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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TV 뭐 볼까?

밤을걷는선비 7회 줄거리 : 음란서생임을 세상에 밝히겠다.

귀와의 싸움으로 역관광 당하신 성열 선비님 ㅡ_ㅠ

양선을 구하기 위해 싸우다가 칼에 찔려 피를 많이 흘려서 수...수혈이 필요햇!


양선이가 1/10000000의 확률 수준의 개연성으로 선비님을 발견하고 오두막으로 데려와

자신을 구하려다 다친 선비님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약초도 구하고

(약초 구하면서 절대 안 넘어질 것 같은 곳에서 한 번 굴러주시고 ..)


상처에 약초를 발라 치료하면서

(배꼽이 애기넴 '-')


근데 ....준기씌 아프니깐 곱다..


지혈을 하기 위해 가슴가리개로 상처를 묶어주면서

(절대 의도적인 아닌)사심욕망도 채우고 ....(후후후)


보름달이 뜨던 날 밤이라 양선을 보고 피를 탐하면서 흡혈귀 모드 변신

그런데 이렇게 대놓고 흡혈귀 티를 내면서 변하는데도 눈치를 못 채는 넌씨눈 양선

-_-:)


성열이 피에 대한 욕망을 누르기 위해 숲으로 나가고

때마침 음석골 수향과 호진을 만나게 되면서 양선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성열은 음석골로 돌아와 식사 中


남의 관뚜껑에 들어가서 회복하고 있던 귀 (외국물 먹은 흡혈귀 느낌)

오늘도 귀는 식사하는 걸로 시작합니다


바랑의 주인인 책쾌를 찾아내기 위해

귀는 온 나라의 성균관 유생들마저 모두 붙잡아 들이게 되고


내가 바로 음란서생이다 라며 관군들 앞에 얼굴을 드러낸 성열

이건 영상으로 찾아보세요 ㅠ_ㅠ


가볍게 붙잡힌 유생들을 구해주고

시작마을 수준이군 훗


죽은 책쾌들의 식솔들에게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은자를 몰래 놔두는가 하면

성열선비 혹시 일지매라고 아시는감?

(평생 먹고 살 정도로 줘서 그런지 은자를 몰빵해서 줌ㅋ)



음란서생인 세손을 대신하여 자신을 음란서생이라고 밝히면서

유생들을 구하고 백성들에게 은자를 나누어주는 성열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세손은 아직까지 그 일들을 누가 했는지는 알지 못함


빨래하다가 나왔는데 이게 그 여자들 조선브라자 가슴가리개가 맞죠?

하하하하하.... (-_-) 눈치라곤 국 끓여 잡수신 호진찡


아련하게 가슴가리개를 보면서 기억을 떠올리는

근데 양선의 가슴가리개(브라자)를 들고 양선을 생각하는건 좀 아니지 않...?

요즘으로 치면 브라 들고 연인을 생각하는 (헑;)


 브라자 파워업하고 노비행수를 미행해 외손이 있는 곳을 알아둔 성열은

세손이 오두막에 붙잡아둔 외손이 구출미션 성공!


꿇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 !


" 나를 아는가? "

" 난 흡혈귀가 되어  정현세자 비망록을찾고 있소 "



" 내가 그말을 어떻게 믿냐고 "


 "사동세자가 승하하시기 직전에 내게 말했네 "

" 그 비망록에 내이름이 쓰여 있다고 귀 그자를 없앨 수 있게 도와달라고 "


안타깝게도 비망록의 위치까지는 모르는 외손이. 하지만 과거 보았던 비망록에 다섯 명의 이름과 (하지만 지금은 다 죽었겠지 ㅠ) 쓰여있는 이름들 중 자신의 벗 김성열 이라는 이름을 본적이 있다고 이야기함

(알면 꿇어라)


외손이를 만났지만 비망록의 행방은 다시 알 수 없게 되버리고


 등잔밑이 어둡다고 했는가

양선의 친아버지가 역모로 죽기 직전 양손애비에게 비망록과 양선을 맡기고

양선애비가 그것을 여태껏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8회에서 꽃분(양선엄마)가 그것을 대뜸 성열에게 알려 주는 떡밥 예고가 나왔다)


성열이 걱정되어 약을지어 찾아가던중 벽보를 보고 있던 사람들이

밤새 음란서생(성열)이 유생들도 구하고 책쾌을 잃은 집집마다 은자도 줬다는 이야기에

음란서생이요? 밤선비님이 아니라? 그건 완전 우리 밤선비님이 하시는 일인데 ~^0^

뇌가 청순한 우리 양선이 ^^ (부들부들)


명..명희야 ??


