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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라이프/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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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투어! 전주 한옥마을 대표 맛집들 먹방투어! 전주 한옥마을 대표 맛집들 지지난 11월 금토일 먹방의, 먹방에 의한, 먹방을 위해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온 우리 부부 전주 한옥마을의 맛집들을 다 둘러보려면 최소 2박3일은 넉넉히 잡아야 한 입씩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부며 배부른 배를 쥐어짜며 열심히 걷고 구경하고 먹는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1박 2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우리 부부는 다 맛보고 싶은걸 다 맛보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는데 맛의 고장 전주에 가는 분들을 위한 한옥마을 맛집의 수 많은 포스팅이 이미 있지만 꼭 포스팅으로 남기고 싶었던 터라 먹방 투어로 다녀온 전주 한옥마을의 짦은 맛집 후기가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직접 시식을 거친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 본인은 매운거 못 먹음 / 단걸 좋아하는 ..
서촌 테이스티로드 맛집 : 스페인요리 Y shop에서 빠에야를 맛보다 서촌 테이스티로드 Y Shop : 먹물빠에야를 맛보다 지난 번 서촌에서 데이트 중, 원래 먹으려던 영화루가 3-5시 사이에 재료준비 시간이라 꽤 늦은 점심을 어디서 먹어야 할까? 라며 딱히 정하고 오지 않은 우리 부부는 무작정 맛있는데 먹자라며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스페인요리 전문점 Y shop. 바르셀로나를 여행갔을 때, 까탈루냐 광장에서 맛 본 빠에야를 한국에 와서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스페인요리 전문점은 흔치 않아 빠에야를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기세 좋게 들어갔다. 서촌의 가게들이 으레 그렇듯 골목길에 위치한 자그마한 크기의 가게로 단촐하게 보이는 Y shop이라는 가게명만 심플하게 있었다.가게 앞에는 런치와 메뉴와 스페인요리를 많이 접하지 않은 사람에게 빠에야에 대한 설명을 적어놓은 판넬이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 에비가츠동 T^T 주말 점심으로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먹은 돈가스와 새우튀김의 믹스 메뉴 가격은 7500원으로 미소된장국과 나름 도톰한 돈가스와 새우튀김 짜지않은 소스 찰진 계란후라이는 좋았지만 돈가스의 누린내가 나는 맛 때문에 신랑은 괜찮다고 했지만 예민한 나는 반 밖에 먹지 못하고결국 신랑이 남은 돈가스를 먹는 것으로..... 앞으로 다른 가츠동 가게를 방문하게 될 듯
범계설빙 망고치즈빙수 설빙 망고치즈빙수 빙수야 팥빙수야 ~ 녹지마 녹지마 ♩ 라는 윤종신의 팥빙수 노래가사처럼 빙수라 함은 팥빙수를 떠올렸지만 빙수도 젊은층 특히 디저트를 좋아하는 여성들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여름과일빙수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멜론 블루베리 딸기에 이제는 여름열대과일의 대표가 된 달콤한 망고!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가 즐겨먹는디저트로 나오는 망고에 꽂혀서 설빙 첫 방문에 주문해 보았다 눈곷빙수 위에 부드럽고 달콤한 (냉동)망고와 눈처럼 하얀 치즈를 함께 얹어 부드럽게 녹아드는 맛에 아이스크림과 아몬드 토핑으로 마무으리신랑은 치즈가 텁텁해 했지만 난 워낙 치즈 특유의 고소하면서 눅진한 맛을 좋아하기에 치즈케이크를 좋아한다면 망고치즈빙수가 먹을만한데 생각보다 치즈가 적고 냉동망고라는 것이 함정! 우..
홍대 폴앤폴리나 : 유럽스타일의 담백한 홍대 빵집 유럽스타일의 담백한 맛의 홍대 빵집 폴앤폴리나 , Paul & Palina 홍대 빵집하면 이미 블로거를 비롯하여 여러곳에 소개되어 유명한 빵집 폴앤폴리나! 빵순이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기도 하죠폴앤폴리나는 최소한의 재료만을 사용하여, 장시간 발효한 빵으로 소화를 돕고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데일리 브랜드를 지향하며일체의 개량제를 첨가하지 않고 기공이 풍부하여 크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자르지 않고 즉시 먹는 것이 좋아요. 디저트 개념의 일반적인 빵과는 달리 식사개념으로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기 때문에 달지 않은 담백한 맛이 주요 특징으로 꼽는답니다. 홍대 정문에 위치한 스타벅스와 네스카페 사이에 위치한 길을 따라 내려오면 보이는 조그마한 간판의 폴앤폴리나 신랑이 퇴근길에 여의도지점에서 ..
안양1번가 콩불 : 실속있는 데이트 맛집 저렴한 데이트 맛집 :콩불 고양이카페인 에서 귀여운 냥이들과 신나게 놀고 30대가 되어서 이제 끼니때 밥 안챙겨 먹으면 날씨 더운 여름날 기력이 없는지라 신랑이랑 다니면서 궁금해 했지만 기회가 없었던 에 가보기로 하였다. 안양1번가 근처에 살때에 자주 왔음에도 콩불에는 한번도 가지 못했는데 이사가고 나서 언제오겠냐 해서 저녁을 콩불로 결정! 얼핏 보기에도 새벽에도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이는 편이였기에 맛있나 하는 궁금증을 풀고자 하였다 :) 이날, 티X에서 딜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3인분 기준이라 양이 많을까바 구입하지 않았는데 가서 구입할걸 하는 후회를.... 벽돌무늬에 기와가 덮여있는 마치 가정집같은 외관의 자그마하 가게인 콩불은 오픈가격인 5천원에 맛볼 수 있었기 때문! 신랑과 나 2명이서 먹는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