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르웨이의 숲/TV 뭐 볼까?

구르미 그린 달빛 11회_ 오늘도 휘몰아 쳤던 구르미


10회에서 인어공주 이야기를 결말에 대해서 이영이 나는 그리되지 않을것이다 라며 정약용과 의논해 방법을 생각해 두었다고 하는 우리 똑똑이 이영세자 보고 영온커플의 설마했던 해피엔딩?!!!을 외쳤는데 11회에서 또 와장창 .... 

신분의 벽도 벽이지만 라온이의 진짜 정체, 백운회, 상선과 병연, 김헌의 편에 선 조정중신들에 샹년미 낭낭하신 중전까지 세자의 편이 없어도 너~무 없는데도 좌절하지 않는 우리 세자저하 보면 진짜 짠내 + 대견함에 빠져든다 ㅠ_ㅠ 


엔딩요정의 10회 엔딩부분... 진짜 이때 미친듯!! 구르미가 드라마 클라쎄를 뿌셔뿌셔 하는 중이지만 라온이 정체를 상선에게 들키고 고구마 먹겠구나 했는데 등장하신 세자저하. ' 상선이 어찌 그 이름을 아시오?'   한드 클라쎄 다 뿌시고 남주가 진짜 필요할 때 딱 나타나주고 말이야. 잘했다는 말이야 ^ ^


라온이 엄마에게 빚이 있다는 상선의 말에 그럼 그 빚을 잘 맡아두라면서 라온이를 지켜달라는 ㅋㅋㅋㅋ 상선과 이영의 딜♡


내 너를 예전부터 점찍어 놓았느니라 


영온커플 왜 그 흔한 키스씬 하나 뽀뽀씬 하나 없어도 두근두근 설렘. 둘이 붙여 놓으니 이쁘고 연기합도 좋고 사랑스러움♡


백운회의 수장인 상선이  백성과 나를 위한 마음이 있기는 한데 '3명의 왕을 모셨지만 이씨 왕조는 희망이 없다 ' 라는 말을 하는데 상선이 이영이 성군임을 알아보고 언능 이영의 편에 서서 도와주었으면 한다능 !!! 


명은공주 몰래 지켜보다가 공주가 발 헛디뎌서 넘어질 때 정도령이 박력있게 안아서 잡았는데 다리 풀려서 뒤로 넘어짐 ㅋㅋㅋㅋㅋㅋ 앜ㅋㅋ 각박한 궁에서 소소하게 재밌는 커플. 비주얼로만 보면 이쁜공듀랑 소심 평범남 정도령인데 둘이 은근 캐미가 좋음 ㅋㅋ


김헌의 설계로 오늘도 통촉하여주시옵소서 저언하 ~만 듣는 우리 영. 짠내 ㅠ


어떻게 하면 좋은 왕이 될수 있을까 라며 한 명의 백성도 구하지 못하는 무력한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이영.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눈물까지 그렁그렁 


근데 엎드린 얼굴 왜 때문에 이렇게 이쁨..? 엎드렸는데도 얼굴선 안 무너지고 너무 예뻐서 놀람 :)


영이가 슬프고 힘들 때 라온매직♡


방법을 찾기 위해 약드래곤을 찾아간 이영. 오늘도 한복이 몹시 잘 어울리는구냥....



여차저차 이런일이 있는데 내 청을 언제 받아들여 궁에 올 것이요!!!


볼 수록 겁이 없군. 이 밤에 이런 곳을 혼자 다니니 하는 말이요


걱정해 주는 이영의 말에 설레고 기대하게 되는 하연

영온커플 지지하지만 얘도 참 불쌍함 :)


초면에 너무 방자하게 굴어 제가 싫으신 겁니까?

너무 속없이 감정을 다 드러내니까 시시하다 느껴지시는지요...


마음에 두고 있는 여인이 있소.


(충격... 말잇못)


누구탓이 아니라는 얘기요. 이러면 대답이 되겠소?

