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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TV 뭐 볼까?

구르미 그린 달빛 _ 사랑에 빠진 박력 사랑꾼 이영

인소감성? 그까짓게 뭣이 중하다구!!! 무리수 전개라고 ? 난 이미 사약을 들이켰노라 !! 세자저하 멋짐 뿜뿜하시고 영온커플 애절 멜로 눈빛에 쓰러지구요 다음주 월요일만 기다리는 구르미 고정 시청자임미다 ^ ^

세자빈 첫 등장했는데 야망야망한 여성이기보단 세자를 차지(?)하기 위해서 욕망쩌는 세자빈 될 듯싶은데 중전처럼 그냥 흔한 악녀캐릭터로만 안 나왔으면 좋겠음... 안 그럼 고구마 먹어서 기도 막힐듯 ;;; 제발 세자빈도 흑화되고 윤성이도 흑화되서 진흙탕만 되지 말아줬으면 ....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

시크하게 툭 내 뱉은 대사가 왜이렇게 설레게함? 

남주가 원래 이러는거에 안 넘어가는 여잔데 넘어갔다...



왜 그러냐고 묻는 윤성이 말에 라온이를 스윽 쳐다본 이영 

왜 그런지 나도 몰라 ~

이영 vs 윤성 둘이서 은근 기싸움 하는거 좋아 좋아



화가나서 내 여자에게 차가운 모습도 좋구요 ~



장난치긴 했지만 다정했던 세자가 저리 냉정하게 대하는 모습에 라온이 흔들리는 불안한 눈빛 

남장설정 없으면 둘다 여기서 찌통타임 +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는 타임 ♪



훈남이면 됐다는 세자의 말에 훈남이 세자 입덕 ㅋㅋㅋㅋㅋ 아련터지게 바라봄



왠지 모르게 화나는 맘을 달래기 위해 활쏘러 나가신 세자즈하 



활을 쏘아도 라온이가 보이고



동궁전에 있어도 라온이만 떠오르고 제대로 빠짐

근데 유정이 강아지같구 막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 !!



과부여승지병의 이영의 표정변화.jpg 



라온이가 태평관에 갔다는 말 듣고 칼 뽑아서 바로 청나라 사신에게 가는 저돌적인 사랑꾼 이영.  현실적으로 청나라한테 뭔깡으로 칼들고 내시를 구하기 위해서 세자가 가겠슴? 무리수 + 인소감성 낭낭하지만 1심쿵 적립했던 나냔 ㅋㅋㅋ



나를 겁박하는 것이냐

라온이 구출하고 난 뒤에 라온이 붙잡아 가려고 할 때 빡쳐서 나서는 이영. 맨날 다정 츤데레만 하다가도 이런 빡친(?) 연기도 잘하셔 ㅋㅋ 연기랑 얼굴보는 맛이 있서



원래 연회에서 춤추던 무희가 라온임을 의심하였고 태평관에 간 라온이를 구출하면서 이영이 ' 무슨 일을 당할지 알고 ' 라는 대사나 감옥에 간 라온이에게 한 시각만 있자며 아련아련 멜로눈으로 벗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는데..... 200% 라온이가 여자인거 알고 있는거 같음 

워낙 눈치도 빠르고 흔한 안면인식장애도 없고 물에 빠졌을 때부터해서 눈치 채고 있지 않았나 싶음 ㅋㅋㅋ 



라온이 일로 빡친 윤성이 뽕뜨락 내관 딱 잡아내서 추궁 + 협박하는데 

나중에 라온이 두고 세자랑 대립하면서 흑화할 듯 ;;;;

이영과 윤성 둘다 사랑꾼에다가 똑똑하고 눈치빠르고 행동도 확실해서 넘나 좋음



저언~~~~하~~~~~~

죄 없는 내관에게 왜 벌을 주냐며 자신에게 벌을 내려달라고 읍소하는 이영! 걱정과 분노 억울함이 합쳐져서 눈이 그렁그렁한 연기하는데 이영의 감정이 마구마구 흘러느껴진다 ... 진짜 박보검 작품 본 적이 없는데 생각보다 연기가 깊이있고 디테일해서 놀라움



흔한 세자의 티꺼운 빡침 ㅋㅋ



뭘 뺏겨 본 적이 없거든 

한 장면 한 장면 그냥 버릴 장면 없었는데도 이게 제일 기억에 남음ㅋㅋㅋ 대사 왜케 찰져



눈물 그렁그렁하면서 단호하게 말하는데 갓이영



활 잘쏘는건 나왔지만 검술도 뛰어나셔....♥ 마지막에 칼 돌리는거 내 백성도 사랑하는 즈언하  ༼;´༎ຶ ۝ ༎ຶ༽  이영세자 성격 보여주는 이런 디테일에 제가 눕습니다 :)


출처 드갤


작가 감동 열일하시고 마지막 장면에서 키스씬 나올줄 ....진짜 분위기 완벽하고 세자 저하는 넘나 멋있고 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라온이가 이영에게 반하지 않겠쒀? 진정 사랑꾼 눈빛 ㅠ_ㅠ

7회의 어떤 전개가 휘몰아 칠지 기대하며 다들 강녕하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