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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TV 뭐 볼까?

밤을걷는선비 6회 줄거리 : 드디어 만난 성열과 귀의 대결

밤을 걷는 선비 6회에서는 성열과 귀, 귀와 혜령, 세손과 혜령 서로 인물들의 서로 얽히고 엇갈린 만남이 나왔다. 성열과 세손의 양선을 지키고자하는 애틋한 로맨스, 정현세자비망록의 존재와 120년만에 만난 두 흡혈귀 성열과 귀까지 로맨스와 스토리 전개가 적절하게 나와 드디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콩그레츄레이숀 ~♪

※움짤/캡쳐 스압※


오늘도 귀의 야식타임으로 시작한다

몇 백년 동안 사람을 잡아 먹는데도 얜 맨날 피 흘리면서 먹어....-_-



양선이 찾으러 갔다가 산사나무향갑 찾음 (어금니 꽉)

성열이 준 산사나무향갑은 찾지도 않아.....


왠지 저기 가면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양선이 GPS 내장설. 괜히 흡혈귀가 아님


선비님 보고 놀라서 떨어질 뻔한 양선을 공주님 안기로 세이브


아련아련 눈빛 쏴주고 향갑나무 다시 걸어주면서 어금니 꽉 깨물고 " 다시는 잃어버리지 마라 "

차갑지만 따뜻한 한양남자 성열


성열에게 어제 나 만나러 주막에 왔냐 안 왔냐 돌직구로 물어봄


무슨 꿈이냐?


가죽신 사준 꿈 ...


들숨날숨 후아후아


캔 유 삘 뫄 핫빗? 빗빗?


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쿵덕


은근히 발걸음 맞춰주는 매너남 성열 (키스씬 빼고 제일 좋았음 ㅠㅠ)


집에 와서 밤선비뎐 뒤적뒤적 보면서 (우리 성열이가 이렇게 생길리가 없어 ㄱ-)


발 다친 자기를 안고 바래다 주던 꿈같은 일을 회상하면서


탐라로 가게 된 양선은 다시는 선비님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냥 슬프고

(한결같은 표정에 눈물이 눈에만 그렁그렁 맺혀있음 절대 울지 않아 ㅋㅋㅋㅋㅋ 이 소나무냔)


자신의 예전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양선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성열도 싱숭생숭


음란서생과 첩자를 못 찾는다면 너는 세손의 자리를 내 놓아야 할 것이야 라며 점점 압박이 들어고


 궁궐에 조용히 침입해 낮에 벽보를 모두 가져 간걸 듣고 한 번에 코난 빙의해서 맞춤

세손 똑똑해서 완전 호감♩


세손과의 첫 만남에서 일부러 손수건을 떨어뜨리며 지나가는 혜령


드라마 보다 너무 예뻐서 헉 했던 김소은냔 ㅠ_ㅠ


피바다가 된 의금부보고 귀의 짓임을 직감하지만 의금부대장이 수사기밀이라며 씹음


음란서생을 찾는 것은 내 담당이지 넌 간섭 못 한단다 ~ (마부장 부들부들)


(딥빡)


귀에게 피빨린 시체들 보고 괴로워 하는 성열


귀의 살육으로 괴로워하는 또 한 사람 세손

내가 벌인 음란서생의 일로 귀가 책쾌를 죽인 일을 백성들이 알게 된다면 백성들은 귀보다도 나를 더 원망하게 되겠지

이것이 세손버프인가....?! 이윤 캐릭터 너무 괜찮잖아 +_+ ♩


이 와중에 제일 태평한 사람 ㅋㅋㅋㅋ

나잡아 가쇼 모습으로 우리 선비님 줄 선물을 남의 가게에 뒤져서 그냥 집어서감 ㅋㅋㅋㅋ


세손은 양선이 걱정되어 자신의 호위무사에게 양선을 경호하라고함 (당황 당황)

위에서 까라면 까야죠 ㅠ_ㅠ 암요


양선에게 끝내 건내지 못한 가죽신을 애틋하게 보는 이윤

근데 가죽신에 본드 묻었더라 ...



노비들의 행수를 찾아간 성열. 하지만 찾고자 하는 노비들은 이미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노비행수가 갖고 있을리 없는 어려운 서책들이 있는 것을 보고 삐리링 - (추리력이 박수무당임 ;;)


행수를 수상하게 여긴 성열은 몰래 미행 ㄱㄱ


수상해서 따라오길 잘 했군! (근데 책보고 노비행수가 왜 수상하다고 여긴건지는 미스테리  ...)

잘...잘생겼답♡



음란서생이 세손!!!!! 거기다 외손이가 세손에게 있어!!! (그냥 따라왔다가 대박득템)


산 속 아지트에서 어디론가 조심스럽게 들어가는 세손


세손의 비밀아지트에 무단침입하고 자기집마냥 당당하게 문 열어재낌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나니아 연대기가 생각나는건 나뿐?)


파로마


앗! 벽 뒤에 비밀통로가 ...(근데 비밀통로가 너무 쉽게 열리는거 아님?)


