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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라이프/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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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커먼그라운드 & 규가츠 맛집 <이자와> 건대에 가는 것이 내가 대학생 때 일이니 10년도 더 댔나....? 신랑이 슬램덩크! 북산의 색! 조던1이 발매되어 돈 버는 어른이 되어서 이제 갖고싶다하여 홍대, 동대문, 신사동에 이어 마지막으로 건대 나이키 매장에 일말의 희망을 갖고 30분 가량 줄서서 대기해서 추첨권을 쓰고 건대에 커먼그라운드라는 핫플레이스가 있다고 하길래 데이트겸 왔었다. 다들 당첨의 꿈을 앉고 왔겠지만 .....................어차피 되는 놈만 되는 더러운 세상! 우리에겐 꿈도 희망도 없었고 신랑은 며칠 동안 조던 노래를 부르며 끙끙 앓았다 :) 인스타나 SNS에서 한 번쯤 봤을법한 컨테이너 건물로 이루어진 커먼그라운드는 푸드트럭과 식당, 쇼핑몰로 이루어진 나름 젊은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 컨테이너 건물이 독특해서 인..
쉑쉑버거 메뉴추천 & 후기(feat. 강남점) 에서 뉴욕 동부편이 나왔을 때 쉑쉑버거를 먹는 장면이 방송에 탔는데 맛있다고 30분 넘게 기다려서 또 사 먹는걸 보고 오호라 ~ 싶었는데 미국 갈 일이 없어서 그렇구나 했는데 올해 쉐이크 색 일명 쉑쉑버거가 강남역에 오픈했었다조던5를 구입하기 위해 나이키 강남점에 갈 일이 있어서 소문의 (?) 쉑쉑 버거도 먹어보려 했는데 35도가 넘는 한 낮에 2시간 넘게 웨이팅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 부부는 ㅡㅡ:) 대단하신 분들.... 쉑쉑버거 오픈 이후에 두 어번 더 강남역에 갈 일이 있었으나 그때마다 웨이팅이 길어서 포기했다가 9월에 잠실에 야구보러 가는 날 맘먹고 강남역에 들러서 점심시간을 지난 오후 3시쯤에 줄을 서서 1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드디어 먹어볼 수 있었다.대충 라인끝에서 기다리기 시작한다면 1..
애슐리 9월 가을 신메뉴 후기_ 재탕, 삼탕의 부족한 메뉴들 이번 주 월요일 신랑 생일겸 저녁을 먹으러 범계 엔씨백화점 애슐리에 갔다. 8월 시즌메뉴가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이번에 새로 바뀐 시즌메뉴도 기대하면서 갔는데 결과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중복되는 소스와 재료들로 인해서 음식 가짓수가 부실한 느낌이라 살짝 돈 아까웠던 :)빕스야 안 간지 오래되었고 유일하게 가는 샐러드바가 애슐리인데 일 좀 잘하자(?) 게살볶음밥과 통살치킨은 언제나 맛있는 맛이쟈나...애슐리와서 이거는 꼭 먹는 베스트 메뉴. 피쉬&칩스는 생선살을 바삭 튀긴건데 담백하고 짭짤한 것이 보기에는 까맣게 타서 별로일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맛있었어. 매콤로제크림치킨은 케이준 시즈닝 치킨에 로제크림을 얹은 메뉴인데 소스 때문인지 치킨자체는 밋밋하고 로제파스타 엄청 좋아하는데 로제크림 자체..
후쿠오카 명물 구운도넛 하카타도넛 IN 강남 롯데백화점 지난 주 토요일, 강남 롯데백화점에서 나이키 모어 업템포 구입 전쟁에서 승리한 신랑에게 디저트 사다쥬 '-' 라는 나의 부탁에 사다준 것이 바로 후쿠오카 하카타 명물로 유명한 하카타 도넛! 롯백은 식품관이 후져서 .................ㅋㅋ 현백이나 신세계에서만 사다 먹었는데 롯백도 하카타 도넛이 올해 몇 몇 지점에 입점을..... 몰랐쪄;;;;;;몽슈슈, 치즈타르트, 홉슈크림, 치즈베이크, 하카타도넛까지 일본가서 치즈타르트 하나 먹어 봤는데 일본가서 못 먹은거 한국 백화점에서 다 맛 봄 ''; 10개를 구입하면 요로케 박스에 담아줌☆ 왜구놈들 포장보면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고 고급지게 잘 만듬 ;)1개당 1,000원, 10개에 10,000원이라는 일본 디저트 제품치곤 괜찮은 가격이다. 크림과 치즈가..