조선의 철벽남! 순정남! 크으 ~b

라온이가 중궁전에 끌려갔다는 말을 듣고 급히 떠나는 이영


맘에 두고 있는 여인이 누구냐는 대답은 끝내 듣지 못한채 이영을 바라보는 하연. 아마도 이영이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를 알게되고 그 뒤에 질투로 변하게 될지 어떨지..... 그냥 악녀캐 되지만 않기를 지금같은 성격 쭈욱 유지하기를...


이영에게 흠집을 내기 위해 라온이의 옷을 벗기려는 중전과 도살장에 끌려온 소같은 표정의 라온이.


라온의 옷을 벗기겠다며 협박하는 중전 ... 중그로 쩔어


홍내관은 당장 중전마마의 명을 따르라


예상치 못한 이영의 말에 중전&라온이 둘다 당황


해 볼테면 해봐라는 이영과 이영의 의도를 꿰뚫어 보는 듯한 중전과의 기싸움!! 김헌과 이영의 대결보다 이 근본없는 악녀에 샹년미 낭낭한 중전과의 대결이 긴장감 있으면서 쫄깃하게 잼남 ♪


라온이의 옷을 벗기려 하는 순간 내명부 최고 보스 상선 등판 ! 상선이 나타날 줄은 예상 못했음 ;;; 

일개 내관의 잘못을 꾸짖는 것은 알겠사오나 어찌 이 나라의 국모께서 회임중에 사내의 벗은 몸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겠습니까?


중전 동공지진 ㅋㅋㅋ


혹여 이 사실을 전하께서 알게 되시기라도 하신다면 .......? 


중전마마도 나도 미심쩍은 일이 생기면 병이 생기는 사람이니 내버려 두시오


데리고 가거라 (중전 항ㅋ복ㅋ)


11회 처음에 나오는 던 상선과 이영이 나눈 약속(?)이 여기서 도움이 되다닛!! ㅋㅋ 


힘들었을 라온이를 걱정하며 바라보는 이영. 눈빛에서 꿀떨어진다 


아끼는 사람을 곁에 두려는 것뿐인데 왜이리 자꾸 미안할 일만 생기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네게 고맙다구 ;´༎ຶ ۝ ༎ຶ༽ 


백운회와 이영사이에서 괴로워 하는 갓병연! 세자 편일거야!


라온에 대한 마음에 담아 두라는 병연과 무언가가 이토록 가지고 싶은건 처음이라는 윤성. 윤성의 라온이에 대한 사랑과 이영의 라온이에 대한 사랑의 온도차가 느껴졌던 컷.


세자의 요청에 궁에 잠시 입궐한 약드래곤 ㅋㅋ 길 좀 물을려고 불러세운 내관이 라온이였는데 알고보니 둘은 이미 아는 사이???


홍경래의 난으로 어미와 라온이가 관군에게 쫓길 때 숨겨준 사람이 바로 가이드상 약드래곤이었던거임.... 라온이랑 정약용이랑 언제 만나나했더니 이미 아는 사이로 설정! 무릎을 탁!

라온이가 여자인거 정체 숨겨야 하는데 상선도 알고 약드래곤도 알고 세자도 알고 윤성이도 알고 다 알아 ;;;;;


약드래곤의 도움으로 킹승수의 독살음모를 알아내고 소녀와 그 아비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게 된 이영. 하지만 이것을 의원들이 몰랐을리가 없다는 말에 자신에겐 일부러 알리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채고 헛웃음 치는 이영


누명을 벗겨주게 되고 결과적으로 풍등제 때 임금님을 만나고 싶다는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게 된 이영


세자가 힘을 얻기 위해 국혼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둘이서만 사랑할 수 없는 현실의 벽이 넘나 높은거 ㅠㅠ  


신상 한복이 너무 잘 어울려서 .. 그림같은 선비님이란 바로 이런 것♡


만약에 말이다 아주 힘겨운 순간 무언가를 놓아야 한다면 그게 나여서는 아니된다. 약조할 수 있겠느냐


예 저하.


이제 내 소원이 이루어진 것 같다. 네 소원 이뤄달라는 내 소원. 니 어머니를 찾았다.

대사를 왜 이렇게 잘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연기 연출 대본 열일한 엔딩

라온이가 어미와 만나는 것이 자신에게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천륜를 가를 수 없다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했던 이영. 조선의 꽃가마 조선의 벤츠남 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물날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