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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서 쓰는 후기 (직접구입)조르지오 아르마니 투고 쿠션 (vs 입생로랑 쿠션) 난 이상하게 화장품 바꿀때가 되면 한 번에 싹 바꾸게 되는데 에센스 떨어져서 SK2 피테라 에센스로 바꾸고 가끔 쓰던 입생로랑 쿠션도 다 써가서 쿠션 살려고 이것저것 검색해 보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쿠션에 눈에 딱 들어오자네 ~ 자주가는 커뮤에서 쿠션 추천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투고 쿠션을 극찬했길래 기존에 출시 이후부터 쭉 써오던 입생 쿠션이 슬슬 지겨워져서 다른걸로 바꿀까 하던터라 바로 아르마니로 결정 ! 커버력 거의 신경 안쓰고 톤보정과 뜨지 않는 촉촉함을 원하는터라 샤넬 레 베쥬 젤쿠션을 구입하려 했는데 내가 암만 커버력을 많이 보는 편이 아니고 데일리로 가볍게 쓸거지만 이건 커버력이 없어도 너무 했다 싶어서 결국 안 삼. 케이스는 젤 이뻐서 겨울에 수정화장용으로 구입해 볼까 고민을 ... 'ㅅ '..
- My wedding 임신7주4일 #아기 심장소리 들었어요 3월7일 , 5주 6일차에 아가집과 난황을 확인하고 스치듯 심장소리 쿵쿵 확인했어요. 이떄 우주가 0.29cm로 너무 작아서 심장소리를 듣긴 힘들었지만 초음파로 콩닥콩닥 뛰는 심장을 처음 봤을 때는 내 뱃속에 생명이 있구나 싶은 자각만 하고 있었던 시절 병원에 다녀온 뒤로 소화불량과 메스꺼움 산발적인 구역질의 입덧이 있다가 이번주 수요일에 갑자기 입덧 증상이 약해져서 놀란 맘에 목요일 오후에 병원 예약잡고 신랑이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일찍 퇴근한 뒤에 집에 오자마자 다니던 산부인과로 향했다. 입덧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있다가도 없는 것이지만 대게 입덧증상이 갑자기 없어지거나 하면 유산이라도 된게 아닐까라는 임신초기의 불안한 맘을 어쩔 수가 없었다. 거기다 그저께밤에 남편이 추천해준 육아웹툰에서 와이프가 하..
- 내가 사서 쓰는 후기 30대 남자 패딩코트 추천 타미힐피거 구스 패딩코트 지난 주말, 대충 6년은 넘게 주구장창 입던 빈폴 경량패딩 + 바람막이가 결합된 네이비 외투만 입다가 올 겨울이 춥다고 해서 가볍고 따스한 아우터를 살려고 백화점 돌아다니면서 클럽모나코랑 타미힐피거 고민하다가 타미힐피거에서 샀어요.띠어리는 가격이 안드로메다라 포기하고 클럽모나코 패딩코트는 블랙의 심플한 디자인이었는데 어깨가 각진 디자인이라 어깨와 가슴이 크고 덩치가 있는 신랑이 입으니 어깨가 너무 부해 보여서 그냥 들어가본 타미힐피거에서 패딩코트랑 덕다운 자켓을 입었는데 할렐루야 ^^원가는 67만원(?) 정도였는데 임직원 할인가에 롯데백화점 상품권 행사까지 해서 40만원 중반에 구입했어요. 땀을 많이 흘리고 열이 많은 체질인데 출퇴근 겸 이곳저곳 편하게 데일리로 입을 패딩을 찾던 터라 무난하고 질리지 않..
- 내가 사서 쓰는 후기 밀레청소기 C3 파워라인 구입기&사용후기 신혼가전 구입 때 덤으로 받은 10만원대 LG청소기가 고장났다. 모터가 고장난건지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해서 AS를 맡길까 하다가 신랑이 어차피 2년 넘어서 수리비 들거 그냥 하나 사라고 하길래 청소기를 구입하기로 했다. 태어나서 청소기를 처음 구입하는데 청소기 하나 고르는게 이리 힘들줄 몰랐엉.........거의 2주를 고민하고 구입했다!크읍 ㅠㅠ 임직원몰에서 LG 무선청소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길래 LG청소기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국산청소기는 흡입력이 약하고 2-3년 정도밖에 못 쓴다는 주부 슨배님들의 후기에 그럼 외쿡산 가전제품을 사볼 까 하며 찾아봤지. 캬캬캬캬처음엔 손목이 여린(?) 나를 위해 신랑이 무선청소기를 구입하기로 하고 다이슨 V6를 알아 보았는데 내 기준 장점보단 단점이 많았고 가격이..