안양일번가 빌리엔젤 : 유명세에 비해 아쉬운 가격과 맛 리우 1955버거 리뷰 쓸려고 아침부터 맥런치 먹으러 갔더니 신랑이 간김에 놀다오라며 새로 생긴 빌리엔젤 케이크가 궁금하다며 잡수고 싶다길래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을거 같아 포스팅 사진도 찍을겸 겸사겸사 다녀왔다.워낙 SNS나 인터넷 입소문으로 유명해져서 궁금했는데 안양에도 오픈했다. 전에 강남역 갔을 때 못 먹어서 궁금했는데 안양일번가에 맥도날드가 있는 길에 빌리엔젤이 있어서 가까워서 갔다. 멀었으면 안 갔을지도 ..... ㅡ.ㅡ 안양일번가 베스킨라빈스 맞은 편 건물 2층으로 예전 피자헛이 있던 곳이 없어지고 빌리엔젤이 생겼다. 2층으로 올라가면 입구에 있는 케이크 사진♥ 매장에는 없던데 이런 케이크 있었으면 좋겠다... 디자인이 다하셨다 ༼;´༎ຶ ۝ ༎ຶ༽ 입구엔 흰 색의 유럽..
맥도날드 리우 1955버거+모히또 후기 (분노의 맥도날드)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여 출시된 한.정.판 1955버거인 리우 1955버거. 맥도날드 맛없어서 안 간지 꽤 되었지만 이번 리우버거의 소스는 맛있다카더라 라는 소문을 듣고 귀가 팔랑팔랑~ 처음엔 그냥 1955버거로 알고 먹었고 두 번째는 포스팅을 위해 신랑이 사다준 리우버거 찍은 사진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질러 결국 오늘 맥런치 타임에 맞춰서 다녀왔다. 가기전에도 갈까 말까 고민하면 귀차니즘 사이에 고민했으나 블로거 기질이 발동해서 결국 다녀옴 . .; 리우 1955버거 원래 1955 버거는 가성비는 따위는 신경도 안 쓰는 버거라 맥런치로 먹는 것이다!!!! 리우버거 리뷰를 위해 무려 2번이나 먹었다. (아 ...내 돈)리우 맥런치 기본은 6,200원. 가볍게 한 끼 먹기엔 패스트푸드가 더 이상 저렴하지 않아..
안양 비산동 맛집 스시가 : 합리적 가격대의 회전초밥 내가 사는 동네에는 소위 맛집거리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 캐주얼한 일식을 맛볼 수 있는 초밥가게들이 몇 군데 있음. 대한민국 맛집으로 들어간 적도 있다는 미미초밥 , 최근에 가게를 옴긴 다감 , 그리고 모든 접시 1,300원의 저렵한 회전초밥 가게인 스시가.이 세곳 이외에도 1인 화로 스타일이나 일식 퓨전요리를 하는 이자까야까지 꽤나 많은 일식관련 가게들이 있는데 그 중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스시가를 포스팅 해 보려고 해. 왜냐면 없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있어야 내가 먹으러 갈 수 있으니까!! ༼;´༎ຶ ۝ ༎ຶ༽ [1,300원의 가성비 + 개인적인 입맛 + 신랑이 사줬음] 안양 종합운동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아담한 회전초밥가게로 주차장은 제대로 되어 있는 곳이 아니라 가급적 차는 가지고 ..
자연별곡 여름신메뉴: 웨 안가? 가성비 쩌는 한식뷔페 추천 우리부부 연애부터 결혼까지 5년간 함께한 캐논 600D를 새 주인에게 입양보내고 주린 배를 채우러 주말 런치로 다녀온 범계 NC백화점에 위치한 자연별곡. NC백화점 식당가 리뉴얼하면서 생긴 자연별곡은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안 갔는데 괜찮다더라 하길래 다녀와봄 ^0^주말 &디너 : 19,900원 / 평일런치 : 12,900원 디너와 비교해서 닭백숙, 목살구이 차이만 있을뿐이지 보쌈이나 닭강정은 평일 런치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무조건 평일 런치를 가격적인 면에서 추천해! ※주관주의+반말주의+신랑이 밥사줬음※ 표고탕수육. ★★★부먹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안 눅눅하고 맛있었어. 소스는 적당히 달콤하고 버섯이라 담백하고 고기보다 뭔가 건강하고 살도 안 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소스가 완전 내 취향! 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