅠㅠㅠㅠ

...............................

아니 물 속인데 절벽에서 떨어졌는데

눈을 왜 그렇게 동그랗게 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어로 변한 모습을 봤을 텐데

아마 기억을 지우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