- My wedding 남자친구 트렌드 : 공대남 남친(남편)이 좋은 이유 요즘의 남자친구 트렌드는 공대남인듯 하다. 마치 공대생은 외계인 보는 듯한 여자 마음을 몰라주는 공대생 남친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는 고민이라든가 공대생 남친 다루는 법등이 웹툰이나 많은 게시글이 올라오고 일단 남친있는지 물어보는게 예의아니냐는 여성들의 외침과 함께 과거에는 똑똑한 학생하면 떠오르는 S대 법대생이거나로맨티스트 미대생 오빠라면 요즘엔 IT시대를 반영하는듯 공대생 오빠 / 남친들이 대세되시겠다 공대의 경우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탓에 공대생들은 여자를 잘 모르고 남자들만이 소속된 집단 특유의 군기문화와 술 /담배 문화의 혼돈의 카오스로 인해서 예전엔 단무지라고 불리던 때도 있지만 그런 공대생의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공대 남학생은 여자친구를 사귀기 힘들다라는(일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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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우의 육아일기 맥시코시 스톤 아이사이즈 카시트 리뷰 지금까진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 바구니 카시트를 아주 잘쓰고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아기 몸무게가 늘어가면서 바구니 카시트를 윰차에 장착해서 다니는 횟수도 줄어들고 그러다 보니 바구니 카시트의 이점인 휴대를 하지 않고 차에 두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 그래서 고민하다 컨버터블 360도 회전형 카시트를 사자!! 하고 결정하고 1~2주간 고민하다 결국 3가지 정도로 압축이 되었어요 1.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아이사이즈 2. 맥시코시 스톤 아이사이즈 3.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2 그렇게 고민을 하다 오프라인 매장 가서 보고 비교해보자!! 하고 지난 주말 영통 베이비플러스에 가서 3가지를 다 태워보고 비교해봤어요 ㅋ 근데 생각보다 토들러 카시트는 오래 못태울거 같더라구요… 스펙상으론 아이사이즈는 105cm 18kg 까지..
- My wedding 임신 21주 _ 코엑스 베이비페어 & 입체초음파 6월말에 임신 21주 22주쯤에 한달만에 병원에 방문해서 초음파랑 입체 초음파를 보았다. 이 때는 특별한 검사가 있는 것은 아니고 초음파랑 입체 초음파를 보게 된다. 21주부터 보게 되는 입체 초음파는 비교적 아기얼굴을 볼 수 있는데 이전과 비교하여 많이 자랐구나를 느끼면서 엄마로서 감격과 동시에 뱃속에서 잘 크고 있구나 하며 약간의 안심 눈꺼플도 보이고 콧대도 보이고 사랑스런 울우주>_ _
- 내가 사서 쓰는 후기 소니 RX100 정품 카메라 케이스(브라운)후기 가을에 태어날 우주를 맞이하기 위해 낮에 심심해서 집정리를 하던 중에 캐비넷 안에 잠자고 있는 소니 rx100 사이버샷. 6년전 유럽 신혼여행 가기 전에 가볍게 들고 다닐만한 카메라로 구입한 제품인데 무거운 dslr대신에 활약하던 기특한 녀석. 그러나 스마트폰 카메라의 발달과 노화로 인한-_- 체력저하로 + 시들해진 블로그로 rx100도 귀찮아서 어디 외출하면 폰으로만 사진찍고 다녀서 잠수 태웠는데 집에서 스마트폰 말고 카메라로 애기 사진 찍어볼까 해서 관짝에서 나옴 ㅋㅋㅋ 우리집 6년된 어르신 rx100 주로 내가 들고 다녔는데 내가 워낙 덜렁거리다 보니 여기저기 부딪혀서 케이스가 너덜너덜 케이스 너덜거려도 딱히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라 (부끄부끄) 몇 년간 고생한 흔적이 역력한 rx100 녀석 너도 이..
- My wedding 국민 태열 크림_ 쁘리마쥬 로션 & 세럼 구입 10월에 태어날(어쩌면 11월?) 우주를 위한 물건들을 하나씩 구입하고 있는데 그저께 ak몰에서 쁘리마쥬 15 %할인에 + 쁨쿠폰 20% + 국민카드 8만원이상 8% 추가 할인이 있길래 쁘리마쥬 로션과 세럼을 구입 쁘리마쥬는 임산부라면 아마 한번쯤은 거의 다 들어봤을 법한데 일명 조리원에서 사용하는 국민 아기 태열크림으로 임신 초기부터 육아용품 관련해서 가장 먼저 들었던 브랜드였다. (국민이란 수식어가 있지만 꼭 쁘리마쥬를 쓸 필요는 없는거 같아여 ㅋㅋㅋ) 보통 쁘리마쥬는 면세점을 제외하면 조리원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싸다고 하는데 샴푸, 크림 , 오일 등등 풀셋으로 구입한다면 조리원이 싸고 저처럼 개별적으로 구매할거면 ak몰에서 구입하는게 저렴했기에 (댓글로 친절하게 조리원 가격도 사진을 올려주신 분..
