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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궁금했던 뉴스

LG G2 노크코드 업데이트 및 노크코드 사용하기




LG G2 노크코드를 입다




얼마전 출시된 LG의 최신형 스마트폰 LG Gpro2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카메라 기능과 더불어 노크코드!                      기존 스마트폰의 잠금 해제하는 방식으로는 아이폰의 잠금해제 처럼 슬라이드를 밀어내는 방식은 가장 간편하지만 보안의 위험이 가장 높은 방식이며 보안을 높이는 지문인식이나 패턴, 핀 번호 등 다양한 잠금해제 방식으로 발전해 왔는데 지난번 G2에서 보여준 노크온의 한 단계 더 편리한 기능인 노크코드는 간편하면서도 인식률이 100%에 가까운 잠금해제 방식이다. (노크코드는 정말 잘 만든 것같다!)

노크코드의 프로토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노크온(노크하듯 손을 스마트폰 화면에 톡톡 두드림으로 화면을 껏다 켰다 하는 기능)은 사실 반쪽짜리 기능이었는데 노크오프는 상당히 편리했지만 노크온의 경우 노크온으로 화면을 킨 다면 패턴으로 다시 잠금해제를 해야하는 이중 수고를 해야하는 점이 결국 무엇을 위한 노크온인가? 하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면 노크코드는 노크온의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고 할까?



늦은 펌웨어 업데이트로 원성이 자자했었던 LG가 변했다


노크코드는 Gpro2에 적용된 노크코드가  Gpr2가 출시 한달 정도 된 지금 노크코드에 대한 업데이트를 예고했던바 예전에 LG의 업데이트 속도에 비해서 상당히 빠르게 G2에도 적용이 되었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또한, G2의 디자인과 더블어 맘에 들지 않았던 물리버튼을 없애고 소프트키를 넣어서 화면이 지저분해 보이고 작아져 보여 5.5인치의 화면을 살리지 못했는데 시스템 설정 - 화면 - 소프트키에서 원하는 어플을 선택하여 소프트키를 보이지 않도록 하는 소프트키 숨김 기능 또한 함께 업데이트 되어 G2 유저로서 기쁜 일이다.




시스템설정 - 잠금화면 - 노크코드에 들어가면 화면 어디든지 자유롭게 잠그해제를 할 수 있는 나만의 노크코드를 만들 수 있다. 노크코드는 의외로 간단하게 설정해도 옆에서 자세히 관찰하지 않고 얼핏보면 노크코드 패턴은 의외로 알기 어렵다. 옆에서 보면 그냥 화면을 툭툭 두두리는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노크 코드를 잊어버렸다면 백업 핀번호를 저장해서 잠금해제도 가능하다...설마 잊어버리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매일매일 사용하기에 귀찮지는 않도록 적당히 자신만의 노크코드를 고민하는 것도 꽤 어려운듯!




잠금화면에서 지정한 G2 노크코드는 영상에서 보듯 화면 어디에나 본인이 만든 노크코드를 치면 화면이 바로 열리는 여지껏 사용해본 잠금화면 보안중에서는 간단하고 편리한 잠금화면으로 맘에 쏙 든다. 나중에 ios나 손떨림 방지 관련 카메라 업데이트도 나와준다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