혜령은 귀로부터 성열이라는 자를 자기에게 데려오면

왕의 여인으로 만들어달라는 약조를 받은터....... (과연 지킬까?)

과연 혜령, 성열, 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서 결론지을지 작가님 매우 궁금하오 ㅠㅠㅠ

제발 혜령이 완전 나쁜X로만 만들지 말고 애절하게 만들어 주소소


우연히 만난 혜령을 보고 또 가슴이 콩닥콩닥하는 성열

성열이 걱정되어 찾아온 양선을 단호박으로 돌려보내고


또 자신에게 냉정하게 대하는 성열때문에 시무룩


성열의 쌀쌀맞은 태도에 터덜터덜 걸어가던 양선은 우연히 길가던 세손과 만나고(만나러 오고)

얼굴에 상처가 난 양선을 눈에 꿀떨어지게 보면서 걱정해줌 ㅠㅠㅠ

 세손은 양선이 힘들거나 우울할 때 스윗하게 기분좋게 해주는 조선훈남의 정석


자신이 하려는 일이 걱정되어 표정이 좋지 않은 세손에게

세손이 자신을 위로해 준 것처럼 잔망스럽게 또 세손에게 웃음을 주고

작가님 차라리 창민X이유비로 갑시다 ㅠ_ㅠ


성열에게 무시당했지만 그래도 약재는 전해줘야 한다며 음석골로 갔다가 수향과 딱 마주침


" 선비님에 대한 제 마음을 맘대로 판단하지 마십시요 선비님을 위해서라면 "

아니 누가 들으면 사귀는지 알겠어 ;


"위해 위한다고 하였느냐? "

"나리가 너를 구하느라 죽을뻔 한 것을 잊었느냐 , 나리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조용히 탐라로 떠나라 "

수향이 캐릭터도 은근 짠내 ㅠ


(..................)

능력 無 ,  민폐 甲 여주를 어찌 하오리오....



귀의 무자비한 살육에 세손은 음란서생임을 세상에 밝히고 나가기로 결심한다.

" 귀에게 조복한 임금의 손자이자 귀에게 죽임을 당한 사동세자의 아들이 내가 나서서 백성들을 설득해야 하네 "

둘이 대사하는거 왜케 멋있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


" 혹여 내가 목숨을 잃더라도 민심을 얻고 귀를 없앨 수만 있다면 나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

ㅠㅠㅠㅠㅠㅠ헐헐 세손저하 머싯쩡 ㅠㅠㅠㅠㅠㅠㅠㅠ

창민이 맡은 세손이 주변인물들과 개연성도 높고 명분이 있어서 진짜 캐릭 설정 잘 잡은듯


음란서생의 말이 진실임을 알려 백성들이 음란서생을 믿고 따르게 하기 위해 세손저하를 지키기로 한 성열

자신을 존재를 드러내어 흡혈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로 한 성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신의 목숨을 걸고 귀와 맞서려는 세손을 지키려는 성열의 기사미 낭낭하시다

준기씌 왜..왜케 멋있는건데 으어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여 두 사람이 빨리 만나서 힘 함쳐서 귀 물리치면 좋겠다♡


약도 못 전해주고 수향이에게 한 소리 듣고 심란한 양선


술 취해서 양선이 기생인지 알고 치근덕 치근덕하는 영감탱이로부터

선비님이 등장해서 또 구해줌

이런 설정 이젠 너무 뻔하자나욧 ...심쿵로맨스는 언제쯤 ㅠㅠ


낮에 양선에게 그리 쌀쌀맞게 대했으면서도

양선을 걱정하여 얼굴상처를 물어보는 들어다놨다 하는 성열


성열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답답한 이유비

마지막으로 성열의 진심을 물어보는 양선 성열의 대답은....?

(여주가 민폐여서 캐미는 없었다고 한다 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