- My wedding 임산부 튼살크림_클라란스 예비맘크림 며칠 전 샤워 후에 배를 보다 미세한 튼살을 발견했다. 그 동안 샤워 후에 데일리로 사용하던 세타필 로션을 바르고 자기전에 남편이 버츠비 오일로 마사지 해 주면서 나름(?) 관리를 햇는데 26주가 넘어가더니 배에 튼살이 생겨버렸네? 난 안생기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_- 다행히 크게 트지 않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 보이긴 했는데 배에 튼살이라니 뭔가 기분이 울적해 지더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하는 날 보더니 울 남편 나 보다 더 호들갑 떨면서 급하게 튼살크림 검색에 돌입하심 .. 꽂히면 원래 직진하시는 분이라 ㅋㅋㅋ 비오템 튼살크림(비오제르제뛰르) 로션 + 오일이었는데 가격이 촘 비싼듯 & 유해성분이 있다고 해서 그 다음 카페에서 추천이 많았던 아름다운 연구소에서 나온 튼살크림 가격도 적당하고 성분도..
- My wedding 태아성별 확인법 정리 (a.k.a .아들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성별에 대한 관심은 지대했다. 이러면 아들이고 저러면 딸이다 라는 과거 조상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알고 있거나 혹은 들었던 이야기들을 보는데 그 중 몇 몇 대표적인 것을 소개해 보려해요. 궁금해서 알아보려고 한 적이 있는 것도 있고 에에 ???? 이게 대체 뭐야 라고 생각했던것도 있었는데 맞춘 확률은 반반정도 였던것 같다. 우리 부부는 첫아이인데다 외동확정이라 나나 신랑의 경우 특정 성별을 간절히 원하는건 없어서인지 성별을 병원에서 확인받았을 때에도 꽤나 덤덤한 편이었다. 아 아들이구나 ! 하는 반응정도? (담당선생님이 우리 보고 리액션이 약하다고 대놓고 말했을 정도) 난 공주 드레스(취향이 아니라...)를 안 사줘도 되고 머리를 땋아서 안 묶어줘도 되겠군 하는 생각과 대부분..
- My wedding 초기 임신 진단 검사(feat.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 원래 초반에 작성해야하는 포스팅인데 귀찮아서 건너뛰는 바람에 이제서야 쓰는 임신 기초 검사 계획임신을 준비했기에 2019년 여름쯤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무료로 받은 뒤 태아에게 치명적인 풍진과 B형간염 중 B형간염 항체가 없어서( A형간염 항체도 없....었음 남편은 나보고 무항체 인간이라고 했다 -ㅛ- 나 풍진항체는 있었는데?!!) 여튼 3개월이 넘는 기간에 걸쳐서 보건소에서 B형간염 예방주사를 3차를 맞고 검사해 보니 다행히 항체 형성이 되었다는 결과를 받고 이제 슬슬 아기 만들기에 돌입 +_+ 그 이후에도 사소한 이벤트와 배란기 맞추기가 조금 삐긋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올해 초 아마도 2월의 어느 날 우리 우주가 뿅 하고 생겼다. 임신 테스터기로 임신 확인 후 병원에 가서 난황만 확인하고 극초기로 아..
- My wedding 임신 16주 _ 2차 기형아 검사결과 ,초기 정밀 초음파검사 1차 기형아 검사를 끝낸 뒤 약 3주 정도 뒤에 2차 기형아 검사를 하게 되었다. 모체 혈청 트리플 검사라고 불리는 이 검사는 15주 ~22주 사이에 받으며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 신경관 결손 기형을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이다. 모체 혈청 트리플 검사에 인히빈 A라는 물질의 측정을 추가한 쿼드 검사의 비용은 8만원 선으로 다운 증후군 발견율은 80% 정도라고 한다. 2차 기형아 검사의 결과는 문자로 알려주는데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나 나의 경우엔 3일만에 연락이 왔다. 자세한 결과는 병원 방문시 확인할 수 있다. 보통 별문제가 없다면 문자로 안내가 오고 문제가 있다면 전화로 안내한다고 한다 이날 모처럼 미세먼지 없고 화창한 날씨에 산책하면서 기분 좋았는데 병원에서 보내온 문자를 보자마자 잠..