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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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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신의아이들_ 김단의 캐릭터 붕괴? (김집사vs주하민) (대놓고) 예고한대로 작은신의아이들 13회에서 ' 천국의 문 ' 사건에 관한 진실이 드러났다. 천국의 문 복지원에서 사이비교주 행세를 하던 왕목사와 아이들을 학대하고 착취한 백도규 원장에 관한 악행을 적은 편지를 김단의 친모가 학교를 다니면서 유일하게 외부로 나갈 수 있는 어린 하민이를 통해 국한주 검사에게 전달했다. 당시, 지지율 차이가 근소하던 여당측 대통령 후보는 내연녀 스캔들로 위험한 상태였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당시 국한주 검사는 ' 천국의 문 ' 을 이용해 스캔들을 덮으려 하였다. 고발 편지를 빌미로 백도규 원장과 왕목사를 협박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신도들에게 청산가리를 탄 포도주스를 마시게 한 뒤, 집단자살 사건처럼 꾸미기로 한 것이다. 김집사(=단이아빠) 역시 말기암으로 죽어가는 딸을 구하기..
작은신의아이들 _ 심희섭(주하민) 메이킹 촬영 움짤 모음 이번 주말까지 작신아 기다리면서 심심하고 잉여로운 시간은 넘쳐나는 관계로 써 보는 포스팅 ㅋ 심희섭 배우 메이킹 보면 친화력 좋아보이고 뭔가 되게 발랄하신거 같으심 !요즘 주하민 캐릭터가 커뮤에서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메이킹 필름도 주하민 분량 낭낭한게 오씨엔 작진들이 감이 있다. 일 잘한다 웃는 모습 넘넘 귀엽고 촬영하면 또 진지하게 임하고 심희섭 당신은 대체 .... 공홈에 올라온 대본보시는 검사님 좀 보세요손가락도 길고 이쁘고 청순하고 주하민 검사님 수트핏은 펄펙키크고 잘 생긴 재인쓰 땜에메컵하시는 분 발 까치발 들고 수정하는거 귀욥 ㅋㅋ 하민쓰 재인이 옆에 찰싹 붙어서 잔망떠는데재인쓰 본체 넘나 돌부처 오늘 작살났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작신아 때문에 배우본체 인기에 물 좀 들어오긴 하지 ..
작은신의아이들_주하민의 복수, 김집사의 죽음 괜찮은 결말 12회에서는 클라이막스로 다다르기 위한 등장인물들의 변곡점이 되는 회차였다. 백도규 부녀의 아동장기밀매 체포, 뽀빠이의 정체를 김단과 천재인이 알게 되는 것, 천국의 문 사건의 진실이 담긴 비디오 테잎, 그리고 김집사라 불렸던 김단 아빠의 죽음 김단의 아빠가 김집사라는걸 알게 된 백도규 회장은 자신의 딸 백아현을 감옥에서 빼내오기 위한 협상카드로 김단을 납치해 김집사가 가지고 있던 천국의 문 사건이 담긴 비디오 테잎을 요구한다. 단이를 위해 천인교회로 찾아가 왕목사를 죽이려던 단이아빠는 단이가 납치되어 위험하다는 주하민의 설득에 동의해 비디오테잎을 건내게 되지만 둘을 추적한 모종의 무리에 의해 단이 아빠는 죽음을 맞이하고 단이는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다. 친부녀 사이는 아니었지만 기억을 잃은 단이를 누구..
작은신의아이들12회_김단, 주하민 섹시위험집착남주 만세 이작가야 주검사 이렇게 보내는거 아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주하민의 인생 전부였던 별3인방의 수족노릇을 하며 사람을 죽이고 자신을 속였다 생각하며그런 주하민을 밀어내고 분노하는 김단 평생을 기다려온 별이 드디어 자신을 기억해준 별을 만나 기쁘고 행복해서 처음으로 살고싶어졌다는 주하민왜 뽀빠이에게 눈물만 주나요... 별사탕도 주세요 **움짤**데이터주의** 다 기억이 난거야 별 별아도 아니고 별 이라고 부르는거 넘 좋음 ㅠㅠ 당신이었어... 뽀빠이 한상구를 사주해서 천선배 동생을 죽였어백회장 왕목사 국한주의 수족 노릇을 한 뽀빠이가 당신이야 죽이고 싶니? 니가 원한다면 내 심장은 여기야, 별 심장에 칼 찌르는거심배우님 연기 쩔었다 ... 위험하고 위태롭고 안쓰러운 미친 놈인데목소리 떨리는 것 마저 섹시하잖아....