통로를 지났더니 비밀의 방으로 뾰로롱



잉어밥 주는 혜령아씨


난 잉어가 싫어 잉어 배터지게 해서 죽일꺼야-_-


잉어가 밥 먹는데 1초도 안걸렸는데 즉사 (미친 독약이었냐?)


마부장와서 자기 잉어 죽인걸로 부들부들


알고보니 출세를 위해서 흡혈귀에게 딸을 바친 비정한 아버지  마부장을 싫어하는 것이였음!

불쌍한 혜령이 ㅠㅠ


뜻밖의 열일하는 호위무사 (수당챙겨줘요)


길바닥에서 형님 형님~ 부르면 등장하는 기막힌 타이밍에 만남


썸타는 사이라도 돈거래 확실한 남자


가기전에 인사하고 갈려했더니 나 못믿냐고 차용증 쓰라해서 삐죽



자기에게 안부 전하라고 하고 그리고 아프지 말고 잘 지내라는 말은 차마 꺼내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겉으로는 장난치듯이 편하게 대하면서 또 애틋하게 바라보고 정작 양선은 성열을 좋아하고(서브남의 운명ㅠㅠ)


 내 너를 곧 돌아오게 만들테다 라고 하는 말에 방싯 웃는 양선

아마도 자기가 얼른 귀를 없애고 양선이 맘편히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겠지.....

성열이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세손이 벤츠였어 (사겨라 사겨라)


세손이 음란서생이란걸 말해주자 수향은 세손을 쉽게 볼 인물이 아니라며 앞으로 일을 함께 도모하자고 하고

성열 또한 정현세자 비망록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다면 세손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이 같이 하게 되면 앞으로 스토리 재미있을 듯 언능 같이 해라~ +_+)


성열이 정현세자 비망록을 확인해야 한다 라고 말하는 씬이 나오고 다음 씬이

양선애비가 비망록이랑 양선과 세손과의 증표까지 땅에 묻어놨음(-0-)

미친 저걸 120년 동안 못 찾았다니... ;)


뜻밖의 배신잼 (역시 수당 외 임무 때문인가 ㅠㅠ 배신했어 ....)

음란서생이 세손인거 귀 빼고 다 알게됨 -_-


양선이는 떠나기 전 성열에 선물과 편지 전달 미션 클리어!


책쾌를 직접 찾으러 직접 나서신 귀선생


길가다 양선이랑 스치듯 지나가게 되고

그가 바랑의 주인인 책쾌임을 알게 된다. (개코)


킁킁 이쪽인가?

귀를 눈치채고 양선 구하러 오신 성열 선비님


이게 얼마만인가?

이분 최소 루마니아 유학 다녀오신 분


나만 반가운가?

혹시 오른팔에 흑염룡 한 마리 키우시나요...


나를 유인한 것인가?


기세 좋게 귀에게 덤볐다가 발림 (밸런스붕괴 ㅠ_ㅠ)


싸울 때 상투잡는건 아니자나 자나 자나

머리잡히면 기분 나빠서 빡돔ㅡ_ㅡ


너 내 상투 엘라스틴인데


굿모닝


이때다 싶어 일단 얼굴에 줄긋기


 늑대소년...(?)


어깨 위에도 푹 커헉!


역관광 ㅠ_ㅠ


귀로부터 10000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기절)


내 죽이진 못했어도 피를 많이 흘렸으니 살아남진 못할 것이야

혼잣말이 늘었어... 사동세자랑 벽보고 맨날 이야기하더니 ...(측은)


귀를 만나러 지하동굴로 찾아간 혜령은 그가 해가 쨍쨍한 낮인데도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성열이 귀와 만난 것을 되물은 수향이는 사색이 되어서 걱정하는 마음에 울먹했다가 양선이를 노려봤다가

각자 성열을 찾으러 대방골 숲길로 찾으러 나선다

이와중에 양선이는 상대방이 멀해도 같은 표정 Ctrl + C , Ctrl + V


기절해 있다 정신차린 의지의 성열 ㅠ_ㅠb


목적지에 다와서 쓰러지는데 예상했다 싶이 양선이 딱 발견함 (럭키발동)

찾는 과정도 없었는데 자연스러움이라곤 1도 없는 미친편집 ㅋㅋㅋㅋㅋㅋ 이건 영상으로 보셔야함

그와중에 이유비 시선처리랑 표정연기 ...ㅎ ㅏ...


성열과 귀의 대결, 그리고 음란서생의 정체와 귀를 없앨 비책을 담은 정현세자 비망록과 세손과 나누어 가진 우정의 증표. 세손과 만난 혜령까지 이제 모든 인물들이 본격적인 무대에 올라 스토리가 시작되었다는 느낌이다.

다만 아직까지 세손과 성열을 왔다갔다 하면서 이어주는 여주인 양선의 분량이 절대적인데 어떤 감정을 연기해도 늘 같은 표정의 이유비의 부족한 연기력으로 양선이 등장하면 내용전개가 짜증나고 지루해진다. 여전히 개연성 따위는 작가가 진즉 팔아버리고 감독의 단호박컷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남은 배우들의 열연과 이제 이들이 연결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