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1회 후기_ 전지현이 하드캐리 다 했다!

구르미 끝나고 수목에 보던 <공항가는 길>도 끝나고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빼고는 보는 드라마가 없었는데 질투의 화신 후속작인 <푸른 바다의 전설>이 어제 첫 방을 했다. 엔딩 시청률 20%라니 !!! 사스가 전지현

남주에겐 미안하지만 민호우씨는 관심 없었고 전지현 + 인어컨셉이 기맥히게 끌리잖아요 ㅋㅋㅋ 거기다 작가의 전작이 <별에서 온 그대>라길래 판타지로코 예상하면서 봤는데 일단 시청률은 삽질하지 않는 이상 두 자리 숫자는 꾸준히 나올 듯함! 

벗뜨! 일단 전체적인 스토리가 촘촘하지 못하고 오글거리는 남주의 허세연기에 연출도 영드 <셜록>을 고대로 표절한 연출에 사극화면 보고 오~ 자본주의 만세^0^ 이랬는데 CG 넘나 허접해서 눙물이...(troo) 특히 비행기 CG는 그게 최슨입니까? 

폭풍우 치는 날 뭍으로 떠밀려온 전지현 인어가 어부들에게 붙잡혀옴 . 바디로션 씨엡인지... 넘나 청순함 +_+

과거 현감이었던 남주는 인어를 보고 불쌍하게 여겨 그녀를 다시 바다로 보내줌. 그 와중에 인어와 닿은 사람은 기억을 잃게 된다고 했는데도 그녀가 내민 손을 덥석 잡았는데 기억을 잃었는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음

나는 1회 동안 과거 가슴 아픈 사랑을 했거나 목숨을 구해주었던 뭔가 아련아련한 가슴 절절한 서사가 더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게 끝임!!!!! !!!뭐 암것도 없음 그냥 붙잡힌 인어를 풀어준게 다임 ...... ^^+

급 현대로 오면서 준재는 마술 보여주고 변장한 모습으로 사기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기꾼이 되어있음.

영드 셜록의 타이포 그라피 연출을 당당히 표절하는 PD의 패기^^ 

이거 한류니 뭐니 하면서 수출하면 국제적 표절 흑역사 확정 땅땅!

셜록의 타이포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셜록의 추리를 보여주기 위해서지만 

푸바에서의 타이포 연출이 진짜 아무 의미가 없음

라이터 켜서 휘리릭 해서 불 키면 최ㅋ면ㅋ 실패따윈 없음

만화나 판타지도 아닌데 초능력급 최면술사 주인공

최면으로도 세계정복 가능할 듯

사기 거하기 치고 목돈 두둑하신 준재는 유럽으로 휴양가는 중

스튜어디스역에 크리스탈 등장으로 상속자들 시즌2인줄 

((( 크리스탈 치마 올라간거 내려주고 싶다 ))))

SNL급 비행기 CG에 터짐 ㅋㅋ 어이없어서

이거 CG만든 사람 달아라^^

우야든동 400년 사신 지현인어도 태평양을 건너 ~ 대서양을 건너 ~

니모를 찾아서도 아니곸

조선 앞바다에 살다가 언제 지중해로 간거뉘...?

바다에 사람이 있으면 인어가 있다고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물에 빠졌다고 하는게 정상아니니 꼬마야....?

인어가 저렇게 자주 발견되면 학계에 이미 보고 될 듯 한데 ??

쿨하게 웃어주는 지현씌

바다에서 헤엄치던 지현인어는 길치였는지 헤엄치다 

호텔 수영장으로 흘러와서 엘라스틴 CF 찍으면서

여기가 워디여 하면서 물에서 나오니 다리가 생김! 

드라마 보면서 저게 뭐야 했는데 공홈에 원래 설정이랍니다....

우당탕탕 소리에 준재가 오도방정 떨면서 깸

레알 시트콤 연기 민호씨는 생활 연기좀 배워야 할 듯 !!!!!!

개인적으로 이선균 연기 추천해 생활연기 달인이셔^^

나와보니 방이 개판이 되어있음

도둑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태연함 ㅋㅋ

겁나 이쁘고 청순한 인어가 귀엽기까지 하자냨ㅋㅋㅋ

맛있는건 어찌 아는지 잘도 찾아서 먹는 생존본능 강한 인어였슴미다 

얼굴 표정이랑 옷걸이에 옷 걸린채로 입고 있는거 넘 귀여워서 입덕할 뻔 (｡･ω･｡)

발차기 한 방에 나가떨어지짐

갈비뼈 다이죠부?

남에 방에 쳐들어와서 전투태세 취하는 인어와

어버버버버버법 당황하는 준재씌 

아침엔 몸이 안 풀려서 싸움은 안못하는 걸로

방주인에게 걸려서 바다로 도망갈려다 

유리에 얼굴 박치기

와 어쩜...저래도 이쁨? ㅠㅠ ?

끼절!

한심

손에 꽉 쥐고 있는게 뭐길래 봤더니 체리 였엌ㅋ

지현언니 표정연기 넘나 귀여우시고요 ㅠㅠ

경찰에 신고하고는 잘못하면 스미마셍 가르치는 사기꾼

이건 좀 아니지 않니...? 중국시장 노린거뉘...?

경찰에 잡혀가면서 갑자기 아련터지게 바라보는 준재

뭔뎈ㅋㅋ 뜬금없이 누가보면 천년의 사랑이라도 한 줄ㅋㅋㅋㅋ

인어 역사상 최초로 경찰서 간 지현인어

안옥윤!!!!