작은신의아이들_주하민(심희섭) 아이돌미, 훈내풀풀 축구장씬에 완전 아이돌미 뿜뿜해 주신 주하민 검사님 ㅠ ^ ㅠ 보다가 너무 귀여워서 심장 뀽함 넷상에서 주하민 캐릭터가 반응오니깐 넣은건 아닌겠지만 그래도 온도차 느껴지는거 너무 좋군요 후후후훗 (a.k.a 희섭의 온도) 시작부터 카리스마 뿜뿜 ' 그런 나라를 만들어주세요 ' 말투 완전 차분+청순한게 태자 임신한 중전같은 느낌의 하민쓰 내 심장 나대게 상큼한거 나올줄은 예상 못했던 사람 손 ~ 존예 청순보스 아니냐 뽀빠이 오빠 과즙상 아이돌미 뿜뿜에 청순하고 귀여웡 ㅋㅋ 검사님 상반신 탈의 스캔 중이신 재인쓰 (재인쓰 눈=내 눈) 아까부터 자꾸 뭘 보시는거에요 검사님도 자신감 갖고 사셔도 되겠더만 무슨 자신감을 말하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๑✧∀✧๑) 검사님한테 고백할게 있어요..
작은신의아이들_김옥빈, 심희섭 뽀빠이 오빠 알았다. 어제 작은신의아이들 보면서 와 진짜 작가님 리스펙트 외쳤다. 작신아 작가님이 드라마 진행되는 동안 고구마 없고 사이다만 꽉꽉 채워 주시는 분인건 알았는데 엔딩 ... 무엇...? 뽀빠이 검사님 애들이랑 노는거 보고 광대승천 하면서 흐믓하게 보다가 백아현이랑 왕목사 때문에 분노조절장애 생길 뻔 하다가 어제 엔딩에서 주하민 김단 완전 멜to the로까지 기승전 멜로로 완벽하셨드아 따흐흐흑 약속했는데 .. 어른이 되도 절대 까먹지 말자고 너무 늦게 알아봐서 미안해... 별 뽀빠이 오빠 그 동안 슬퍼도 눈물은 꾹 참았는데 단이 앞에서 결국 눈물 터지셨다 아놔 넘 슬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항상 별사탕은 나 줬어 별사탕이 제일 맛있는데... 결국 슈퍼주인은 못 되었네 뽀빠이 오빠 뽀빠이 오빠는요 별사탕이 달..
작은 신의 아이들_ 심희섭 내가 꼽은 명장면 명대사 16부작의 작은 신의 아이들이 어느덧 절반의 능선을 넘어 이제 사건의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탄탄한 대본과 잘 소화해 낸 배우들 덕분에 매회마다 시청자로서 즐겁게 보고 있다.평범한 외모로 보이지만 연기를 시작하면 평범한 듯한 마스크가 특별한 분위기를 내며 미스테리한 검사 역을 소화해 내는 심희섭 배우가 맡은 주하민은 언뜻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은유적인 대사들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순수하면서도 잔혹하고 위험하면서도 아이같은 천진함을 지닌 양면적인 캐릭터라 더욱더 인상적이었던 거 같다. 그만하고 끝내 사람은 상처 입으면서 상처 입히기도 하지 이 대사는 개인적으로 심희섭이 직접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주하민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라서 아닐까? ' 한 인간의 마지막인데 적어도 사물이 아니라 사람으로 ..
작은 신의 아이들_ 주하민은 악인가, 다크히어로인가 작은 신의 아이들은 1996년 천국의 문이라는 사이비 종교의 집단자살이라는 임팩트있는 사건을 소재로 과학수사를 신뢰하며 개그와 천재라고 납득할만한 수사를 오가는 천재인 역의 강지환과 방울소리를 들으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직감과 인간미 넘치는 김단역의 김옥빈이 개그와 스릴러를 오가며 풀어내는 장르물이다. 이에 두 주연 못지 않게 신스틸러로 작은 신의 아이들에게서 또하나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검사 주하민 역의 심희섭 배우다. 심희섭이 맡은 주하민이라는 역할은 뛰어난 머리와 겉으로는 모범적인 검사이지만 반사회적 인격을 지니며 극 중 모든 사건의 악이자 배후세력인 국한주, 왕목사, 백도규 3인방의 수족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어떤 사건이 일어난 후 누가 그 사건을 저질렀는지에 중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