 

티슈뽑기를 넘나 좋아하심

저거했다간 등짝 스매싱으로 끝나지 않을 듯

크리스탈이랑 상속자들 시즌2 찍던 준재

인어가 끼고 있던 팔지를 조사해 본 결과

옥팔찌가 400년 이상 된 60억짜리였던 거임

예에~? 60억이라굽쇼 ~? 

경찰서 가서 최면 걸어서 탈옥시키고

나우 유씨 미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둘이서 웨딩 CF행 

빨간 신호등일 때는 기다려야 한다니깐

신호등 그림이랑 똑같은 자세로 서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컬레이터 못 타니깐 준재가 곤듀님 안기로 안고감

이거 대놓고 멋있으라고 넣은 장면인데 왜 안 설레죠? ...^_ㅜ

너무 어색하게 넣으니깐 그렇자나요

바다에 나와서 드라이 한 번을 안하고 경찰서도 갔는데

머리는 왜 고데기 셋팅이 완벽하신 것 ?

도도한 부잣집 아가씨미 뿜뿜하면서 앉아 있는데

맨발로 걸어다녀서 애 신발부터 사주는데

이 표정할 때 완전 모지리 지능 떨어지는 연기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 못한 준재가 직접 구두를 신겨줌

맨발로 다녔더니 온 발에 상처 났는데 구두라뇨!!! 

상상만으로도 발 아플 것 같음 ;; 운동화나 샌달을 사줘야지 

그러다 족저근막염 온다 ;;;; 내가 잘 알아 ;;;;;;

자기 발에 구두 신겨준거보고 심쿵한 듯?!!!!!

눈 살짝 치켜 뜬 저 표정 넘나 매력적임

우야든동 구두 PPL 성공^^ 광고주 방긋^^

아니 옷은 또 왜 이런걸 사줌....? 

패션테리러스트 남주 ㅋㅋㅋㅋ

그냥 평범한 후드티에 청바지 하다못해 원피스도 있을건데

남주가 최면은 잘하는데 패션감각이 웨이뤠요 ?

기다리랬더니 엄한데 가 있는 인어

저 얼굴로 웃으면 있던 화도 녹아내릴 듯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밥 먹는거 좋아하는 인어 데리고 파스타 먹으러 감

아니 왜 저렇게 먹는데도 예쁠 수가 있죠?

전지현 입덕 영상인가요 ㅇ_ㅇ

 인어한테 포크 사용법 가르쳐 주는 준재

 몰랐는데 이민호 잘생굣다

파스타에 소스...소스가 부족햇

왜 때문에 소스도 없어 허여멀건한 면만 있는거 

옷에 묻을까봐 그런강? ㅋㅋㅋㅋㅋㅋㅋ

포크 써서 먹으니깐 칭찬받음

근데 인어는 바다에서 뭐 먹고 사는거임?

미역이나 물고기 뭐 그런거 먹었을 건데 왜 회나 해산물은 안 먹징 ?

<내 여자친구 구미호>에서는 신민아가 소고기만 찾던딩 ㅋ

나쁜 사기꾼 쉐이 준재는 밥 사주고 마술로 최면걸어서 팔찌 털어감

입에 다 묻히고도 전지현 존예 ㅠㅠㅠㅠㅠㅠㅠ

쇼핑몰에 데려다 놓고 기다리라고 하곤 도망간 준재 (이 자쉭!!!)

그것도 모르고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고 전지현 존예 2222222222

그냥 앉아있으면 길거리 캐스팅 되는거 아니냐능 ...

쇼핑몰 문닫을 시간되서 기다리다 쫓겨나고

비까지 내려서 쭈구리고 기다리고 있음 ㅠㅠ

남주는 가다가 왠지 모를 찜찜함과 걱정에 되돌아옴

둘 사이의 서사가 너~무 없어서 

왜 급격한 심경의 변화가 일어났는지는 모를 ....;;;;;

내가 상상하던 인어의 매혹적인 표정

헤라 CF인줄

호청자들 심쿵하라고 대놓고 멋있으라고 만들어 준 씬인데

편집이 이상한지 자연스럽지 않고 뚝뚝 끊겨서 어색한 느낌적인 느낌

린 오슷도 노린거 같아서 넘나 별로 .... 

에필로그에서 혼자 나돌아 다니다가 간 놀이방에서

애기 막대사탕 뺏어 먹는데 애기한데 기다려라고 함

여기에서 기다려는 뭔가 좋은 것을 가져다 준다고 이야기하는데

아무래도 과거의 준재를 기억하는 듯 ...?

일단 이런류의 드라마는 대부분 여성 시청자가 보는데 드라마가 흥할려면

남캐가 매력있어야 하는데 태후 유시진, 구르미 이영 등등 지금까지만 봐선 남캐가 내기준 무매력

사실 얼굴 잘생기고 피지컬 완벽하니 연기만 잘하면 되는데 연기가 어색함

난 이민호 드라마 첨인데 히트작 꽤 많은걸로 아는데 연기가 이렇게 구릴 줄이야 

달의 연인도 아이유 땜에 접었는데 :)

이민호는 전지현과의 피지컬 캐미는 좋은데 둘이 붙었으면 하는 캐미가 없다랄까..?

아직까지 둘 사이의 러브라인이나 스토리가 없긴하지만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듯

그리고 CG는 피드백좀 했으면 좋겠고 작가가 스토리를 좀 더 촘촘하게 썼으면

일단 전지현이 예쁘고 웃겨서 보긴하는데 제발 달의연인 길은 걷지마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